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ㅇㄹㅅ 마지막날 새벽에 닫히기 전에 급하게 두벌 샀는데 오늘 옴!!
원래는 후드티나 니트 이런거만 입고 다니던 28살이었는데, 결혼식 원피스나 이런거 ㅂㅇㄹㅅ 계열에서 사서 사이즈는 대충 알고 있었음
내가 157/46 정돈데 ㅂㅇㄹㅅ 원피스 55가 항상 딱 맞더라고 ㅇㅇ
근데 최근에 운동안해서 다시 상체 부실되어서 그런지 이번에 산 옷들은 오히려 어깨가 남는거같기도 하고 전체적인 착용감은 여유있게 맞았어!
이거는 내가 초록색 원피스 좋아해서 샀는데, 처음에 옷 온거 보고 위에가 좀 파였길래 당황했는데, 입어봤는데 딱 예뻐서 회사에도 입고다니기 좋을거같다고 생각함
그리고 길이감도 종아리 중간까지 딱 예쁘게 와서 딱인듯
이건 내가 올해 경조사나 중요한 미팅 갈일이 있을거같아서 샀는데, 너무 고급지고 이쁨
그리고 다크 그레이라고 해서 샀는데, 내 눈이 초록색 필터에 씌인건지 실제로는 약간 초록빛이 돌아서 너무 맘에듬
부모님이 옷 재질 만져보시고 잘샀다고 칭찬해주심 ㅋㅋ 근데 딱 입고 나온거 보고 올해 인사가려고?라고 물어보심 ㅋㅋ
패방에 아무도 안사서 걱정했는데 옷 성공한거같아!!
후드티 다 갖다 버리고 앞으로 팸셀할때 많이많이 사서 옷장 바꿔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