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택배 받아놓고 양품인지만 확인하고 나가가지구ㅋㅋㅋ
자라 매장 픽업하러 다녀오느라 이제 다 정리해서 글써
근데 실수로 같은거 한벌 더 시킨게 사라졌는데 배송올때 누락된걸수도 있을까?
일단 오다가 쇼핑백에서 떨군거 같아서 이따가 자전거길 근처 보고 올려구ㅎㅎ
암튼 가방 후기!
1. 범백 스타일
생각보다 가로로 긴데 안에 무거운거 넣으면 자연스럽게 쳐질거 같음. 내가 어깨에 매고서 손으로 눌러봤는데 변형 잘됨 ㅎㅎ
가방 부드러워서 울엄마 한번 들려줘볼려구 나는 평소에 아이패드만 갖고다녀서 가끔 멜거같음
안쪽 사진은 픽업가는길에 글 작성했었다~~
2. 베이지 버킷백 1.9만원
사실 버킷백이라는건 소지품이 핸드폰 차키 이런 사람들만 갖고다니는 가방인줄 알았는데 사고싶다는 덬들도 많고 내가 자라매장 가서 보던건 미니 버킷백이더라구!
그래서 범백 존버하는 김에 가격 떨어져서 존버해서 같이 구매함!
옆에 있는 끈이 양쪽다 조일 수 있고 저기 버튼으로 그냥 똑딱이로 가방 닫을수도 있음
내 아이패드(에어3인데 아마 10.2인치?) 크기 딱 맞길래 나는 걍 위에 안 조이고 크로스백으로 매고 다닐듯ㅋㅋㅋㅋ
근데 숄더끈? 어깨 한쪽으로 매는 끈이 좀 좁은거 같음. 무거운거 넣고 다니기넨 어깨 아플거같다
3. 나일론 토트백 0.9
어떤 덬이 프라다 가방이랑 비슷하다길래 오 가성비! 이러면서 살려고 노력했으나 커밍순은 겁나 오래 뜨고 내가 잡은적이 없어서ㅜㅜ
얘가 제일 존버 오래한 건데 이거 사고나니까 뭐든 할수있을거 같아서 그뒤로 나의 티켓팅같은 자랏간이 시작됨ㅋㅋㅋ
살거 다 사서 이제 매장 픽업으로 겁나 주문함ㅠ
암튼 위에 사진처럼 노트북 파우치까지 알차게 들어가서 이거는 노트북 가방으로 쓰기로! 안 흔한 디자인의 노트북 가방을 얻었다!
평소에 노트북 넣고 다니던 가방이나 아이패드 파우치는 요즘 손 밖으로 빼기 싫어서 다 크로스로 바꾸는 중인데 타이밍이 아주 좋았어ㅎㅎ
이외에 옷은 넘 많이 사서 글로 정리가 안되니까 가방글만 쓸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