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찰랑찰랑 핵직모 머리였음.. 머리 감고 그냥 자연건조만 해도 끝에 뻗히는거 제외 완전 매직한거 처럼 직모였고 머리카락도 되게 가늘었음. 머리에 뭐 시술하는것도 안좋아해서 평생 염색 한번 해본게 다임 고딩때. 친구들이 맨날 내 머리 만지면서 부드럽다~~이랬었음. 근데 어느순간 조금씩 두꺼워지기 시작하면서 좀 곱슬거리는거같고 샤워하면서 빠진 몇몇 가닥들은 무슨 겨털..이나 성기 털 처럼 꼬불꼬불+두꺼움. 전체적으로 엄청 두꺼워졌고 가늘었을때 그 찰랑찰랑함도 없어짐. 그냥 자연모인데 이렇게 몇달사이에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있어????? 지금은 자연건조하면 살짝 웨이비함. 두꺼워져서 머리숱도 엄청 많아보여ㅠ 전엔 머리숱 그냥 평범정도로 보였는데. 숱은 그대론데 두꺼워지니까 부시시함....
참고로 엄마는 반곱슬+두꺼운 머리카락이고 아빠는 내 옛날머리처럼 부드러운 가는 직모.
참고로 엄마는 반곱슬+두꺼운 머리카락이고 아빠는 내 옛날머리처럼 부드러운 가는 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