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방에서 말해봐야 소용없겠지만 나는 쟤 최애도 아니고 솔직히 그동안 둘기들이나 ㅊ도 그렇고 괜찮았어
괜찮았다하면 너무 소패같은데 그냥 그래도 그게 덕질을 안한다까지 가지는 않았다는뜻..
화도 나고 근데 엑소라는 이름에 자꾸 흠집이 나서 주변에서 조롱하는게 열받고 알계의 말에 힘을 실어주는 자체가 빡치고 다른 멤버들한테 불똥튀니까 이게 화가 난거지 힘들다까지는 아니었단 소리...
근데 이번에는 멘탈이 너무 부셔진다
힘빠지게 왜 독방에서 우는소리하냐그러면 정말 눈물날거같으니까 봐주라..
다른커뮤 조롱질에 난리났는데 혼자 삭힐수는 없고 그런데다 하소연할수는 없잖아...
그냥 7년이 너무 허무하고ㅋㅋㅋㅋ 저렇게 3년이나 조용하게 잘 사귈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한데 또 그 이상으로 엉망이라 슬프고...
3년사귄 여친 존재도 몰랐으면서 이때싶 끼고싶어서 아는척하는것도 너무 열받고
이런거에 화나는거 보면 아직 탈덕은 무리다 싶은데 또 자신은 없어...
엑소라는 그룹에 내가 보고싶어하는건 이제 진짜 끝인가 싶고...
모든게 엉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