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더해지는 매일, 얼마 전까지 닫혀있던 시간이
마치 거짓말이었던 것 같이 분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움직일 수 있다는 기쁨을 느끼면서도 너무 들뜨지 않도록 의식하며
하나 하나 눈 앞의 일들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문학상 후보에 오른 것은 지금까지 계속 써온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보상을 받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한 것보다 더 진지하게
소설과 마주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니까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또 이 다음의 작품에 주력하자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언을 한 카토 시게아키의 최신 원고인
「미아키스 심포니 (ミアキス・シンフォニー)」가 anan에 게재되었습니다.
홍보하기 위한 흐름이라니!! 라는 테클이 들리는 것 같지만 (웃음)
문학상 후보에 오른 일 때문에 그건 크게 화제가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얼터네이트」도 소중하지만 「미아키스 심포니」도 소중하니까!!
이번 타이틀은 「インニョン (인뇽?)」.
읽어도 타이틀의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꼭 찾아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각자 복잡한 감정을 가진 전 부부의 하루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요즘 시기에 딱 어울리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네요.
꼭 읽어주세요.
그리고 오늘은 말할 나위도 없는 싱글 발매일.
드디어 릴리스 되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깊습니다····
곡은 물론 최고지만,
특전인 NEWS PREMIUM LIVE도 정말 예쁘니까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는 M스테 슈퍼 라이브도 있고 연말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NEWS도 체크해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