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전에 말하고싶은거
-> 레인보우 시티는 내 최애작품이자 인생작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ㅠㅠㅠㅠㅠㅠ
-> 아직 4권읽다가 너무...너무 뽕차서...ㅠㅠㅠㅠㅠㅠㅠ
-> 창세기, 성경 이런쪽 아무것도 모르는 알못...(내용만 정말 대충알아)
-> 창세기 내용 따라서 글 쓸거야!
*이걸 틀던가 저걸 틀던가 듣고싶은사람은 들어줘✊✊(들으면서 글씀ㅠㅠ) 맘에 안들거나 듣기싫음 안들어도 돼... 다만 틀면 과몰입 과타쿠 가능...😥
https://myoutu.be/4i32ANEa5mk
https://myoutu.be/vBazGTpDGXE
👏👏그럼 시작!👏👏
에덴 동산에서 서펀트의 속삭임으로 인해
(서펀트-최호언 or 필연이던 우연이던 원래 에덴동산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석화랑 알맞은 타이밍에 만나 곽수환일수도🤔)
선악과를 먹게 된 이브
(선악과 - 오박사는 무엇을 알려주고 싶어했던걸까? 참담한 렌시티의 현실일까ㅠㅠㅠㅠ)
선과 악을 알게 된 이브(석화)는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연구소에서만 사는 생활에서 자유의 의지를 가질 수 있게 되고 나는 아직 읽는 도중이라 무엇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단서를 통해 진실에 다가간 석화는 곽수환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며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에덴동산(제주)에서 추방된(나오게 된 이후) 이브가 마주하게 된 상황은 지옥과 같은 혼돈 속에서 세상을 흔드는 아담뿐이었으며
사건을 거쳐서 결국 이브의 후손(신인류거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거나)들은 아담바이러스가 없는 세상에서 살것같긴한데
((((덜읽음!!!!!! 아닐수도 잇ㅅ음!!! 결말 모름!!!!))))))
창세기를 베이스로 렌시티 이야기를 나름 정리해봤는데 어우 머리터지겠다🤯🤯 저기요!!!!!!!! 여기 대가리 리필해주세요~~~!🤦♀️🤦♀️🤦♀️🤦♀️🤦♀️🤦♀️
저거 말고도 렌시티에 다양한 떡밥이 많더라구... 그중에 몇개만 가져왔는데👉👈
여기서 마더는 초반에 렌시티 자체를 다루는 뜻으로 이해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깐
우연을 가장하여 이어 준 진짜 신이었을 수도 있고(진짜 신이 있다면 말야ㅋㅋㅋㅋㅋㅋㅋ무교라 모름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시점으로 본다면 렌시티를 읽는 독자일 수도, 작가님이신 채팔이님 일수도 있고?
이 문장을 보면 선악과를 먹고
1. 에덴동산(창세기 비유한거임)에서 추방된 시점
-> 선과 악을 모르는, 진실을 모르는 수환이와 석화(레인보우 시티의 시민이 아니었던 시절)
아니면
2. 에덴동산(창세기 비유한거임)에서 추방되고
-> 새롭게 맞이한 세상(레인보우 시티의 시민이 된 순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
'시국' 말 그대로 일수도 있고... 뭐가 되었던 어떤 시국이더라도 그게 설사 괴롭고 힘든 시기나 상태이더라도
사랑은 분명히 존재하고 이어진 곽수환.....석화.... 아 눈물나오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생각해봤는데 곽수환이란 인물은
1. 초반에 곽수환은 1~3권에 뱀으로 묘사되는 부분이 많은데
지혜의 생물로 묘사되는 뱀은 (렌시티의 불합리한 썩은 부분을 아는 수환)
아직 진실에 다다르지 못한 석화에겐 곽수환이 석화의 세계를 망치는 교활한 뱀으로 느껴졌을수도 있겠다 싶었어...
2. 아니면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이브가 맞이한 세상에서 같이 다시 사랑의 꽃봉아리를 피워가는 역일수도 있고
3. 근데 이걸 보면 곽수환(신인류로 생각중)도 이브로 볼 수 있겠다 싶고...?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창세기 3:15)
창세기 내용 뭐지 수박 겉핥기하다가 본 구절
바닥을 기는(뱀으로 보이는 아담...)
-> 바닥을 긴다고? 그럼 물리는 부위는 뭐다?
-> 발꿈치일수도 있고 발목일 수 도 있고...🤔🤔🤔🤔🤔🤔🤔
4. 이브에게 경고해주는 뱀이었을 수도 있고 구원하러온 뱀이었을 수도 있고
5. 그것도 아니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호언이 아닌 원래 수환이가 에덴동산의 서펀트가 되었어야 하는 운명인데
모순의 사건((나도모름 아직 덜읽음🙄))으로 인해 꼬였을 수도 있고??🙄
본업존잘 존멋 개까리 세계관 최강자 곽수환😏과 세계관 최약자 석화😶
언제나 투명하고 멋있는 채윤언니...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양상훈소령님.... 언제나 곽솬 서폿하는 차중령님....
존나 쎄해서 뒤진 김박사, 개얄미운 유정경, 서펀트랑 싸패새끼 렌시티 상부들...
석화를 사랑으로 보듬은 할머니와 어머니ㅠㅠㅠㅠ 우리 짠한 지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적지는 못했지만 주변인물 어느하나 빠짐없이 정말 멋있는 작품이야
내맘대로 해석한건 더 있지만... 그거까지 쓰면 진짜 머리 터질것같아서...말줄일게 헤헤
여기까지 읽어준 아담단들 정말 고마워!!🌈
내가 렌시티를 읽게된 계기, 제일 좋아하는 문장....밀어넣기 하고 글 끝낸다!!!
읽다가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4권 도중에 글을 또 쓸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렌시티 마저 보러간다 아담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