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 일기 & 포스트 정리글 !
* 위버스 앱은 공유기능이 없어서 웹버전 링크를 넣음 (※로그인필요)
* 일기를 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모아깅들을 위해
글 아래에 간단하게 관련 컨텐츠의 링크를 붙여둠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컨텐츠ＭＯＡ를 봐주세용>3<
[TODAY 태현]
오늘은 멜론뮤직어워드가 있었다. 사실 반응을 찾아보고 지금은 한시름 놓았지만 정말 긴박한 시상식 준비였다. 그림자 퍼포먼스를 배우고 댄서분들과 큰 세트장을 빌려 한 주간 연습을 했었는데 매일 안무가 수정되어 정말 실수하진 않을지 멋있지 않으면 어떡하지 걱정이 많았다. 댄스 브레이크 부분은 베트남에서 갔을 때도 연습실을 대관해서 연습을 했기에 크게 걱정되지 않았다. 그렇게 연습을 마치고 어제 뮤직뱅크가 끝나자마자 고척돔으로 이동해서 사전녹화를 하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현장 문제와 시간 관계상 아쉬운 컷을 사용하게 되었다. 정말 멋있게 나가고 싶었는데 많이 속상했다. 그 후 뉴룰즈는 잘 마무리되었다. 오늘 런쓰루를 하기 위해 고척돔으로 돌아왔으나 몇몇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여 만족할 만큼 준비를 하지 못했다. 안 그래도 불안했는데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난 무대 위에서 정말 떨지 않는 타입이다. 왜냐하면 연습을 바탕으로 자신이 있으니까. 그러나 오늘은 레드카펫 때부터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 차례가 오고 우린 파이팅을 외치며 늘 잘해왔으니 이번에도 잘할 수 있다며 결의를 다지고 무대 위로 올라갔다. 올라가서 컨셉트레일러 퍼포먼스를 무사히 마치고 뉴룰즈가 방송에 나갈 동안 우린 준비를 했다. 그리고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널 기다려 무대를 시작했는데 무대와 신발이 생각보다 미끄러웠다. 모두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미끄러웠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는지 실수한 사람은 없었는지 체크해보니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모두 미끄러운 바닥에서 춤출 땐 힘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 사고도 나지 않고 최대한 연습 때와 비슷하게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최선을 다해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내려왔다. 내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선생님께서 멤버들은 너무 잘해줬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 환복을 하면서 반응을 찾아보니 반응이 괜찮아서 괜히 울컥하기도 하고 너무 다행이었다. 다사다난한 과정이 있었기에 오늘 받은 신인상이 더 값진 것 같다. 앞으로는 더 자신감 넘치고 멋있는 무대로 모아 분들께 보답해드리고 싶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사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스케줄이 많았어서 멤버들끼리 파티라거나 특별히 무언가를 하진 못했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못 만났고 편히 쉬지도 못한 정신없고 조금은 피곤한 하루였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까지의 생일 중 오늘이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한 생일로 남을 것 같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는 평범한 소년인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보내 줬다
어제 브이라이브를 마치고 너무 피곤했지만 위버스와 트위터에 올라오는 예쁜 글들을 보느라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읽어도 읽어도 끝없이 보이는 축하 글들과 고마운 글들에 오늘 하루만큼은 시간이 느리게 가길 바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평소보다도 더 빠르게 흘러간 하루인 것 같다 ㅜㅜ
어제 브이라이브 비하인드를 얘기하자면 브이앱 시작 전에 멤버들이 내 룸메이트 범규에게 "브이앱 준비 좀 도와주라"라고 하며 범규만 데려가길래 '아~ 쟤네 지금 내 생일 준비하구나! 짜식들 모르는 척 좀 해 줘야지!'했는데 몰래 가 보니까 정말 의자를 옮기며 브이앱 준비 중이어서 민망했다 ㅎㅎ... 그래서 12시가 되자마자 기대도 안 하고 있었던 들어오는 케이크에 놀랐다 ㅎㅎㅎ 역시 역시~~~ 우리 멤버들 최고~~~ 축하해 줘서 고마워욥
요즘 어머니께서 내 생일과 관련된 이벤트를 하는 온갖 장소들을 다니고 있다
팬 여러분들의 성의가 너무 예쁘고 기특해서 다 가 볼 거라며 수빈이한테도 예쁜 마음을 전해 주고 싶다고 갈 때마다 인증샷을 보내 준다
사진을 보낼 때마다 항상 '모아들 너무 예쁘다 너도 힘내서 열심히 해라'라며 덧붙이신다
엄마 말씀대로 이렇게 큰 사랑과 관심을 주는 예쁜 모아 여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소통하고 연습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수빈이가 될게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멤버들의 생일 축하 트윗 보러 가기 : ①태현 ②범규 ③연준 ④휴닝
트위터로는 다 못 올린 도둑사진이에용 선물🎁
TODAY 연준일기!
