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기사] 2PM 닉쿤, 스토커 상대 접근금지 신청 가처분 기각
55,790 365
2020.11.24 21:18
55,790 365
법원 "심문기일 진행 후 현재까지 같은행동 하지 않아"
닉쿤, 지난 7월 여성 김씨 상대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원본보기
가수 닉쿤©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닉쿤씨가 자신을 스토킹 한 여성에 대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한경환 곽동훈 김준우)는 가수 닉쿤씨가 여성 김모씨를 상대로 신청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심문기일에서 더 이상 닉쿤씨를 쫓아다닐 의사가 없다고 진술했다"며 "이후 3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같은 행동을 했다는 자료가 제출된 바가 없으므로, 향후 같은 행동을 반복할 위험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김씨가 이 사건 결정 이후 닉쿤의 의사에 반해 접근을 하거나 연락을 해 평온한 생활 또는 업무를 방해할 경우 별도의 가처분을 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닉쿤씨 측은 김씨를 상대로 면담금지, 전화·문자 등 통신수단을 이용한 연락금지, 접근금지 를 요구하며, 이를 위반시 1회당 약 200만원을 지급하라는 취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소 제기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씨에 대한) 고소장 접수 등도 고려 중에 있으며, 선처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아티스트는 끊임없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아티스트 피해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고소 자료에 추가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함께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지난해 7월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협박 관련 고소장 접수 사항을 공지했으나 여전히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rnkim@news1.kr
목록 스크랩 (0)
댓글 3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23,66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68,8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0,9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6,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38,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6,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3,8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3,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7,6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79,9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957 이슈 지난해 친밀한 남성이 죽인 여성 최소 138명… 공식 통계도 없다 1 09:26 97
2405956 기사/뉴스 “헤어지자” “안사귄다” 했다고… 여성 2.7일에 한명꼴 남성에 피살 19 09:22 642
2405955 기사/뉴스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목만 20여차례 찔렀다…"혐의 모두 인정" 15 09:20 912
2405954 기사/뉴스 NCT 마크, 내년 2월 첫 솔로 앨범…싱글 '200' 깜짝 발표 24 09:17 630
2405953 유머 어떻게 시트콤 한 장면에서 배우, 당시에 이름 좀 날리던 디자이너와 건축가, 시트콤을 찍는 스태프, 작가, 편집자, 방송국 사장깨지 한번에 볼수있는거임?? 6 09:17 1,503
2405952 이슈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118 09:13 6,454
2405951 이슈 아일릿이 추는 어텐션 하입보이 피어리스 필스페셜 28 09:13 1,454
2405950 이슈 잃어버린지 41일만에 혼자 집 찾아 와 뉴스 탄 진돗개 손홍민이.jpg 23 09:11 1,694
2405949 유머 ???: 계속 손 들고 있었는데 안 시켜줬어요 37 09:06 2,906
2405948 유머 호시 선배님께 감사했다는 카리나.jpg 15 09:05 2,413
2405947 이슈 미국 보그에서 기획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화보 (feat. 켄달 제너) 15 09:05 1,373
2405946 이슈 톱스타가 아닌 평범한 막내딸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여행✨ 모녀 여행 에세이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이효리 모녀 여행 사진 공개📸 4 09:02 1,247
2405945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 Che'Nelle 'Destiny' 09:01 60
2405944 이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류선재) 이클립스 ‘소나기’ 멜론 탑백 13위 피크 (+) 93 09:01 1,160
2405943 이슈 무묭아~빵 사왔다 먹으러 나와!.jpg 48 09:00 1,846
2405942 이슈 '싱크로유' 카리나 "에스파 초대하고파…멤버 나와도 틀릴지 궁금" 7 08:52 1,156
2405941 이슈 손석구 버버리 앰버서더 발탁 45 08:52 4,290
2405940 이슈 인피니트 '내꺼하자' 8 08:51 363
2405939 유머 뽀로로와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추가)... 3 08:51 1,678
2405938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Mr.Children 'Mr.Children 2001-2005 <micro>' 'Mr.Children 2005-2010 <macro>' 1 08:39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