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 일기 & 포스트 정리글 !
* 위버스 앱은 공유기능이 없어서 웹버전 링크를 넣음 (※로그인필요)
* 일기를 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모아깅들을 위해
글 아래에 간단하게 관련 컨텐츠의 링크를 붙여둠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컨텐츠ＭＯＡ를 봐주세용>3<
음 일기는 좀 오랜만이다.
요즘은 바쁘다. 사실 컴백 3주 전 정도부터 바빠지기 시작하는데 가장 바쁜 건 역시 한 일주일 정도 전인 지금이다. 모아 분들이 보게 될 여러 컨텐츠를 촬영하고 제작하기 때문에 바쁠 수밖에 없는 기간이다. 오히려 컴백한 첫주를 제외하고 2주차부터는 활동기임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을 제외하면 크게 바쁘다는 생각은 잘 안 든다. 그렇지만 지금은 정말로 바쁘다. 분명 어제 주요 일정이 있었는데 오늘도 주요일정이 있고 내일도 주요일정이 있고 어제 뭔가를 외웠는데 오늘 또 다른 무언가를 외워야 하고 내일 또 다른 무언가를 숙지해야 한다. 쉽지 않다. 바쁜 와중에 내가 힘을 얻는 것은 당연히 모아 분들과 춤,노래다. 내가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에 팝핀을 배우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정말 동경하던 댄서 분을 섭외해주셨다. 아직 시작은 안 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레슨을 받을 예정이다. 노래는 사실 아직도 감이 잘 안 잡힌다.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선생님께 마지막으로 받은 피드백은 "스킬은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좀 더 곡 분위기에 맞게 사랑스럽게 불러봐요"였다(내가 보내드린 노래는 쿨-아로하였다).
뭐 지금은 내가 잘 체감하지 못하지만, 내가 더 늦게까지 연습하고, 더 늦게 퇴근한다면 분명 언젠가는 빛을 볼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재능을 타고나야 하는 게 아니라 노력이 타고나야 한다는 걸 내가 언젠가는 증명할 거다. 또 나는 연습생 때처럼 혼자가 아니다. 나를 응원해주는 우리 모아가 있어서 쉽게 지치지 않는다. 춤,노래를 연습하는 것도 좋지만 난 무대를 서는 게 정말 좋다. 모아분들 앞에서 무대를 안 선지 너무 오래돼서 사실 요즘 좀 다운되어 있다. 하루빨리 모아 분들의 함성 속에서 무대를 서고 싶다. 컴백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우리가 찍어두었던 컨텐츠들을 모아분들이 기대와 함께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나도 매일 자정을 기다린다. 모아 분들은 컨텐츠를 보기 위해 12시를 기다리시지만 나는 그 컨텐츠를 볼 모아 분들을 보려고 12시를 기다리는데, 늘 좋아해 주니까 너무 감사하다. 그러니까 오늘도 한번 12시까지 기다려볼까?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회사에서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했다!
근데 정말 컴백이 코앞까지 온 게 느껴진다.
티저 영상도 다 뜨고 3일 후면 그동안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고 그리워하던 컴백을 한다고 하니 이 일기를 쓰면서도 막 설레고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ㅎㅎ
사실 공백기 때 조금 힘들었다.
모아 분들의 함성소리와 우릴 보며 웃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이 점점 흐릿해져가서 너무 속상하고 그리웠다.
이번 활동도 모아 분들의 모습을 직접 못 볼 수도 있지만, 우릴 보며 멀리서 행복해하고 기뻐해 준다면 직접 보지 못해도 충분히 느껴지고 행복할 것 같다.
아직 모아 분들과 함께할 날들은 너무나도 많기에 조금은 힘들어도 참고 버틸 수 있다.
이번 앨범이 정말 너무 멋있고 만족스럽고 잘 나와서 모아 분들이 되게 많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흐뭇하다ㅎㅎ
진짜 얼마 안 남은 컴백! 멤버들과 파이팅 있게 열심히 연습하며 좀만 버티고 얼른 좋은 무대로 모아 분들 앞에 서고 싶다!
