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이태원클라쓰]은근 사약러들 많았던 박서준-권나라 첫사랑 서사 정리...jpgif
9,845 51
2020.10.24 13:56
9,845 51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AD74E5E691B1D10]
https://img.theqoo.net/eRMHA

'첫 만남'

지하철 계단에 앉아있던 노숙자 할아버지를 뿌리치고 가는 수아를 본 새로이는 사과하라며 잡아 세우는데
그런 새로이에게 재수없다며 쎄게 나오는 수아ㅋㅋㅋ

첫 만남은 서로에게 별로ㅋㅋㅋ



https://img.theqoo.net/zLxaI
그리고 '두 번째 만남'

새로이는 아버지가 담당하고 있는 보육원에 들렀다가
그 곳에서 수아를 다시 만난다.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9164E5E691B3A03]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3884E5E691B560C]
https://img.theqoo.net/TVvWh

"너 광진고로 전학 온다며? 
나도 광진고인데, 몇 반이야? 
친해지려고 하는데 협조 좀 하지?"

"나랑 왜 친해지고 싶은데?"

"아저씨 아들이잖아"


아저씨의 아들이라서 친해지려는 마음에
수아는 새로이에게 말을 걸지만 까칠한 새로이..
아마 할아버지를 뿌리친 일 때문인 것 같다.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E833E5E691CE91C]
전학을 갔는데 수아랑 같은 반ㅋㅋㅋ
둘 다 반응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첫 날부터 장근원이랑 엮이면서
새로이는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ㅠㅠㅠㅠㅠ
(장근원 나쁜ㅅㄲ...)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A7A3F5E691D832C]
대학 수시 면접이 있던 날.
수아는 수험표를 가져오지 않아서 돌아갔다가
늦지 않으려고 뛰어가는데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B9213F5E691DA92A]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7EF3F5E691DD02F]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FB73F5E691DF311]
새로이는 수아가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페이스를 맞춰 옆에서 함께 뛰어준다.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72003F5E691E1E21]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EF93F5E691E4B2C]
수아는 새로이가 내민 손을 거절했지만
새로이는 밀어주면서 열심히 도와준다ㅋㅋㅋ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C123E5E691F982F] 
https://img.theqoo.net/uueis
면접 응원까지 해주는 새로이ㅋㅋㅋㅋㅋ
도움 없이 악바리 있게 뛰어가는 수아를
다시 보게 된 것 같은 새로이ㅎ



https://img.theqoo.net/XlbrB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A8F345E69210601]
수아 면접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린 새로이는 
수아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고,


"아빠 빽 아직 유효한가? 친해지고 싶은데, 안 되나?"

"돼"

이렇게 서로 친해지기로 하는 새로이와 수아.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64E345E6920AD01]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696345E6920C901]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911345E6920E901]
수아 전화번호 따는(?) 새로이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gDXUc
https://img.theqoo.net/mwRah

번호는 받았지만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는 수아에게

"뭐,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새로이 수아한테 반한 듯ㅋㅋㅋㅋㅋㅋ)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B3F345E69212401]
그리고 수아에게 말해준다.

"너 충분히 멋져, 되게 예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 멘트 날리는 새로이ㅠㅠㅠㅠㅠ어떻게 안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zMLhF
번호를 지우고 말은 했지만
수아도 새로이가 싫지는 않은 것 같다ㅎ



여기까지 풋풋하고 너무 좋았는데..ㅠㅠㅠ



장근원의 뺑소니로 새로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걸 묻기 위해 사람을 써서 빠져 나간 장근원을
용서할 수 없었던 새로이는 폭력을 쓰게 되고ㅠㅠㅠ

그 일로 교도소에 가게 된다... 장근원(심한욕)(심한욕)...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51293F5E6D2FB707]
새로이 면회를 간 수아는 광진대에 합격했고,
장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준다는 말을 전한다.


"장가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준대.
그 날 널 신고하고 말려서 그렇게 얻은 것들이야. 미안해..
난 너처럼 강하지 못하고 비겁해서 미안해.."


"괜찮아, 내가 장근원을 때린 것도 사실이고,
경찰에 신고한 것도 잘한 일이고, 오히려 고맙다. 
니가 안 말렸으면
난 미수가 아니라 살인자로 여기 있었겠지.
마음먹었으면 마음에 충실해.
너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미안한 마음을 갖는 수아에게
오히려 괜찮다고 응원해주는 새로이.
(이런 사람이 어딨어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수아는 묻는다.
"아직도 내가 좋아?"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68E365E6D2FE108]
새로이는 괜히 머리를 쓰다듬고,


https://img.theqoo.net/TcvJd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1333E5E6D300808]

가난한 남자가 싫다는 수아의 말에
지금부터 부자가 꿈이라고 수아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https://img.theqoo.net/ShGLt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새로이는 출소하게 되고
수아에게 받은 편지 속의 이태원에 놀러간다.



