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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탤런트 데이터 뱅크 / HOMINIS 나나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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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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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신감선 「월영화지승 대역전」은 니시노 상에게 있어서 첫 참가인 무대가 됩니다. 오퍼를 받았을 때의 기분을 알려주세요

언젠가 무대 일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계속 있어서, 이번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엔 누군가로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고 엄청 놀랐었어요, 하지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극단☆신감선의 무대도 몇번인가 본 적이 있고 굉장히 좋았었기 때문에 게스트로 불러주셔서 영광입니다.


-주위 분들의 반응은?

연락이 꽤나 왔어요. 가족에게는 먼저 전해서 「굉장하네」라고 들었는데요, 사전에 말하지 않았던 고향 친구들이나 같이 출연하는 분들도 「굉장하네」「힘내」라고 가득 이야길 해주셨습니다.


-노기자카46 멤버 분이나 OG 분들은 뭐라고 하셨나요?

사전에 전해 둔 사람도 있는데요, 「목소리 나와? 괜찮아?」라고 들었습니다(웃음).


-극단☆신감선에는 어떤 인상이 있었나요?

연출인 이노우에 상의 세계관이 잘 완성되어 있어서, 「극단☆신감선 느낌」이라고 하는 것 처럼, 무대를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상상이 가는 이미지였어요. 그래서, 그 세계관 속에 제가 잘 들어갈 수 있을까, 불안이 컸어요.


-이번에 니시노 상이 연기하는 건 사연이 있는 전 톱 여배우 미즈바야시 호시미입니다. 역할에 대해서 들었을 때 감상은?

전 톱 여배우라서 같이 출연하는 분이 반해버린다는 연출도 있어서, 내가 제대로 그 역할에 맞을까......하고. 귀여운 행동을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하고나서 굉장히 부끄러워지기 때문에,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고 있어서 아직 부끄러움은 조금 괜찮은 것 같지만, 그게 벗겨졌을 때 얼굴이 굳어버릴 것 같아....하는 약간의 걱정입니다(웃음).


-역할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타버리는 것은 이번 역할이니까? 어떤 작품에서도 역할에 빠져들기 전까지 부끄러움이 있는 걸까요?

이번 역할이, 네요. 아이돌=귀여운 행동 등, 분명 세간적인 이미지로는 「연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자신은 아이돌을 하고 있었지만 그러한 타입이 아닌 비교적 있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이번 극 중에서 도전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굉장히 들어요.


-역할을 연기하는 데에 고전하고 있는 점은? 제작 발표에서는 출연진 분에게 「목소리를 크게 내서」라고 어드바이스를 받으셨는데요...

고전하고 있는 건 역시 발성입니다. 연출인 이노우에 상께서 「배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내봐」라고 알려주시거나 「대사에 명사를 조금 더 강조해서 말하는 편이 좋아」하며 여러가지로 어드바이스를 주시고 계십니다.


-극복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건 있나요?

집에서는 큰소리를 내며 연습하는 건 좀처럼 할 수 없어서, 연습실에서 제 대사일 때에 이 정도의 크기려나 하며 시험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관객 분들이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소리를 크게 내는 것, 말을 흘러 보내지 않도록 하는 것에 강한 의식을 두는 단계인데, 거기가 클리어 된다면 역할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생각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니시노 상이 생각하는 꼭 보여주고 싶은 장면을 알려주세요

어느 애니메이션의 오마쥬를 극중에 하는데요, 거긴 하나의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네요.


-연습실의 분위기는?

연습실은 굉장히 즐거워요. 다들 상냥해서 안심감이 있습니다.


-같이 출연하는 분에게도 어드바이스가 있었나요?

후루타 상에게서 발성에 대한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습 중에 움직임이나 몸짓 같은 것을 붙여주셨는데 안무 감각으로 외워지는 느낌이라 거긴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해요.


-지난 제작 발표에서 「있기 편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긴장이 풀린 계기가 된 것이 있었던 건가요

그렇게 명확하게 있었던 것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한 극단원 6명 정도로 집단극 같은 씬의 연습을 했을 때에 재미있어서 다같이 웃으면서 했는데 그 때가 굉장히 즐거웠어요.


-어깨에 힘이 빠진 느낌이네요

집단으로 뭔가를 만드는 즐거움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새로운 발견 같은 건 있었나요?

이번 연습 첫날에 무대에는 잡아끄는 연기가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에?」라는 한마디에도 앞으로 내는 것처럼 한다고 할까요, 영상 때였다면 이 대사는 조금 더 감추며 말하면서도 앞으로 내뱉는 식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영상과의 차이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고,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엔 위화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차이를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제대로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 느껴지는 반응은 있나요?

느껴지는 반응은 없어요(쓴웃음). 연습 중에 많은 실패를 하면서 잡아가고자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와는 달라서 컷이 나지 않는 것도 무대의 특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본방에서 뭔가를 약간 틀려도 지연시키는 건 하면 안되겠다는 건 지금부터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어요. 본방 중엔 앞만 보고, 만약 틀려버렸을 때엔 끝나고나서 마음껏 반성하려고 해요.


-이번 무대는 자신에게 있어서 어떤 경험이 될 것 같나요?

무대에서의 연기 표현이나 감각은 배우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이 저에게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감각일걸까, 하며 조금씩이라도 알게되는 것이 생기게 된다면 좋겠어요.


