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타카히사의 늦었다😭 미안해!」
하우 투 석시드
전 29공연.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뮤지컬 소식을 듣고 난 후부터 오랫동안 막이 오르는 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일을 하게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도 많았고
상황도 아주 크게 변했어요.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일상에서 연습을 하고, 관계를 쌓아가고.
첫날을 맞이하기 까지 다같이 노력한 것들은 정말 정말 커다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콘서트나 무대, 공연 등 많은 것들이 중지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을 맞이하는 하루 하루
중지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으로 스스로를 타이르며
했습니다.
근데 했어요.
다같이 끝까지 해냈습니다!!
대단해.
진짜로.
와, 진짜
엄~~~~청나게
즐거웠어요!!!!!
뮤지컬을 한다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커다란 일이 되었습니다.
출연하시는 분들이
「맛스를 보러 오는 분들은 제대로 뮤지컬을 보고 음악을 듣기 위해 와주시는구나✨」
라고 말씀해줬어요.
그건 정말로 기쁜 말씀이었씁니다.
제가 조금 더 젊은 시절이었다면 제 원래 모습을 기대하며 보고 싶어 했을지도 모르고
지금처럼 보시지 못 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 나이에 할 수 있었던 게 참 큰 것 같아요.
최고의 관객들!
실은 보고 싶어하는 분들, 모든 분들이 봐주셨으면 했어요!!!!
하지만 보고 싶다고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최고의 출연진, 최고의 스태프, 최고의 관객들에게 응원을 받으며 또 하나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은혜를 많이 많이 갚으려고 합니다!
고마워!
고맙습니다!
정말로♥
나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