여진구는 “처음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한기환이 이유연 사건의 진범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좋았다. 캐릭터를 단순히 초반부만 신경쓸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촬영 초반에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한주원이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떻게 행동할지 명확하지 않았는데, 점점 극이 진행되고 한주원 자체에 몰입이 되면서부터는 가족이라도 아버지를 체포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47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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