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https://theqoo.net/1920017647 이 글 참고
아버지가 농구대통령이신 덕분에 100일때부터 자료가 남아있어 대충 순서대로 일화를 정리해봄
☝유아기
👶 : 날개 이짜나!! 제트기야!!!!
🏀 : 뭐가 제트기야 이게
👶 : 삐꼬삐꼬뺴꼬뺴꼬 (아랑곳x)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족들을 쳐다보자)
👶 : 누나 왜봐여!!!!! (당찬 미취학아동)
6살인데 초딩형들 끌고 다니는 아기대장
☝ 초딩시절
아빠 은퇴한단 소식에 형이 이제 뭐 먹고 사냐고 걱정하니까
"에이, 형은 뭐가 걱정이야. 아빠카드가 있잖아." 하는 초딩 허훈
만원 주면 친구들한테 다 쏘고 집에 오는 8살 허훈
☝중딩시절
(실제로 프로3년만에 MVP 받음ㅋㅋ)
중딩 허훈 : 고대 다니는 아는 형한테 전화 걸어서 "우리형 가방 좀 택배로 보내주세요"
☝고딩 시절
이건 사실 쾌남이라기보단 운동선수다운 승부욕이 보이는 부분
십자인대 늘어나고 왼쪽 발목 통증도 심한데
붕대 감은 채로 라이벌 고등학교와의 경기 나가서 이김 (20득점 넣음)
☝연대 시절
뉴스 취재진이 찍고 있는데서 아빠 디스하기 (아빠랑 친함)
연고전 나가야한다고 톱으로 깁스 자르는 학식훈;ㅁ;
☝ 프로시절
인터뷰가 한참 진행되는 사이, 선수들이 하나, 둘 식당으로 찾아왔다. 가장 먼저 식당에 들어온 허훈은 “이모, 오늘은 왜 평소와 달리 조촐하죠? 늘 나오던 바닷가재가 없네요”라며 마치 식당 취재 인터뷰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능청을 떨었다.
조리사님 취재하는 거 알고 능청떠는 프로 허훈
원래 둘이 인기로 투닥투닥 하는 편이었는데ㅋㅋㅋㅋㅋ
최근 형 허웅 인기가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음 ㅇㅇ
이참에 허웅코인 탑승해서 같이 한번 빠이팅 있게 해보자고 농구 부흥만 노리고 있는 긍정킹 허훈
오늘 프로 농규 정규 리그가 끝나면서 허훈은 KBL 최초로 어시스트, 국내 득점 1위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어
곧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니 관심 있다면 스포츠방으로 놀러와~ (국내유명인-허훈 카테도 잇음)
일화가 너무 끝이 없는데 진짜 스압될거같아 짧게 썼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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