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시간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밤 11:00
📻 라디오 다시듣기 링크 (자동 다운로드가 될 수도 있음)
http://podcastfile2.sbs.co.kr/powerfm/2018/03/power-v2000010285-20180317(23-00).mp3
✉️ 오늘의 사연
봄맞이
📝 오늘의 이모저모
- 셀카 실력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재현 역시 저번주 엔나나그램에 올라온 도영의 셀카를 보고 감탄했다.
- 몇주전 컨디션이 안 좋아 너무 힘없이 엔나나를 했는데 저번주엔 일부러 많이 찍었는데 작가님이 다 올리셨다고. 이번주도 열심히 찍어보겠지만 안 받는 노란색 옷을 입었다.
- 셀카를 많이 찍다보니 느낀건 셀카 실력이 좋다기보단 셀카를 잘 받는 얼굴인 것 같다.
- 저번에 태일,제노가 셀카를 찍을 때 도와줬는데 본인이 하듯이 잘 안 나와서 딱히 비법이 있는건 아니었구나 알았다.
- 봄이 오면 옷을 입을 때 무채색이 아닌 원색계열의 옷을 입고 싶어진다.
- 어머님이 해주신 말씀이, 옷의 소재나 두께감을 떠나서 여름엔 더워보이는 색을 입으면 안 된다던지 계절에 따라 색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 봄이 되면 '벚꽃엔딩','봄봄봄' 등과 같이 봄에 관련된 유명한 노래들을 듣게 되는 편. (그런 노래를 하나 해야되는데 / 그게 이번 노래(TOUCH))
- 어머님은 계절마다 가구 배치를 바꾸시는 편인데 특히 책상 위치가 자주 바뀌었는데 그때마다 괜히 가서 한번씩 앉아보곤 했다.
- 봄에 일본에 갔을 때 벚꽂향 향수를 사왔었는데 봄엔 그런 향을 뿌리면 좋을 것 같다. (어디 갔는진 모른다, 워낙 쪼그매서 한번 잃어버리면 못 찾는다)
- 얼마전 숙소 이모님이 이불을 바꿔주셨는데 이전 이불이 어두운 하늘색이었는데 화사한 색으로 바꿔주셔서 기분이 달라졌다고.
- 봄하면 떠오르는 영화로는 '오직 그대만', 생각나는 장면은 점자블록을 걸어가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맞물려 아름답게 보이는 모습.
- 봄에 비가 내리고 다음날이면 햇빛이 쨍쨍한 것도 좋지만 지렁이들이 나오는데 어렸을 때부터 그게 너무 신기했다. (렁이들)
- 나중에 독립하게 된다면 화분을 꼭 키우고 싶다. (햇빛이 잘 드는 높은 고층의 건물 베란다에 인조잔디 깔아놓고 미니숲을 만드는 것이 목표)
- 연습생 시절 쟈니,재현과 함께 셋이 야구장에 갔는데 처음엔 내키진 않았으나 막상 가니까 너무 좋았고 음식 종류도 다양해서 특히 좋았다. (치킨,바게트 피자)
- 동네에 한 아파트가 상록아파트라고 해서 나무가 정말 많아서 좋았다.
- 내년에는 TOUCH가 역주행 했으면
🎼 오늘의 도영 선곡
어반 자카파 - 봄을 그리다
🎬 청취자 사연 영화 / 책
영화 : 하나와 앨리스 (2004, 일본)
📸 엔나나 공식 계정 사진
https://www.instagram.com/p/BgbSTIPjA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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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들으면서 정리해본 글인데 틀렸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