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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괴물 ~ 혐관에서 공조까지 ~ 한주원x이동식 모먼트 모음(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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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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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보니 긴 글 주의....


~ 혐관에서 공조까지 ~

한주원 이동식 모먼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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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뵙겠습니다. 

만양파출소에 전임발령받은 

경위 한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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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동식이 너도 지원한다고?"

"어휴~ 아닙니다. 절대! 괜찮습니다."

"저도 괜찮습니다.
또라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야 이거 그렇다면은~ 오케이, 결정했으!
한주원, 이동식. 1조."


"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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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잡는 것도 호봉순입니까?"

"어이구~ 이 더러운 핸들을 잡으시려구요? 

균이 아주 바글바글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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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중에 뭐하는 겁니까?"

"신고받고 출동하는 건데요?"

"개인휴대폰으로 신고, 이게 말이 됩니까?

서에서는 이동식 경사가 개인폰으로 신고받고 

일처리하는 거, 알고 있어요?"

"관할 벗어나는것도 아닌데 뭐.

꺼림직하면 무선 쳐서 보고 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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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지! 돌풍이 부는데 그대로 서가지고.

싸대기를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

"뭐라구요?"

"주춤주춤 서서 뭐하는 겁니까?

할배 빨리 찾아야지."

"방호철씨, 실존 인물이긴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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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였거든.

그 집 막내딸, 내가 죽여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죽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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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한 농담에 죽자고 달려드시네.

 딱 친구없을 타입. 좋네, 맘에 드네."

"이경사님 마음에 조금도 들고 싶지 않습니다."

"내 맘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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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원 당신, 이 여자 누군지 알지."

"당신은 어떻게 알아? 

백골 사체만 보고 여자인줄 어떻게 알지?"


"보고하세요, 한주원 경위님. 

신원미상의 사체발견, 보고하셔야죠."

"그것만 보고하면 됩니까?"

"그럼 또 뭐."

"의심가는 용의자, 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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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뭡니까?"


"어떤 경찰님이 날 의심하는 거 같으니까.

제대로 조사 한 번 받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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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좋아요? 내 뒷조사도 하시고."

"뒷조사는 무슨.

이경사님 용의자였던거, 다들 알던데."

"다들? 누구?"

"음... 글쎄요.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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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까? 

고깃국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죽치고 계시는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가 싶어서."


"파트너는 365일 24시간 내내 

붙어있는 거라고 들어서요."


"허이구,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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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경사님한테 신발 못벗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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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사체없는 살인이 기소 가능한가? "

"불가능하죠."

"그렇죠. 영장쳐도 어차피 기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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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뭐하십니까."

"지리 익히는 중입니다. 아시겠지만, 제 관할이라."

"아시겠지만 제 관할이기도 한데.

한바퀴 돌면서 설명 좀 해드릴까?"

"괜찮습니다. 제가 민폐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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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습니까. 

경찰 이동식은 아닌거 같고, 용의자 이동식?"


"그러는 이경사님은 내 어디가 그렇게 좋습니까?

내가 과거에 외사에서 뭘했는지 

궁금해 미칠 정도인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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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원의 알리바이."

"뭐라구요?"

"갑자기 최근에 여기 나타난 사람이, 

나 하나가 아니거든요."

"동식아."

"왜? 한주원 경위는 사람 안죽일거 같애? 

합리적 의심인가 뭔가 그런거는 

나한테만 적용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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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의 최초발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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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내가 한다니까요. 

관할 파악 아직 못하셨을건데."


"제가 머리가 좋아서 암기를 잘해요. 

타세요. 이경사님 마음 편치 않으시잖아요. 

조카나 다름없는 강민정씨가, 그렇게 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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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죠? 당신이 한거 맞죠."

"뭘 말입니까? 아직도 내가 민정이를..."

"아니 그거 말구요. 사건파일,

이동식 경사가 돌려놓은거 맞죠?"

"맞으면 어떻고 아니면 어쩔건데.

누가 그랬는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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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라지는 사람 아니야.

당신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구.

넌 내가 잡는다. 내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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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이 긴급체포해서 끌고온 사람을

기자들 카메라에 찍히게 했다.

명확하게 범인인지 확증되지 않은 사람의 신분을

만 천하에 공개했다. 


이런 얘기는 좋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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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그 여자 말이야. 

그 여자야 말로 당신이 놓은 함정이지. 

그 여자는 당신이 죽으러 가라고 등떠민 거,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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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경위가 왜이러지? 강압에 의한 자백은 

법정에서 효력이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을텐데."

"강압이라뇨? 내가 뭘 했다고."

"여기 압수수색 했을 때, 저기 CCTV 카메라 

설치되어 있다는 거 못들었어요?"


"치우면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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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쏴봤지.

심장이나 머리를 잘 겨눠야 돼.

그게 어렵더라고, 생각보다.

자칫해서 살아나면 니 인생 플러스 

니 아버지 차기 경찰청장 인생까지 엿되는거야.


