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유랑 인마헡ㅠ 별들의 길고리를 띄워 별들의 길처럼 빛났었지 마른땅에 꽃잎이 날려 아무 방향 없이 마른 공기를 바람처럼 내게 다가와 지나는 바람에 이 마음을 이어두운 밤 달을 넘어 해와 달이 없는 내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