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연세대 농구부 신입생 인터뷰 1 - 허 훈 선수>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훈: 용산고를 졸업한 14학번 농구부의 ☆깜찍★을 담당하는 20살 허 훈입니다.
Q: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훈 : 형(허 웅)이 농구를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현재 롤 모델과 그 이유는?
훈 : 울산 모비스 양동근 선수입니다. 프로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계시고 항상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Q: 전에 서장훈 선수의 인터뷰에서 연대를 선택한 이유는 신촌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했는데요. 다른 좋은 학교도 있는데 연세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훈 : 똑같은 이유죠. 중대가 여기 있었으면 중대 갔을 거예요.ㅎㅎ 또한 정재근 감독님도 너무 좋으셔서 연대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Q: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플레이는 무엇입니까?
훈 : 포스트업,,,!은 장난이구요. 돌파와 1:1 능력인 것 같습니다.
Q: 대학생활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훈 : MT를 꼭 가보고 싶습니다!
Q: 훈련 안하고 쉴 때는 주로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내세요?
훈 : 독서.....는 아니구요ㅋㅋㅋ 롤을 하거나 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정말 가끔씩 선배들이 추천해주는 물 좋은 클럽에 갑니다. 아무래도 이제 막 성인이다 보니...ㅎㅎ 그리고 덧붙이자면 춤을 제일 잘 추는 사람은 (문)영진입니다.
Q: 허훈 선수는 여자 친구 있어요? 이상형이 어떤 여자에요?
훈: (여자친구) 없어요. (이상형은) 때때로 바뀌고,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마다 바뀌는데 대세에 따라 바뀝니다. 요즘은 천송이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
Q: 자신의 최대 콤플렉스는 무엇입니까?
훈: 없어요. 저는 저를 사랑합니다ㅋㅋㅋ
Q: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훈 : 팀에 그렇게 보탬이 되지는 못하지만 연고전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퀘어 농구) 용산고를 졸업한 14학번 농구부의 ☆깜찍★을 담당하는 20살 허 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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