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받고 얼마 안되었을 때는
기억 안나는 꿈이어도 종종 나왔는데
당시는 일상에서 자주 생각나니까 그러려니 했었고
점점 생각 옅어지고 잘 지내던 3-4개월차쯤
크리스마스 전후로 갑자기 꿈에 나와서
보고싶었고 미안하고 다시 잘해보자는 꿈을
너무 생생하게 꿔서 또 한동안 힘들었다가
오늘은 진짜 무슨 실제처럼....재회하는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현실인 줄 알았어 진짜로
그래서 엄청 행복했는데.. 꿈이길래 깨고 좀 울었어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못 벗어났구나 싶어서
스스로가 바보같고..
많이 좋아했지만 그만큼 힘든 구석도 많았기 때문에 현실에선 막상 재회하자고 해도 망설일 거 같은데ㅋㅋ 왜 자꾸 이런 꿈을 꿔서 셀프고통받는지 모르겠다.
전번, sns 등등 걔 흔적도 다 지웠고 없앴는데
머릿속 기억은 끈질기게 들러붙어있나봐
ㅠ 너무 답답하고 또 싱숭생숭해져서 털어놔봤어..
기억 안나는 꿈이어도 종종 나왔는데
당시는 일상에서 자주 생각나니까 그러려니 했었고
점점 생각 옅어지고 잘 지내던 3-4개월차쯤
크리스마스 전후로 갑자기 꿈에 나와서
보고싶었고 미안하고 다시 잘해보자는 꿈을
너무 생생하게 꿔서 또 한동안 힘들었다가
오늘은 진짜 무슨 실제처럼....재회하는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현실인 줄 알았어 진짜로
그래서 엄청 행복했는데.. 꿈이길래 깨고 좀 울었어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못 벗어났구나 싶어서
스스로가 바보같고..
많이 좋아했지만 그만큼 힘든 구석도 많았기 때문에 현실에선 막상 재회하자고 해도 망설일 거 같은데ㅋㅋ 왜 자꾸 이런 꿈을 꿔서 셀프고통받는지 모르겠다.
전번, sns 등등 걔 흔적도 다 지웠고 없앴는데
머릿속 기억은 끈질기게 들러붙어있나봐
ㅠ 너무 답답하고 또 싱숭생숭해져서 털어놔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