좀만 기다려요 모아ㅎㅎ
금방 찾아갈게요❤️
모아 여러분들~ 저희 다섯 멤버가 직접 작업한 자작곡 땀! 모두들 들어 보셨나요? 연습생 시절 1절까지 완성해두고 데뷔 후에 완곡을 작업해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저희들이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담은 곡이에요! 저희한테도 굉장히 의미있고 소중한 곡인데요 모아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 노래를 다른 곳에 공유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들만의 비밀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해요 약속~
▶ 땀 들으러 가기 (열쇠 만들고 비번 forever 입력)
안녕하세요 여러분 수빈이에요!!!
주간아이돌을 촬영을 마치고 이제서야 여유가 생겨 찾아왔는데 저 정말정말 너무 행복해요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아직 무대도, 컴백쇼도 아무것도 모니터링은 못 했지만 모아 여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사실 이번 컴백 준비 기간 동안 너무너무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며 준비를 했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무대가 조금은 무서웠는데 괜한 걱정이었나 봐요!
결과와 반응이 좋다는 연락이 가족들 친구들에게서 오니까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고 벅차요 모아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은 자기 직전까지도 벅찬 가슴 안고 하루를 마무리할 것 같아요
사실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폰을 들고 허겁지겁 쓰는 중이라 횡설수설 말이 정리가 안 된 것 같지만 얼른 알려주고 싶었어요 모아 여러분들 덕분에 진짜로 행복하고 기쁜 하루가 될 것 같다구 ㅎㅎ 사랑해요 여러분~♡ 진짜로!
진심으로 한번 더 감사합니다 ㅠ0ㅠ!!!! 진짜로 모두 모아분들 덕분이에용 쏴뢍합니당♡!!!!
컴백전에 한강가서 찍었습니다!♡♡♡
휴닝이의 일기🦌🦌🦌🦌🦌🦌
오늘은 인기가요 하는 날이라 다른 날처럼 조금 일찍 일어나서 스케줄 준비를 했다! 어제 토요일이 스케줄이 빨리 끝나서 충분한 수면을 취한 것 같아서 오늘 정말로 개운하게 일어났당! 준비를 마치고 바로 이동하고 무대를 했다! 무대 하다가 마지막에 깃털 떨어지는 게 너무 예뻤다! 다 같이 흰옷 입은 상태에서 검은 깃털이 떨어지니까 선명하면서 아름다운 느낌을 많이 받았당. 그리고 오늘 1위 후보라는 얘기를 듣고 놀라면서 한편으로 고생한 모아 분들한테 너무 고마웠당!!
항상 멀리서도 응원해주고 힘 써준 모아 분들 덕분에 이렇게 1위 후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왔던 것 같다! 그렇게 인기가요가 마무리되고 모아 분들이랑 온라인 팬 사인회를 했다 오늘이 3번째인데 첫 번째 했을 때보다 뭔가 익숙해지고 편해진 느낌이다^3^!
처음에는 뭔가 혼란스러웠는데 빨리 익숙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뭔가 멀리 있어도 서로 재밌게 얘기해서 너무 즐거웠당! 그렇게 온라인 팬사인회가 마무리되면서 각자해야할거하고 퇴근했다!! 이렇게 드디어 2주차를 마무리하고 든 생각!
워후!!! 시간이 정말로 빨리 가는 것 같다...^^;; (벌써???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예전에 찍었던 교복 셀카 올리겠슴돠! 기회되면 또 찍고싶네용
오랜만에 쓰는 일기이다!
요즘에 우리는 음방을 열심히 하고 있다 ㅎㅎ
요즘에는 모아 분들을 볼 수 없어서 너무 슬프다..ㅠ
나는 새벽에 사녹을 해도 그렇고 생방을 할 때도 그렇고 모아 분들을 보고 힘을 내는 타입인데 모아 분들이 없어서 뭔가 허전하다...
그래도 모아 분들이 티비로 우리를 볼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모아 분들이 요즘 범규 흑발하고 너무 잘생겨졌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쁘다 ㅎ
근데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ㅎ
모아 분들이 내가 흑발 하면 꼭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모니터로밖에 보여줄 수 없어서 속상하다
얼른 이 상황이 괜찮아져서 모아 분들과 함께 팬 사인회도 하고 미니 팬미팅도 하고 싶다ㅠㅠㅠ
내가 이렇게 보고 싶어 하는 걸 모아 분들은 알까..히유ㅠㅠㅠㅠ
모아 분들...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
꼭 몸 조심하구 얼른 봐요!
알라뷰 모아❤️
🐻
#위버스MOA #일기MO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