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 일기 & 포스트 정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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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모아깅들을 위해
글 아래에 간단하게 관련 컨텐츠의 링크를 붙여둠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컨텐츠ＭＯＡ를 봐주세용>3<
12시가 지났다!
오늘은 우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생일이다ㅎㅎ
데뷔한 지 정확히 1년 된 날이다.
엊그제 같으면서도 생각해보면 참 이것저것 많이 한 1년이었다.
이런 날 모아 분들과 함께했더라면 더욱더 행복하고 신나는 하루였을 것 같은데 우리 모아 분들을 못 본다는 게 참... 아쉽다아아아...ㅠㅠ
그래도 마음만큼은 우리 모아 분들도 함께하고 있을 거라 믿는다!
1년 전을 회상해보니 데뷔한다고 막 설레서 잠 못 이루고 기대에 부풀었던 내가 생각이 난다.
요새 다시 준비를 하면서 설레고 기대하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ㅋㅋ
그토록 바랐던 꿈을 이루고 좋은 팀과 우리 사랑스러운 모아 분들을 만나 이렇게 행복하게 활동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거에 항상 감사하다.
이제 겨우 1년밖에 안됐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들을 보내고 싶고 오래오래 우리 모아 분들을 보고 싶다. ㅎㅎ
모아 분들과 함께하진 못하지만 모아 분들과 함께 맞이하는 데뷔 1주년인 오늘!
너무나도 행복하고 소중한 날이다❤️
1년 동안 함께해주신 우리 사랑스러운 모아 분들~~~ 너무 고마워요❤️
1년이란 시간이 저희가 앞으로 볼 날들에 비하면 길진 않지만 그렇다고 짧은 날들도 아니었잖아요?
그동안 변함없이 저희들 옆에 있어 주고 사랑해 주고 의지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모아 분들이 저희를 그럴 수 있게끔 해준 것처럼 저희들도 좋은 음악과 춤으로 모아 분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어줄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우리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오래도록 쭉 봐요ㅎㅎ
오늘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돌이다.
데뷔한 게 엊그제 같기도 하면서 너무 많은 일이 우리의 계절들을 지나갔기에 한 3년 지난 것 같기도 하다. 1년 동안 크게 보면 봄에는 데뷔, 여름에는 정규앨범 준비와 모아 이름의 탄생, 가을에는 첫 컴백, 겨울에는 여러 시상식 무대들을 준비했던 것 같다. 이런 식으로라면 10년도 먼 미래 같지가 않다.
1년 동안 고생해준 멤버들과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한 모아분들의 1년이 좋은 1년이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의 모아분들과 함께하는 날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함께한 나날들이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우리도 모아분들도 아름답고 좋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저희 1주년 축하해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이건 데뷔 직전 블루오렌지에이드 라이브연습 영상 첫부분이에요ㅎ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생일 축하해♡♡♡♡
드디어 1주년이 됐다!!!! ㅠㅠ 벌써 1주년이라는 게 놀랍고 신기하다 정말로 데뷔하고 나서 1년 내내 멤버들이랑 모아랑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다 데뷔 때부터 시작해서 1년 동안 너무 행복했다! 솔직히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연습생 때도 그렇고 데뷔할 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1주년 모습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는데 정말로 1년이 된 우리 팀 모습을 보니까 뭔가 데뷔 때랑은 다른 많이 성장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데뷔 때는 처음 접하는 음악방송이나 스케줄때문에 많이 혼란스러워했는데 어느새 계속하다 보니까 익숙해지고 뭔가 스케줄을 다들 소화를 잘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정말로 우리 팀!!!1년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다>3< 중간에 공백기 때도 고민이 많았는데 ㅠㅠ 모아들과 함께 잘 이겨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이름은 정말로 우리한테 뜻깊은 것 같다 이름의 뜻도 그렇고 우리는 이 이름을 2016년에 처음 들었을 때도 너무 마음에들었다! 우리 팀 이름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다!! introduction 필름때부터 항상 우리를 응원해준 모아 분들한테 너무 고맙고 우리멤버들 사랑해용>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주년 된 거 진심으로 축하행🎉🎉🎉🎉🎉🎉🎉🎉🎉🎉🎉🎉🎉🎉🎉🎉
오랜만에 쓰는 일기이다!!
요즘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우리 모아 분들도 꼭 손 자주 씻고 마스크도 끼고 다니셨으면 좋겠다!
멤버들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구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대구에 계신 부모님이 너무 많이 생각나서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특히 우리 아버지가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너무 걱정되었다.