그곳에서 수아와 다시 만나게 되는 새로이ㅎ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14A495E6D306909]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BF2495E6D307707]



그리고 함께 할로윈데이를 보낸다.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A56475E6CFA093A]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3D9425E6D30DC07]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3D5425E6D30CE07]
https://img.theqoo.net/qThyo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수아는 새로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새로이에게 장가가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도
장가의 도움을 받고 장가에 입사하게 될
본인을 원망해도 좋다는 수아에게
새로이는 스잘 떼기 없는 소리라고 대답한다.
(절대 쉽지 않은데 새로이 참 한결같다ㅠㅠㅠㅠㅠ)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CA8435E6D316807]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D04435E6D317407]

"항상 내 행복을 바라는 너라며,
아빠 보내고 교도소에서 세상 혼자 남았다고 느껴질 때
편지에 적힌 그 문장 하나가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
원망이라니 말도 안 되지.
넌 니 삶을 열심히 살고 있을 뿐이고,
난 늘 고마운 마음뿐이야"
(이런 남자라면 진짜 나도 인생 건다ㅠㅠㅠ)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822505E6D31B107]
수아가 자고가라고 했지만
아직 부자가 못 됐다고 대답하는 새로이ㅋㅋㅋ



그 후 새로이는 원양어선을 타게 되고
7년 타임워프~~~



7년 뒤 이태원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치는 두 사람.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835485E6D31E707]
[img=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92C5455E6D322807]

' 정확히 7년.
평균 권리금 2억 후반대의 이태원 상가.
스물둘의 허황돼 보였던 그 말.
새로이는 이뤄냈다.
그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



새로이는 7년 전 자신이 말헀던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겠다던 목표를
정확히 이루었다.


7년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었고,
그동안 수아도 꽤 많이 달라졌다.
장가에서 일하면서 장가 사람이 되었고,
그로인해 새로이와 예전과 같은 관계는
될 수 없다는게 조금씩 보여지기 시작한다.



서사도 좋고 비주얼케미가 미쳐서
은근 사약러들 많았던 새로수아 ㅠㅠㅠㅠㅠ 
나도 퍼온거지만 한 글로 쓰기엔 너무 길어서
이태원 입성부터 결말은 내일중으로 가져올께...!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27,1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2,1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2,4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7,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87,3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9,5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4,7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5,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3,8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9,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9,9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356 기사/뉴스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선 넘은 막말… 업체 “그 직원 연락두절” 12:05 247
2401355 이슈 오늘 피식쇼 게스트 스틸컷 예고 1 12:04 268
2401354 이슈 이태리 파브리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린시절 사진 6 12:03 420
2401353 유머 알티 많이 탔었던 뉴진스 민지 다니엘 6 12:03 602
2401352 정보 여행 쫌 다녀본 사람들이 호텔 서비스 만큼은 최고라고 평가하는 도시 3 12:03 556
2401351 이슈 어린이날 기념 아이유 1억 기부 11 12:02 338
2401350 이슈 [KBO] 프로야구 42년 역대 최초 어린이날 전경기 우천취소 확정 42 12:01 1,086
2401349 유머 뒤에는 트럼프야???? 어디야저기가 1 12:00 426
2401348 이슈 제빙기 관리자가 아아 안마시는 충격적인 이유(사진주의) 46 11:58 2,925
2401347 유머 경상도 상남자 하울 ㅋㅋㅋ 11:57 652
2401346 유머 셋쇼마루랑 이누야샤 성우가 바뀐다면? 10 11:54 751
2401345 유머 어느 힙합가수의 내한공연시 조건 13 11:54 1,917
2401344 유머 해외여행 다녀 온 사람의 이어폰 상태 14 11:52 3,432
2401343 유머 어린이날 행사준비했는데 비와서 슬퍼진 천리포수목원 53 11:52 3,160
2401342 이슈 여성 사진 안준다고 동료 재소자 머리로 들이받은 50대 3 11:50 1,245
2401341 유머 어떻게 강아지 이름이 곰? 10 11:49 1,533
2401340 이슈 자의식과잉인 사람들 왜 싫어하는지 궁금한 달글들 캡쳐 20 11:47 2,377
2401339 기사/뉴스 신생아 대출, 석 달 만에 5조 원 넘겨…소득기준 완화 2 11:46 933
2401338 유머 천리포수목원 어린이날 공룡 이벤트 사건 1 11:46 884
2401337 이슈 서양 커뮤니티의 내향인 밈 . jpg 18 11:45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