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서비스직이야.
식품관쪽인데... 가격대가 저렴해서 그런지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셔. 그만큼 그냥 시시덕 거리는 분들이 많고ㅜㅠ....
솔직히 어르신분이 잡담 하러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내 선에서 끊어야 되는 경우가 많아.... 근데... 내 경우는 좀 나잇대가 지긋하신 분들이 오면 그게 좀 힘들어.... 되게 주관적인게 많이 들어가고.... 내가 그 니즈를 못 따라 가면 좀 마음이 복잡시렵더라고.....
내가 할아버님, 할머님께 뭘 못했다, 그러면 그게 너무 죄책감이 돼.... 솔직히 백화점 오시는 분들이면 나보다 살림살이가 나을 수도 있는데 그냥 하루 일과 끝나면 그 분들이 떠오르면서 괴롭더라고.....
영화나 드라마... 다른 걸 봐도 우리 엄마 또래... 그 이상 분들을 보면 감정 주체가 잘 안되는데.... 이게 맞는건지 아니면 정신병인지 궁금해...
(내가 13살 때 엄마아빠랑 이혼했고. 사유는 아빠가 엄마를 때려서였어. 내가 자취 하기 시작한건 20살 때.. 엄마가 재혼 하고 내 이름으로 빚을 져서 였어.. 이런게 사유가 될까 .... )
식품관쪽인데... 가격대가 저렴해서 그런지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셔. 그만큼 그냥 시시덕 거리는 분들이 많고ㅜㅠ....
솔직히 어르신분이 잡담 하러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내 선에서 끊어야 되는 경우가 많아.... 근데... 내 경우는 좀 나잇대가 지긋하신 분들이 오면 그게 좀 힘들어.... 되게 주관적인게 많이 들어가고.... 내가 그 니즈를 못 따라 가면 좀 마음이 복잡시렵더라고.....
내가 할아버님, 할머님께 뭘 못했다, 그러면 그게 너무 죄책감이 돼.... 솔직히 백화점 오시는 분들이면 나보다 살림살이가 나을 수도 있는데 그냥 하루 일과 끝나면 그 분들이 떠오르면서 괴롭더라고.....
영화나 드라마... 다른 걸 봐도 우리 엄마 또래... 그 이상 분들을 보면 감정 주체가 잘 안되는데.... 이게 맞는건지 아니면 정신병인지 궁금해...
(내가 13살 때 엄마아빠랑 이혼했고. 사유는 아빠가 엄마를 때려서였어. 내가 자취 하기 시작한건 20살 때.. 엄마가 재혼 하고 내 이름으로 빚을 져서 였어.. 이런게 사유가 될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