해봐, 실습한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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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인거에요. 

당신이 감싸고 있는 사람이, 대체 누구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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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겁니까? 

왜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튀어나오는 겁니까?"

"내가 말했잖아요. 어디서 누군가 다 보고 있다고"

"그 얘기가 지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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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이동식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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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이 참 나오지 말라니까."

"폭력행위에 대한 법률 중 공동폭행 혐의로

여러분을 현행범 체포합니다."

"찍는거 안보이나, 아버지한테 혼날텐데."

"형법 제 221조 단체나 다중의 위력을 보인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저 지금 공무 수행중입니다."

"어디서 많이 봤던 또라이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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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저 불법행위를 목격했고, 

공무 집행 했을 뿐입니다."

"공무집행은 아니지.

한경위, 우리가 공무중은 아니었잖아요."

"아, 그런가요? 

그냥 두들겨 맞게 내버려 둘 걸 그랬네."

"거참 나오지 말래니까."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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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일부러 그런거지?

오늘 그거, 확 돌아서 그런거 아니죠.

당신 목적 달성했잖아.

그래서 합의 받아들이고 정리해버리는 거고."


"뭔 목적달성을~ 나 그냥 미친놈이에요.

열받아서, 눈에 뵈는게 없어서 치고받고 한 걸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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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러면 안 됩니까?

그러려고 그 새끼 잡으려는 거면 안 됩니까?


내가 함정수사한 거 맞고, 내가 사지로 내 몬 거 맞고

그거 다 내가 한 거 맞으니까 내가 잡겠다고!

모두가 다 잊어도, 이금화씨 찾는 사람 없어도

내가 기억하니까, 내가 잡아!


나 같은 놈이 또 사람 죽이기 전에, 그러기 전에

그 새끼... 내가 꼭 잡는다고...


그러니까 말해.

날 믿든 안 믿든, 말해 이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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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법과 원칙 그딴거 다 던져버릴 수 있어요?

그렇게 물은 사람이 누구더라.

그 답을 하고있는 건데 지금.


이경사님은 어쩌시려나

법과 원칙 그딴거, 다 던져버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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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록 사건파일 품고 있다가 돌려 놓으셨다고.

물어볼 땐 눙치시더니, 이제야 진실을 알게되네."


"아이고, 미안합니다. 

제가 수집벽이 좀 있어가지구."


"아,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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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좀 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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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그건 내가 할 말인데.

이동식 경사는 여기서 뭐합니까.

정육점에선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버리고

집에도 안계시고, 휴대폰도 꺼놓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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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참, 한명씩 이름 던져가면서 

알아맞춰보라고 할 땐 뭐하는 짓인가 했는데

이경사님 말씀이 맞았네요.

다들 돌아가면서 튀어나오네.

이번엔 유재이씨 차롄가? 이경사님이 감쌀 사람."


"이봐요. 말이 되는 소릴 좀 합시다, 예?

내가 감싸고 있는거야, 우리 바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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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 들어간 사람, 나온 사람

누군가가 찍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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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죽지않아.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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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묵 당신을 강민정 납치 및 감금 

상해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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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어?"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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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인이 말하는건 불법이랬죠.

한주원 경위 당장 내보내주세요, 당장."


"제가 중간에 참견해서 

조서 파기하고 다시 작성하면 됩니다."


"그러면 돼, 법이. 상상이라며.

어차피 처음부터 다시해야겠구만.

한주원 경위님, 앞으로 끼어들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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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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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컵니까?"

"파트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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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정말 불편합니다.

질척거리는 관계, 감정, 그딴거

전 하나도 필요없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렇게 필요가 없는데

나 한주원은 왜 끊어내지 못하는걸까.

이 불편한 감정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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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한경위한테 잘못했어요. 미안합니다.

다 찾고, 유연이 찾고 나면 그때 내 손에 수갑채워요.

약속할게요. 그때 꼭 내가 한경위한테 자수할게요."


"약속을 믿으시는 겁니까?

나같은 범죄자 말을 왜 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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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없지만 우리 한경위님이

거짓말할 사람은 아닌데."


"아부하지 마십시오. 봐주지 않을겁니다.

피해자들 찾으면 내손으로 당신, 

꼭 체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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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아저씨라고 생각하고

그 문자 하나만으로 만양에 내려오셨다?"


"그 사람 맞으면 1을 찍으라고...

1이 찍혀왔다구요.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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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한테 부탁했어요.

강진묵 지갑속에 있던겁니다."


"...부산에 잘오셨습니다, 이경사님."


"어우, 인사 참 빨리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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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묵한테 가죠.

가서, 반쯤 죽여서라도 들읍시다.

이유연씨 찾아야죠. 어떻게든 찾죠.

내가 도울게요."


"그렇게 날 잡고싶은가?"


"그럼요. 당신 잡으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


체포로 끝나는 혐관 버디물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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