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 일기 & 포스트 정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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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모아깅들을 위해
글 아래에 간단하게 관련 컨텐츠의 링크를 붙여둠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컨텐츠MOA를 봐주세용>3<
오랜만에 쓰는 일기이다!!
요즘에 비가 많이 오는데, 기분이 좋다 ㅎㅎ
내 감수성을 자극한달까..?
그래서 요즘엔 잘 때 머리맡에 있는 창문을 약간 열어두고 잔다 ㅎㅎ
빗소리를 들으면서 자면 좀 더 깊은 잠에 들고 기분 좋은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근데 문제는 너무 깊은 잠을 자서 다음 날 깨기가 조금 힘들다..ㅎ
요즘은 멤버들과 장난도 치고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큰 걱정도 없다!!
내가 걱정 없다고 느꼈던 시간은 중학교 다닐 때 시험 끝나고 직후였는데...
그때는 정말 마음대로 자전거도 타고 친구들과 걱정 없이 놀았던 것 같다 ㅎㅎ
하여튼 나는 지금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회사 스케줄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내 생활 패턴은 똑같은데 그냥 뭔가 마음이 편하다!
그러면서도 다음 앨범엔 어떤 노래가 있을까..
어떤 컨셉일까 은근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ㅎ
모아분들도 똑같은 생각일까??
다음 컴백 때는 모아분들이 꼭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
열심히 달린 하루다.
요즘 회사 스케줄이 끝나면 남는 시간이 많아 이것저것 많이 도전해보고 노력해보려 한다.
원래도 있었지만 요즘 전보다 춤에 흥미가 더 생겨서 즐겁다!
활동하면서 나 자신의 춤을 많이 놓치고 있었는데 다시 잡아가려고 하고 있다.
오늘은 운동하고 곡 작업과 녹음을 했다.
운동하면서 서서히 몸이 조금씩 나아지는 걸 느끼는데 볼 때마다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ㅎㅎ
또 좀 전부터 곡 작업하던 게 있었는데 피디님이 들어보시고 되게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같이 녹음하고 또 다른 작업을 계획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거울 속의 미로처럼 이 곡들이 앨범에 실리는 날이 금방 또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여러모로 뿌듯하고 기뻤던 하루다.
사실 활동이 끝나고 생각도 많아지고 많이 허전했는데 그런 빈자리들을 내가 자기 개발할 수 있는 것들로 즐겁게 채워나가고 있어서 좋다!
이 사진들은 이터널리 뮤비 때 분장한 거 신기해서 많이 찍어뒀던 거 올려봤어요!
다른 사진들도 조만간 위버스 통해서 올릴게요!
모아 분들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고 많이 보고 싶고 잘 자요!
알라븅❤️
엥 사진이 왜 안 올라왔지... 여기요!
호박이는 잘 지내고 있다고 엄마가 보내줬어요
모아 분들 제가 오늘 렌즈를 안 껴서 렌즈를 끼러 작업실에 가던 도중 작업실 앞에 뭔가 큰 벌레처럼 생기고 긴 더듬이를 가진 괴생명체를 발견해서 단톡에 살려달라고 보냈는데...
그 친구가 바로.. 이 친구네요...하핳
저를 살려주신 의전티 분들 감사합니다..(꾸벅)😢
🐻
이터널리 뮤비 사진 너무 많아서 풀어요ㅎㅎ
오늘은 일기를 안 쓸 수가 없는 날이죠~
사실 너무너무 피곤해서 당장 침대에 달려가 눕고 싶지만 정신줄 부여잡고 일기를 쓰고 있어요
오늘 저희 두 엠씨의 무대 사전 녹화를 제일 처음으로 진행해서 굉장히 굉장히 이른 시간에 출근을 했어요
평소에는 아무리 자도 피곤해하는 저였지만 오늘은 한 시간도 못 자고 나왔는데도 긴장을 해서인지 완전 말똥말똥했어요
저는요 엠씨가 이렇게 바쁘고 힘든 역할인 줄 몰랐어요 ㅋㅋㅋㅋ 되게 정신없더라고요
정말 긴장을 가득 한 채로 생방송에 임해서 어제 하루 종일 녹음기를 틀어놓고 연습했던 노력들이 날아간 것 같아 많이 속상했어요 ㅜㅜ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래도 점점 더 성장하는 MC 수빈이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지켜봐주세요!
오늘 첫날이어서 이것저것 해 보는 것도 많았고 상대 엠씨와 처음으로 호흡도 맞춰보고 정말... 정말 많이 바쁘고 정신없었는데 뮤직뱅크 스태프분들이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줘서 힘차게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당
또 굉장히 많은 가수 분들께 엠씨가 된 걸 축하받았어요! 되게 감사한 마음에 가수 분들의 인터뷰를 편안한 분위기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보답해드리고 싶었는데 욕심처럼 되지 않네요 ㅎㅎ...!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소소한 힐링도 느꼈어요 ㅎㅎ
그리고 뮤직뱅크가 끝나자마자 차에서 기절하다시피 잠들어 이제서야 확인했는데 연준이 형, 범규, 태현이도 실시간으로 같이 뮤직뱅크를 보면서 단톡방에서 응원을 많이 해줬더라고요! (응원보다는 놀림이 가깝기는 한데)
특히 태현이가 돌핀 무대를 너무 좋아해 줘서 ㅋㅋㅋㅋㅋㅋ 부끄럽고 고마웠습니다 하핫
직접 와서 틈날 때마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준 휴닝이도 고맙구~ 우리 멤버들 사랑행
엠씨 수빈 많이 응원해 주세요!
오늘 아부지가 추천해준 노래인데 뭔가 마음이 가라앉으면서도 슬퍼요... 😢
🐻
#위버스MOA #일기M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