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 CUT >
우선 서로의 첫인상을 물어보고 싶어요. 범규의 첫인상은 어땠습니까?
태현 냉정해서 침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 인상과는 전혀 달라서..
휴닝카이 밝고 활발한 형입니다!
범규 (웃음) 고마워요! 휴닝카이는 실제로 제일 어려서, 처음 만났을 때는 아직 너무 아기였어.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한 부분도 있지만...
하루만 다른 멤버가 될 수 있다면 누가 되어서 뭘 하고 싶나요?
수빈 저는 범규가 되어보고 싶어요.
범규 잘생겼으니까 그런가? (웃음)
수빈 뭐 그렇죠 (웃음) 범규는 저와 성격도 겉모습도 정반대라서 만약 범규가 될 수 있다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고, 해본 적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범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그룹을 한마디로 나타낼 수 있다면 어떤 말이라고 생각하나요?
범규 열정
여기까지 대화에서도 다섯 명의 사이가 좋은 게 굉장히 잘 전달이 되는데 5명밖에 모르는 5명만이 가능한 놀이나 분위기가 있나요?
범규 농담을 주고받거나 장난을 칠 수도 있고 되게 편한 분위기예요. 누가 형 동생이라든지 상관없이 다 너무 친하게 지내요.
솔로 인터뷰 때, 여러분 각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팀워크에 대해 얘기를 했었는데, 5명의 끈끈함은 매일 실감하나요?
범규 네. 데뷔한지 얼마 안되서부터 많이 느꼈어요. 저희는 연습생 때부터 함께 살았거든요 매일 같이 살면서 부딪힌 적도 여러 번 있고. 근데 그만큼 얘기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친분이 깊어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원하는 꿈이나 목표를 말해주세요.
범규 큰 콘서트나 투어를 하기 위해서 저희 퍼포먼스는 체력을 많이 쓰니까 누구 하나 다치지 말고 계속 퍼포먼스를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개인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