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아 안녕
회사 내 다른 팀 대리님과의 관계가 고민되어 글을 올려봐..
일단 우리 회사는 다들 공채로 들어와서 서로 잘 알고
우리 본부도 부서간 협력이 나름 많은 본부야
본부내부에서 팀 이동도 잦고
사실 처음에 내가 A라는 팀에 있었는데 그 팀 일이 안맞는 게 많았어 ㅠㅠ 외근이나 외부 활동 등이 너무 많아 사실 기회되면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
그와중에 내 동기 언니가 멘토링 하는 대리님이 계셨는데 그 대리님 부서가 내가 원래 관심 있던 부서였거든
B팀이라고 하면 그 B팀에 관심이 많았고 옮겨봐도 괜찮겠다 생각했었어 그래서 동기 언니한테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한번 그 대리님이 B팀에 혹시 충원 할 계획이 있는지도 B 팀장님한테 물어봐주셨어 굉장히 자세히 답변 주시고..
그게 한 2월이었는데
내가 6월쯤에 A팀에서 다른 팀으로 약간 옮기게 된거야 아예 다른 C팀으로.. 내가 옮겨달라 한건 아니고 충원 필요한데 너 갈래? 그래서 어 저도 괜찮아요 한거지
그 때는 워낙 A팀 업무를 벗어나고 싶어서 그냥 OK 했어
사실 그러고 팀 옮기게 됐다 연락까진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냥 안해도 그만이었을 텐데
그 상담해주신 B팀 대리님이 이번 9월쯤에 결혼을 하신거야.. 근데 내가 정작 ..아무 연락 없이 축의금도 못드렸어.. 사실 같은 본부지만 층도 다르고 바로 주변에서 그냥 엄청 가는 분위기나 이런게 아니라서 깜빡한거지..ㅠㅠ 암튼 내가 그 때 도움도 받았고 하니 잘 했어야 했는데 막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을 놓친거야
그러고 잊고 있다가 어제 딱 회의떄 그 대리님이랑 같이 하게 되었는데 .. 딱 뭔가.. 내 눈을 피하시는 것 같달까..? ㅠ 원래 성격 정말 좋고 당연히 인사하실 것 같은 성격인데.. 전혀 아는 체 안하시고 그러더라구 ㅠㅠ
일단 계속 마주쳐야 하는 분이고.. 내가 너무 처신을 잘못한 거 같아 잘 해결하고 싶은데...아무래도 모른척하신 건 내가 평소에 다시 마주쳐도 그냥 약간 아는 척 잘 못하고 소심해서 막 반갑게 인사하고 이러지 못했거든 .. ㅠㅠ 그래서 더 그런거같아(동기언니는 그 대리님을 완전 좋아하고 너무 잘 지내고 친한 사이가 이미 됐거든.. )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가 생각한 건
1. 대리님한테 가벼운 3-4만원대 선물을 카톡으로 주면서 연락하고..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다며 그때 못가고 연락 못드렸다고 한다
2. 직접 갑자기 연락하는 건 좀 부담이고 좀 웃기다
동기언니한테 부탁해서 무묭이가 좀 죄송해한다더라 말 전하고 밥 한번 자리를 슬슬 마련하거나,,?
몇명한테 조언구했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1 2 말고 다른 해결책이 있을지 한번 물어봐...ㅠㅠ 도와주라 덬들아..
회사 내 다른 팀 대리님과의 관계가 고민되어 글을 올려봐..
일단 우리 회사는 다들 공채로 들어와서 서로 잘 알고
우리 본부도 부서간 협력이 나름 많은 본부야
본부내부에서 팀 이동도 잦고
사실 처음에 내가 A라는 팀에 있었는데 그 팀 일이 안맞는 게 많았어 ㅠㅠ 외근이나 외부 활동 등이 너무 많아 사실 기회되면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
그와중에 내 동기 언니가 멘토링 하는 대리님이 계셨는데 그 대리님 부서가 내가 원래 관심 있던 부서였거든
B팀이라고 하면 그 B팀에 관심이 많았고 옮겨봐도 괜찮겠다 생각했었어 그래서 동기 언니한테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한번 그 대리님이 B팀에 혹시 충원 할 계획이 있는지도 B 팀장님한테 물어봐주셨어 굉장히 자세히 답변 주시고..
그게 한 2월이었는데
내가 6월쯤에 A팀에서 다른 팀으로 약간 옮기게 된거야 아예 다른 C팀으로.. 내가 옮겨달라 한건 아니고 충원 필요한데 너 갈래? 그래서 어 저도 괜찮아요 한거지
그 때는 워낙 A팀 업무를 벗어나고 싶어서 그냥 OK 했어
사실 그러고 팀 옮기게 됐다 연락까진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냥 안해도 그만이었을 텐데
그 상담해주신 B팀 대리님이 이번 9월쯤에 결혼을 하신거야.. 근데 내가 정작 ..아무 연락 없이 축의금도 못드렸어.. 사실 같은 본부지만 층도 다르고 바로 주변에서 그냥 엄청 가는 분위기나 이런게 아니라서 깜빡한거지..ㅠㅠ 암튼 내가 그 때 도움도 받았고 하니 잘 했어야 했는데 막 고민만 하다가 타이밍을 놓친거야
그러고 잊고 있다가 어제 딱 회의떄 그 대리님이랑 같이 하게 되었는데 .. 딱 뭔가.. 내 눈을 피하시는 것 같달까..? ㅠ 원래 성격 정말 좋고 당연히 인사하실 것 같은 성격인데.. 전혀 아는 체 안하시고 그러더라구 ㅠㅠ
일단 계속 마주쳐야 하는 분이고.. 내가 너무 처신을 잘못한 거 같아 잘 해결하고 싶은데...아무래도 모른척하신 건 내가 평소에 다시 마주쳐도 그냥 약간 아는 척 잘 못하고 소심해서 막 반갑게 인사하고 이러지 못했거든 .. ㅠㅠ 그래서 더 그런거같아(동기언니는 그 대리님을 완전 좋아하고 너무 잘 지내고 친한 사이가 이미 됐거든.. )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가 생각한 건
1. 대리님한테 가벼운 3-4만원대 선물을 카톡으로 주면서 연락하고..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다며 그때 못가고 연락 못드렸다고 한다
2. 직접 갑자기 연락하는 건 좀 부담이고 좀 웃기다
동기언니한테 부탁해서 무묭이가 좀 죄송해한다더라 말 전하고 밥 한번 자리를 슬슬 마련하거나,,?
몇명한테 조언구했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1 2 말고 다른 해결책이 있을지 한번 물어봐...ㅠㅠ 도와주라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