-관객 분들 앞에서 서는 건 그룹을 졸업하고 처음이 되는 거라 생각하는데요, 어떤 기분인가요

첫날 첫번째 공연을 상상하면, 제가 긴장하고 있을지 아닐지 잘 모르겠지만, 조금 무서운 기분이네요. 본방에 대해 생각하면 조금 두려워집니다.


-제일 기대가 되는 것은?

공연이 시작되고, 여러 분들의 감상을 듣고 싶네요.


-그룹을 졸업하고 2년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활동하는데 익숙해 졌나요?

꽤나 익숙해 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쓸쓸함은 느끼거나 하나요?

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아요. 가끔 멤버와 만나는 기회도 있어서, 작년 말에도 사무소에 갔을 때 우연히 이쿠타 에리카 쨩과 요다 유우키 쨩과 딱 마주쳐서, 길게 서서 이야기를 했어요(웃음). 「그럼 안녕~」하고 헤어지고 나서, 아아 뭔가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이야...하며 차분해졌습니다. 만나거나 하면 단번에 기분이 돌아온다고 할까, 그리움을 느껴요.


-졸업 전과 후로 일에 마주 대하는 방식이나 일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그룹일 때는 안무 넣기, 악수회, 음악방송, 처럼 동시에 하는 게 많이 있어서, 지금 어떤 상황!? 이렇게 되었던 적도 때때로 있었는데요, 지금은 차분히 하나하나 마주대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연기는 좋아해요?

좋아해요. 어렵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감각이 즐거워서, 쭉 향상심을 가지고 계속 해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워요.


-이후 출연하고 싶은 작품이나 연기하고 싶은 역할은?

코메디 요소가 있는 작품은 어려워 보이는데 어려워 보이는 편이 하고 싶어지니까 그런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프라이베이트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빙어 낚시네요! 올해는 이미 할 수 없지만, 언젠가 해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팬 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잠깐동안 영상 너머로 여러 활동을 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엔 첫 무대로 직접 발을 옮길 수 있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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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alent-databank.co.jp/interview/main/20210216/?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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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나나세가 매혹시키는 새로운 경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대 출연을 들었을 때의 감상은?

「언젠가 무대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이번 이야기를 들어서, 처음엔 잘못된 거 아닌가 하고 굉장히 놀랐지만, 『무조건 하고 싶어!』라고 생각했어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을 리는 없지만 『하고 싶어!』라는 마음이 먼저 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고향 친구, 같이 출연하는 분들에게서도 『굉장하네! 힘내!』라고 많이들 해주셨어요」


-무대라는 것에 마음은?

「굉장히 자극을 받아서 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출연자들만이 아는 힘듦과 그걸 뛰어 넘겼을 때의 달성감은 아직 맛본 적이 없어서, 맛볼 수 있다면 맛을 보고 싶어요. 한편으론 공연 첫날을 생각하면 『나는 어떤 심정이 되어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조금 있지만요...」


-극단☆신감선에 대한 인상은?

「『극단☆신감선』이란 장르가 확립되어 있어서, 모두가 공통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그래서 이번 제가 그 세계관에 잘 들어 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은 있었어요」


-연습실의 모습은 어떤가요?

「굉장히 재밌어요! 다들 상냥해서 안심감이 있고 있기 편해요. 처음엔 긴장하고 있었는데 극단원 모두 함께 움직임을 배울 때 다같이 웃으면서 해서, 그 때가 굉장히 즐거웠어요! 집단으로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웃음). 연습 중에 다른 사람의 연기를 보면서 선배들이 나즈막하게 발언하는 내용이 재미있어서, 늘 웃고 있네요」


-현재의 과제나 목표는?

「발성에는 고생하고 있어요...(쓴웃음). 연출인 이노우에 상이 『배에 힘을 줘서 내봐!』『대사의 명사를 내세워서 말하는 편이 좋아』등의 어드바이스를 해주셨어요. 또 이번 연습 초기엔 소리를 낮출 수 있는 "끄는 연기"가 없는 것에 당황했어요. 무대에서만 하는 "내는" 표현 방식은 해본 적이 없어서, 제 안에서 위화감이 있어서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본방까지는 많은 실패를 해서 그 표현을 제대로 할 수 있음 좋겠다고 생각해요.」


-연습으로 바쁘다고 생각되는데, 최근 "즐거운 시간"은?

「최근엔 연습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도 밥을 먹고 바로 자버리기 때문에, 지금은 연습하고 있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네요」


-발성이 문제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제일 큰 소리를 낸 건 어떤 때였나요?

「절규계 어트랙션을 탔을 때네요. 절규계를 진짜 좋아해서, 타면 소리를 엄청 질러요. 소리를 지르기 위해 탄다는 느낌이네요(웃음). 최근엔 못 타고 있네요(눈물)」


-「월영화지승 대역전」이라는 제목인데 니시노 상이 "대역전 에피소드"로서 지금까지 극복한 것이나 앞으로 극복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원래 낯가림이 심해서...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엔 가게 계산원을 대할때도 엄청나게 긴장을 했을 정도였어요. 지금도 완전히 극복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하는 건 할 수 있게 되어서, 거의 나았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 더욱 더 나아지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실제로 직접 보는 것이 굉장히 오랜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성장했구나』라고 생각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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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inis.media/category/actor/post6948/




비슷한 내용에 다른 내용 살짝씩 추가 된 인터뷰들이네

연기 좋아한다고 말해주는거 너무 좋아ㅜㅠ

절규계 놀이기구ㅋㅋ B급 뉴스 꺄아!!!! 한거 생각난다 그거보다 더 크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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