그래서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마스크 꼭 끼고, 손 자주 씻으라고 말씀드렸는데, 다행히도 마스크도 끼고 있고, 손도 자주 씻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
정말 우리 부모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프고 힘든 분들도 모두 꼭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아버지랑 전화를 하다가 한 이야기인데, 아버지께서 내가 공부를 하다가 캐스팅을 받고 서울로 간다고 했을 때 왜 반대를 안 하고 서울 올라갈 수 있게 해줬는지 아냐고 하셨다.
사실 예전에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아버지와 나는 새벽에 일어나서 수영장을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항상 아버지한테 수영을 배우고, 수영을 하고 집에 오면 글로브를 챙겨 나가서 야구를 했었다.
같이 그네도 타고 그렇게 아버지와 항상 아침을 함께 했었는데, 아버지는 25M를 자유형으로 가는데 1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나는 일주일 만에 25M를 찍어서 아버지가 나한테 어떻게 저기까지 갔냐고 물었는데, 난 그냥 가보고 싶었다고 대답을 했다.
그때 아버지는 범규는 하고 싶은 건 꼭 이루는 성격이구나, 하나를 하고 싶으면 포기하지 않는구나 생각해서 내가 서울로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반대하지 않고 보내준 거라고 말하셨다.
그런데 사실 내가 서울에 올라가고 몇 개월이 지나고 새벽에 발에 상처가 생기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걸 말하면서 못하겠다고 대구로 가겠다고 부모님한테 연락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러고 몇 시간 후에 아버지가 엄마가 그 연락 받고 몇 시간을 이 새벽에 울고 있다고, 그냥 아버지가 1년은 범규가 잠시 다른 걸 하면서 투자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내려와서 다시 공부하고 엄마 아빠랑 살자고 그 말을 했었다.
그때 아빠는 범규가 이렇게 축구든 야구든 수영이든 하고 싶은 건 꼭 이루는 걸 봐왔는데, 이건 안 되는 거구나 싶어서 그냥 내려오라고 한 거였다고 이번에 전화를 하면서 말하셨다.
근데 나는 그 말을 듣고, 아 다시는 나 때문에 엄마 아빠가 울게 하지 말아야겠구나 생각을 했고, 내려오라는 말을 듣자 뭔가 내가 이렇게 힘든 거 당당하게 이겨내고 캐리어 들고 대구 가는 게 아니라 데뷔 확정을 받고 대구를 가야겠구나 생각하고 버텼던 것 같다.
그래서 아버지도 난 너가 그 이후로 몇 년이 지났지만 한 번도 힘들거나 못하겠다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없다고 하셔서 뭔가 든든한 아들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모아분들도 정말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겠지만 정말 잠시겠지.. 내가 이거 버티면 더 좋은 순간이 찾아오겠지 하고 조금만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나도 그때 아버지 말을 듣고 대구를 갔으면 정말 평생을 후회했을 것 같다.
모아분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꼭!! 포기하지 말고 힘내셨으면 좋겠다!!ㅎ
모아분들 사랑해요❤️
아 그리고 오늘이 데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모아분들과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고 싶다.
모아분들이 보고 싶은 날이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년 차 가수가 되었다
며칠 몇 개월이 지나도 항상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을 것 같았는데 벌써 일 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르는 게, 나이가 드는 게 싫다고 여러 번 말했었는데 모순적이게도 연차가 쌓이는 건 긍정적인 기분이다
'벌써 일 년이구나'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기도 하다가도 '엥? 이제서야 일 년이야?' 싶기도 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시간이었다
지금처럼 바쁘게 연습하고 활동하면 10년도 금방 지나 버릴 것 같은데 미래의 내 모습과 멤버들의 모습이 궁금하다
그때도 다섯이서 옹기종기 모여 웃으며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ㅎㅎ
지금껏 함께한 시간보다 함께할 시간이 훨씬 많이 남았으니까요~ 남은 여정도 함께해 주실 모아 여러분들께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저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계속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감사해요
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 Special Message
https://txt.youtu.be/A20p9wgMCNE
( 비밀번호 : DREAM X TOGETHER_0308 )
오랜만에 일기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사실 최근에는 며칠간 외부에서 스케줄을 하고 올 일이 많았는데 오늘 오랜만에 사옥 안에서만 스케줄이 있었다. 아무래도 항상 바쁘지만 이동이 덜한 스케줄이 훨씬 덜 피곤하다. 요즘엔 학교를 안 가서 잠을 넉넉히 자는 편이다. 나도 183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가 183이면 사람들이 나보고 기죽을까 봐 신이 밸런스조절 한 거다. 아무 신이나 만약 이걸 보고 계시다면 괜찮으니까 제발 저 크게 해주세요 아직 안 늦었어요 기회를 드릴게요. 키도 노력으로 됐으면 난 진작에 3미터를 넘어서 미국에서 스테판 커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 거다. 물론 키가 노력으로 되지 않으니까 하는 말이다. 내가 3미터여도 커리선수가 훨씬 잘할 거다. 그래도 난 나름 우리 집안에서 기적에 가까운 키다 난 중학교 때 이미 아빠 키를 넘었다. 그래서 더 불안하다. 근데 난 내가 마음먹고 못 해본 게 별로 없다. 그러니까 키도 183이 될 가능성이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의 모든 도전 전적으로 미루어보아 아주 가능성이 높다. 모두들 생일 때 저 183까지 크게 해달라고 소원 빌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쓰는 일기다!