오늘은 하루 종일 연습을 하였다!
올해 있는 시상식이 다 끝나서 그래도 전보다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다가오는 연말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상식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우리 사랑스러운 모아 분들이 있는 무대가 그립다ㅠ
평소에 춤추고 노래하고 랩하는 것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하는 게 가장 설레고 짜릿한 것 같다.
얼른 우리가 준비하고 연습하고 있는 것들을 멋있게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가오는 무대를 위한 연습을 더 열심히 연습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안무 연습이 끝나고 오랜만에 녹음도 하고 곡 작업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되게 알차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모아 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만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스포 할 수가 없어서 입이 막 근질근질하다ㅋㅋㅋ
오늘 연습하면서 느낀 건데 최근에 정말 너무나도 훌륭하고 멋있는 아티스트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비해 아직 나는 너무 작고 부족한데 이런 부족한 나를 좋아해 주시는 모아 분들께 너무 감사했다.
그만큼 나랑 사랑해주시는 모아 분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할 때는 정신없어서 이런 고민을 딥하게 하질 못했는데 오랜만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서 되게 의미 있고 뜻깊은 하루였다!
내일도 연습이 있으니 일찍 자고 또 달려야겠다!
우리 사랑스러운 모아 분들~~~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았고 잘 자요❤️
아 그리고 이 사진은 시즌 그리팅 촬영 때 찍은 연준이의 전신사진입니당ㅎㅎ
멋있죠? 알아요ㅎ
사랑해요❤️
아빠한테 사진 좀 잘 찍어보라니까 바로 우리 천사사진이 또 왔습니다
▶ 먼저 올라온 호박이 모먼트 보러 위버스 웹으로 가기
▶ 호박이 사진이 올라오게 된 브이앱 보러 가기 (24:40~)
[TODAY 범규의 일기]
오랜만에 쓰는 일기이다!!!
요즘엔 멤버들과 되게 즐겁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안무레슨도 시간이 금방금방 가고, 요즘 먹는 것도 잘 챙겨 먹고 있다!!
사실 요즘에는 운동을 하고 있다.
성인이 되기 위한 약간의 준비랄까..?ㅎ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근육이 다 빠져서 너무 힘들었다ㅠㅠ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다 ㅎㅎ
아 그리구 요즘 신기하기도 하고 아쉬운 게 하나 있다!!
벌써 12월의 반이나 왔는데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내가 추위도 잘 타고 추운 것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겨울에는 겨울만의 감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춥지가 않으니까 그냥 아직 조금 쌀쌀한 가을인 것 같다ㅠㅠㅠ
그렇다고 춥게 입고 다니진 않는다!!!!
완전 따뜻하게 입고 다니니까 모아분들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ㅎ
뭐 그래서 12월 중순인데 조금만 더 추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다 ㅎㅎ
그리고 사실 제일 큰 걱정은 눈이 내리지 않을까봐 걱정이다 헿ㅎ
내가 워낙 눈을 좋아하고, 그 포근한 느낌을 좋아해서 그런지 눈이 소복이 쌓이면 좋겠는데, 이렇게 따뜻하면 눈이 안 오니까....
걱정이다....
조금만 더 추워져서 눈이 예쁘게 내리는 날이 오면 좋겠다!!!!
그리구 우리 모아분들도 별로 안 춥다고 얇게 입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면 좋겠다 ㅎㅎㅎ
그럼 빠방!!!
🐻❣️
TODAY 태현
오늘 오랜만에 음악방송을 했다. 뮤직뱅크는 출근길이 있는지라 일찍 준비를해서 가야했다. 회사에서 준비를 하고 여의도로 넘어갔다. 출근길을 마치고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다가 드라이리허설을 하러 갔는데 많은 팀들이 커버무대를 해서 보는 나도 신선하고 재밌었다. 우린 우리 노래 두곡을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돌출무대 이동동선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큰 무리 없이 리허설을 마쳤다. 그리고 학교에 다녀와서 사전녹화를 했다. 딜레이가 조금 있어가 바로 본녹화를 했다 많은 모아분들이 와주셔서 오늘도 재밌게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응원소리가 어찌나 컸는지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을정도였다. 아쉽게도 시간관계상 짧게 진행하고 모아분들과 인사를 해야했다. 본방송 때도 모아분들이 꽤 와주셔서 힘있게 무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뭐 어떠어떠한 촬영을 하고 회사로 돌아가 환복을 한 뒤에 숙소로 복귀했다.
