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친구5명이랑 온천 여행을 간대 대학 졸업 여행
물론 마스크 안끼고(외국이야)
한국에서 목욕탕이나 스파 이런데서 감염된 사례가 많아서 나는 너무 걱정이야
근데 남친은 온천에서 코로나 감염된거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고 
그리고 물에 코로나 죽이는? 예방되는? 성분이 있다나뭐라나ㅋ
존나 정떨어지고
온천 갔다와서 2주 안보면되지 이런거랑 상관없이 걍 사람자체가 생각이 없어보여
그래서 순간 그냥 헤어질까 까지 생각이 드는거야
그냥 여자친구인 내가 여행 가지마 이렇게도 못하고 그냥 맘편하게 헤어지는게 낫나 싶기도하고
갑자기 생각이 많아져서 머리아파ㅋㅋㅋ 이때까지 봐왔던 얘의 단점도 막 생각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