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스기사키 하나(23)가 히로인을 맡는 NHK TV 소설 「오쵸양」.
스기사키가 연기하는 타케이 치요는 "오사카의 어머니"라고 사랑받은 가미가타 여배우 나니와 치에코가 모델. 전전부터 전후의 오사카에서 가난한 가정에 태어난 소녀가 여배우를 목표로 하는 생애를 그린다.
드라마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통상보다 2개월 늦은 2020년 11월 30일부터 스타트, 첫회 방송의 평균 세대 시청률은 18.8%(모두 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를 기록.
민방 드라마라면 두말할 것 없는 시작이겠지만, 아침드라마로서는 2017년 「병아리」(19.5%) 이후 7편 만에 20% 아래로 힘겹게 출발했다.
1월 14일 발매의 「주간신쵸」(신쵸샤)에서는, 무심코 응원하고 싶어지는 치요 역의 스기사키의 연기도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최근 시청률도 18% 전후에 머물러, 20%넘는 것이 당연했던 전회의 「옐」 에 비하면 아무래도 뒤쳐진다고 전하고 있다.
「『옐』 은 음악 세계를 그린 드라마여서 시청자도 음악과 자신의 추억을 연결할 수 있었다. 반면 『오쵸양』 은 연극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시청자도 있지 않을까 주간신쵸에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예능기자)
■스기사키의 연기에 절찬의 소리 이어지지만
스기사키라고 하면, 2016년의 아침 드라마 「아빠 언니」 에서 히로인의 여동생을 연기하고, 동년의 영화 「행복 목욕탕」 에서의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일본 아카데미상을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상을 수상. 2018년 4월 방송의 「꽃보다 맑음~꽃남 Next Season~」 에서는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드디어 아침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발탁.장래의 대활약은 틀림없다고 말해지는 젊은 주목 여배우의 한 명이다.
「오쵸양」 의 연기에 대해서, 시청자에게서는 「하나짱은 귀엽고 뭐니뭐니해도 연기력이 굉장해! 지금부터 대여배우가 되어 가겠지요!」 「칸사이 출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치요는 스기사키 하나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빠져있네요~.매일 아침 내용이 진해서 눈을 뗄 수 없다」 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연기가 아무리 좋아도 아침드라마에서 결과, 즉 숫자를 남기지 못하면 주연의 평가도 떨어질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스기사키는 지금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사무소 내 라이벌 가와구치 하루나(25)에게 단번에 역전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예능 프로 관계자)
■같은 사무소에 소속된 카와구치 하루나와 스기사키 하나
스기사키와 카와구치는, 카라사와 토시아키(57)와 야마구치 토모코(56) 부부, 아마미 유키(53), 다케노우치 유타카(50), 칸노 미호(43) 등 일류 배우가 다수 재직하는 대형 사무소 소속.
카와구치는 2019년 11월에 위법 약물을 소지했다고 해서 체포·기소된 사와지리 에리카(34)의 강판을 받아 2020년의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에서 키쵸(노히메) 역을 열연.
갑작스러운 오퍼에도 불구하고 카와구치는 제 몫을 해냈고 시청자들로부터도 대역으로 잡은 키쵸 역, 이를 훌륭히 해냄으로써 더욱 성장한 것이 틀림없다는 칭송이 나오고 있다. 카와구치 덕분, 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기린이 온다」 는 방송 시작부터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발탁 이후 카와구치에는 신규 업무 오퍼가 속속 들어오게 됐습니다. 다만, 그 이전의 카와구치라고 하면, 여배우로서 침체기에 들어가고 있던 것은, 관계자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전출의 예능 프로 관계자)
■아티스트 지향&연애에도 분방하고……
2011년, 틴용 패션지 「니콜라」(신쵸샤)의 모델을 졸업하고, 「배우업에 전념한다」 라고 선언한 이후의 카와구치는, 같은 해 방송의 드라마 「오란고교 호스트부」(TBS계)에서 주연을 맡는 것 외에 와카테 여배우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전국 고교 축구 선수권 대회」 의 7대째 응원 매니저로 취임하는 등, "청순파 여배우"로서 순항했다.
「그러나, 카와구치 자신은 "아티스트 지향"으로, 사무소의 파는 방법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갑자기 머리를 갈색 머리로 염색해와서 사무소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예전 연예인)
카와구치라고 하면, 2019년 11월 발매의 「FLASH」(코분샤)에 종합 격투가 야치 유스케 선수(30)와의 열애도 보도되었다.
「연애면에서도 분방하고 컨트롤하지 못하여, 서서히 사무소로부터의 푸쉬는 없어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카와구치 대신 사무소가 적극적으로 팔고 있었던 것이 스기사키였습니다. 사무소의 푸쉬와 스기사키의 연기의 실력이 평가되어 차례차례로 역을 획득. 그리고 아침드라마의 히로인으로 발탁되었지만 정작 『오쵸양』 은 고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와지리 대역으로 대하드라마에 발탁된 이후 카와구치는 굉장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지요」(전동)
■유튜브, CM, 신작 주연 드라마도
카와구치는 2020년 1월에 공식 YouTube 채널 「하-챤네루」 를 개설. 채널 등록자수는 123만명을 넘고 있다.
또, 동년 4월에는 스포츠 방송 「Going!Sports&News」(니혼테레비계)의 스페셜 캐스터로 취임한 것 외, 동 8월부터 「인간 관찰 버라이어티 모니터링」(TBS계)에도 레귤러 출연.
야쿠르트·아지노모토·라이온·산토리 등 일본 대표 기업 광고도 단골 메뉴다.
「그리고 다음의 4월 쿨에, 2020년 1월, 카미시라이시 모네(22)와 사토 타케루(31)의 『사랑은 계속될거야 어디까지나』 가 대히트 한,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TBS의 화요일 22시 범위에서, 카와구치의 주연 드라마가 정해져 있습니다. 공연자는 요코하마 류세이(24), 칸쟈니∞의 마루야마 류헤이(37) 등 신선한 캐스트가 많아, 또 큰 주목의 작품이 될 것 같네요.
2020년 10월 쿨의 「극주부도」(니혼테레비계)도 호평 속에 종료. 「기린이 온다」 도 2월 7일 최종회를 맞이하지만, 올해도 계속 본업인 여배우업은 확고할 겁니다. 현재의 추세에서 생각하면 4월 쿨 드라마 종료 후에도 드라마, 버라이어티, CM으로 카와구치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지 않을까요?
한편 스기사키는, 이제 막 시작되었지만 『오쵸양』 에서 좌절된 느낌도 있습니다. 스기사키의 반격을 기대하고 싶지만, 스기사키에게 밀렸던 카와구치가 단번에 와카테 여배우의 한복판으로 뛰어오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드라마 제작 회사 관계자)
카와구치에게 맹추격을 받고 있는 스기사키이지만, 그녀의 연기가 빛나는 「오쵸양」 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