슼에 올렸던 건데 뒷부분 보충해서 가져옴
((((아직 안본 사람 스포주의))))
((((범인 얼굴 빼고 다 나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기타피크가
이동식꺼로 밝혀지고
억지로 현장검증까지 하게 만든 경찰놈들 ㅠ
극적으로 풀려나게 되지만...
영영 여동생 유연이 소식은 알길이 없어짐
2년동안 매일 밖에서 기다리다가 동사해 죽고
엄마는 그걸 보고 정신줄 놔서 자리에 눕게 됨
자신을 지켜줄 부모님도 없고
사람들도 살인자라고 수군거리는 곳에서
더이상 계속 살 수가 없었던 이동식은
외지에서 계속 떠돌다가 경찰이 됨
파트너를 눈 앞에서 잃게 되고...
이일로 동식이는 트라우마로 다리 통증을 얻고
소장이랑 함께 만양파출소로 좌천됨
다시 돌아온 만양...
다행히 사람들은 20년 전 일을 잊은거 같았지만
동식이는 여동생 찾는 걸 포기하지 않았음
그런데... 평화롭던 만양에
또 다시 손가락 없는 사체가 나타남
설상가상 새로 온 한주원 경위까지
그 중 하나가 부모님이 아들처럼 키워주셨던
밤새 서울 클럽 다 뒤져서 잡아온 이동식
근데 집에 들어간 후로 연락이 안되자
걱정이 된 이동식은 강민정 집에 찾아가게 되고
거기서 민정이 손가락을 발견하게 됨......
살인범이 집에 있었다는 걸 알고 절망하는 이동식...
처음에는 바로 경찰서에 연락하려 했지만
시체가 아니라 손가락만 발견된 사건이라
살인사건으로 기소할 수 없다는 걸 떠올리고
증거를 찾기 위해 온 집을 다 뒤졌지만
결국 민정이는 찾을 수 없었음
결국 이동식은 확실한 증거로 범인을 잡기 위해
자기가 괴물이 되기로 결심하고
범죄라는 걸 알면서도 증거를 조작하게 됨...
범인을 알아낼 수 있도록 수사를 유도하고
민정이가 살아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걸 알게되고
또 한번 죄책감에 시달림
그와중에 살인범은 이동식과 한주원하고만 말하겠다며
다른 사람이 아닌 둘을 수사관으로 지목하고
피해자들을 왜 죽였는지 실컷 말해놓고는
자기 상상이라며 개수작을 부림🤬🤬🤬
이동식에게 자신이 찾던 사람을 데려오면
이유연이 어딨는지 알려주겠다면서 딜을 하는데
실마리를 잡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던 둘은
이미 그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범인의 자백으로 다른 사람들은 다 가족을 찾았지만
이동식만 이유연을 못 찾은 상태로 남게됨....
살인범을 반쯤 죽여서라도 자백을 듣자고 하는데
유연이는 자기가 한거 아니라는 말만 남기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됨
미친 싸패새끼....
이동식은 살인범이 남긴 오래된 비디오를 보고
20년 전 집공사를 했던걸 알고 집을 다 깨부수지만
유연이는 어디에도 없었고...
살인범과 관련이 있던 곳을 무작정 파보다가
새로운 사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러다 우연히 엄마가 하는 소리를 듣게 되면서
자기 집이 보일러 공사를 했었다는 걸 알게됨
살인마의 말이 떠오른 동식이는
이게 어떤 벽이냐면 유연이 사건파일 붙여놓고
매일매일 외울때까지 들여다보던 그 벽이었음.....
진짜 싸패새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여기서 끝났다면 내가 글을 안썼겠지?
겨우 찾은 이유연의 사체를 검사했는데
다른 피해자들처럼 목이 졸려서 죽은게 아니라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진짜 그 살인범이 한게 아니었던 거임.....
거기다가 자길 아들처럼 대해주시던 소장님이
조카같던 강민정에 아버지 같던 소장님까지
두번이나 상주를 하게된 이동식
소장이 자기랑 공동명의로 집을 사놨다는 걸 알게됨
유연이 찾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둘은 이유연과 소장님의 죽음에
또다른 배후가 있다는 걸 알고
심지어 그 기타피크 감정서는 지금 사라지고 없음
알고보니 그 감정서는 만양파출소 동료인 조길구가
조길구가 그걸 빌미로
자신의 친구 박정제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된 동식은
마침내 자기가 유연이를 죽였다는 자백을 받아내지만
유연이 부검 결과는 선 채로
남은 모든 단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