오늘도 연습과 녹음을 하고 브이앱도 했다.
직접 만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모아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한 시간이어서 반가웠고 즐거운 시간이었다ㅎㅎ
하루빨리 우리 모아 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최근 드라마를 보다가 감명받고 느끼는 게 많았던 장면이 있었다.
솔직히 준비하는 동안 똑같은 춤과 노래를 매일 연습하며 조금 지치기도 하고 얼른 컴백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했는데 드라마 속에서 똑같은 일상 같지만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뻔한 날은 하루도 없다, 가슴 뛰는 하루하루다라는 대사를 들었을 때 뭔가가 가슴속에서 막 끓어올랐다.
가끔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데 생각해보면 시간은 항상 참 빠르게 흘러갔던 것 같다.
우리가 살았던 그 많은 날들 중에 우리가 기억하는 날은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우리가 산 날들에 비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루하루에 의미 부여를 하고 그 하루들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며 살아간다면 정말 더 값진 인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컴백해서 모아 분들을 만나 더 특별하고 재미있는 날들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뭔가 되게 독후감 같지만ㅋㅋ 모아 분들에게 내가 요즘 느끼는 감정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고 모아 분들도 그렇게 느끼면 더욱 좋을 것 같다ㅎㅎ
결론은 빨리 컴백해서 우리 모아 분들 좀 보고 싶다ㅠ
무대가 너무나도 그립고 몸이 막 근질근질 하다ㅋㅋ
얼른 더 재미있고 신나는 날을 맞이하고 싶다!
사진은 선물😊❤️
▶ 선물로 준 팬라이브때 연준이 트윗 보러 가기 : ①사진 ②영상 ③사진
요즘 나를 위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1일1식 다이어트도 잠시 미뤄두고 배고프면 언제든 식사를 하고 멤버들이 야식을 먹으면 종종 같이 먹기도 한다 아까도 피자를 먹었다
게임에 돈을 쓰는 건 마냥 아깝다고만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게임에 유료 아이템을 많이 사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노래와 춤 외에도 내가 부르고 싶고 추고 싶은 다른 노래와 춤도 하나둘 연습해 보며 즐기고 있다
스케줄이 끝나면 샤워를 하면서 하루를 되돌아보고 메모장에 이런저런 글도 써 본다
정신이 없어 연락을 거의 안 하고 있었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도 점차 전화와 답장을 보내는 중이다
시간이 나면 컨디션을 위해 틈날 때마다 잠을 자기 일쑤였는데 요즘 피곤하더라도 참고 취미활동 한두 번 하는 게 되게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데뷔 후 지금껏 바쁘고 피곤해 돌봐주지 못했던 나를 최근에서야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
활동기 때는 이런저런 행복을 얻을 일이 많지만 사실 비활동기에는 매일매일 반복되는 연습에 쉽게 지쳐 행복을 잘 느끼질 못했었다
지금은 그런 고된 하루하루 사이에 사소한 즐거움들을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점차 나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기분이다! 일기를 쓰면서 앞으로의 나날들이 행복하도록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선다 ㅎㅎ
휴닝이의 일기♡
오늘도 다른 날이랑 변함없는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컴백을 위해서 계속 안무랑 녹음을 열심히 하고 있다! 빨리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최근에 태현이랑 야식을 자주 시켜 먹는데 날마다 다른 메뉴를 시켜서 너무 행복하다!!!!>3< 특히 어제 먹은 아이스크림은 정말로 맛있었던 것 같다! 컴백 준비하면서 뭔가 소소한 취미생활을 하고 싶다! 악기 연주 외에도 뭔가를 하고 싶은데 아직 찾은 게 없다 ㅠㅠ... 요리나 운동 종목 같은 건 배우고 싶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배우기 힘들어서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꼭 배우고 싶다! 일단은 악기 연주 외에 생각 나는 게 없기 때문에 일단은 계속 스케줄 진행하면서 생각해볼 생각이다!
뭔가 하루하루가 계속 똑같이 반복되는 느낌이여서 뭔가를 빨리 더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31일이니까 집가서 31아이스크림을 꼭시켜먹어야겠다^^ㅎㅎㅎㅎㅎㅎㅎ 🍦🍦🍦
셀카는 작년에 943때찍었던 셀카입니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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