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선수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궁금했다. 들려오는 대답은 당연히 “고기”였다. 이영미 조리사는 “매주 목요일이 ‘구이데이’다. 고기를 구워 먹는 날이다. 선수들이 소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며 “한우를 구워 먹는 날에는 15kg, 삼겹살을 먹는 날에는 10kg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인터뷰가 한참 진행되는 사이, 선수들이 하나, 둘 식당으로 찾아왔다. 가장 먼저 식당에 들어온 허훈은 “이모, 오늘은 왜 평소와 달리 조촐하죠? 늘 나오던 바닷가재가 없네요”라며 마치 식당 취재 인터뷰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능청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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