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 상, 서점대상에 이어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에까지 노미네이트하게 되었습니다・・・
감개무량。。。
소설을 잘 아시는 분이 아니라면 익숙하지 않은 문학상일지도 모릅니다만・・・ 엄청나게 명예있는 상입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요즘 화제인 3점 리더 증후군 모드가 발동되었네요. 테헷
(※ 3점 리더 증후군 三点リーダー症候群: 문장이나 말 끝이 ... 로 끝나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아이가 자라서 멀리 떠나는 듯한 감각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조금 더 가줘, 얼터네이트.
이야기를 바꾸어.
오늘 22:50 『햐다x타이이쿠의 원룸☆뮤직 ヒャダx体育のワンルーム☆ミュージック』이라는 방송에 나갑니다.
컴퓨터로 만드는 음악 제작, 즉 DTM의 방송입니다.
왜 시게가?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작년부터 조금씩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이 방송의 프로듀서와 『SONGS OF TOKYO』 현장에서 만나서.
갑자기 「DTM 하고 있어?」 라고 물어보셔서.
왜 알고 있지? 라고 생각하며 「네」 라고 대답했더니.
「어? 한다고?」 라고 반대로 그쪽에서 놀랐어.
그리고 나서.
「그럼 담에 우리 방송 나와」
그리고 나서.
진짜로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 ㅋㅋㅋ
DTM이 이런 식으로 일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있었어요.
그저 아직 많이 미숙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 방송에 나와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정말 즐거웠어요.
독학으로 하고 있다 보니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신선하기도 하고.
최고로 많이 웃었어요.
꼭 봐주세요.
자택의 작업실 찍을 셀프캠이 나갈 예정이래요.
조금 부끄럽네요.
솔로곡 「Narrative」 데모도 나올 겁니다.
이거 진짜 정말 너무 부끄러워.
그러니까 안 보길 바라요.
・・・
하지만 봐줘 웃음
복잡한 마음이지만.
완전 레어한 영상,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