역시 회사에서 연습하는 스케줄도 좋지만 무대를 서는 날이 더 재밌긴하다. 오늘 모니터링을 해보니 춤이 좀 많이 아쉬워서 당분간은 남아서 춤연습을 더 해야겠다. 혼자하면 심심하고 빨리 지치니까 춤신춤왕 연준이형이랑 같이 하자고 꼬셔봐야징ㅎ 아 그리고 내일은 비교적 늦게 일어나니까 제 잠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러분 잘자용
▶ 뮤직뱅크 연말결산 무대 보러 가기 : ①943 ②뉴룰즈 ③단체직캠
휴닝이의 일기♡♡♡♡♡🤗🤗🤗
오늘은 황금 같은 일요일이당!! 주말이라 학교는 안 가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샤워하고 준비를 마치고 바로 회사로 갔다! 회사에서 아침 운동을 했는데 공복 때 아침에 운동하면 도움된다고 해서 아침에 운동을 했다! 운동하고 점심으로 김치볶음밥 먹었는데 맵다기보다 달아서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점심 먹으면서 스케줄을 시작했는데 안무연습이랑 보컬연습을 계속했다! 앞으로 남을 무대를 위해서 계속 꾸준히 연습했다! 계속 연습하면서 쉬는 시간 때 틈틈이 피아노를 쳤다! 어떤 곡을 카피할지 고민하다가 정하지도 못하고 다시 안무 연습을 했다!
내일은 꼭 빨리 정해서 카피해야지 ㅠㅠ 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연습을 계속하니까 크리스마스까지 3일밖에 안 남은 사실에 많이 놀랐다! 크리스마스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하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꼭 눈이 내려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 오류가 났는지 같은 일기가 두번 올라옴ㅋㅋㅋ
휴닝이의 일기♡♡♡♡♡🤗🤗🤗
오늘은 황금 같은 일요일이당!! 주말이라 학교는 안 가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샤워하고 준비를 마치고 바로 회사로 갔다! 회사에서 아침 운동을 했는데 공복 때 아침에 운동하면 도움된다고 해서 아침에 운동을 했다! 운동하고 점심으로 김치볶음밥 먹었는데 맵다기보다 달아서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점심 먹으면서 스케줄을 시작했는데 안무연습이랑 보컬연습을 계속했다! 앞으로 남을 무대를 위해서 계속 꾸준히 연습했다! 계속 연습하면서 쉬는 시간 때 틈틈이 피아노를 쳤다! 어떤 곡을 카피할지 고민하다가 정하지도 못하고 다시 안무 연습을 했다!
내일은 꼭 빨리 정해서 카피해야지 ㅠㅠ 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연습을 계속하니까 크리스마스까지 3일밖에 안 남은 사실에 많이 놀랐다! 크리스마스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하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꼭 눈이 내려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처음 먹는 소금곱창..성공적이네요..ㅎ 맛있당 낼 가요대축제에서 봐용
오늘은 일기는 아니구 그냥 왔어요. 생각해보니까 올해 마지막 무대더라구요. 올해 참 데뷔부터 많은 일이 있었는데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이맘때쯤이면 늘 가족들이랑 같이 저녁 먹으면서 연말무대들 보곤했는데 이젠 제가 무대 위에 있네요. 또 오늘 보여드린 샤이니선배님의 누난 너무 예뻐는 저한테 특별한 곡이거든요. 제 장래희망을 가수로 처음 끌어들인 곡인데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커버 무대는 사실 언제나 부담스러워요. 멋진 원곡이 이미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제가 종현선배님 역할을 맡게 되고 이걸 어떻게 소화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때의 감성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가능한 많은 시간동안 그때의 영상들을 돌려보며 연구를 했습니다. 노래도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 부르고 싶었는데 워낙 독보적인 스타일과 느낌을 갖고 계셔서 쉽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대가 끝나자마자 반응을 엄청 많이 찾아본 것 같아요. 다행히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기뻤습니다. 또 제가 무대를 하는 내내 왠지 모를 설렘과 행복함 그리고 벅찬 느낌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무대를 하며 느낀 감정들을 오늘 저희 무대를 보신 모아분들도 느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저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2020년도에는 더 멋지고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흔들렸지만 사진도 놓고 갈게요
2019 마지막 TODAY 태현
2019년을 돌아보며 큰일을 하나씩 짚어보면 나는 1월에 연습생으로서의 마지막 영상이자 내가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가장 먼저 공개되는 인트로덕션필름과 퀘스쳐닝필름을 찍었다. 그리고 데뷔쇼를 준비하고 3월 4일에 역사적인 생방송 컴백쇼를 했다. 바로 다음 날 처음으로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서는 데뷔쇼케이스를 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짜릿했다. 그렇게 3, 4월에 활동을 끝나고 원드림TXT를 찍으며 미국 쇼케이스 투어를 전부 만석으로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돌아와서는 첫 시상식에서 첫 신인상을 받고 많이 울었다.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우리 팬분들에게 MOA라는 예쁜 이름이 생기고 컨셉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꿈의 장: MAGIC의 문을 열었다. 첫 정규 활동을 잘 끝내고 우리는 MOA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나갔다.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처음 맞이하는 연말이 다가왔다. 우리는 연습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멋있는 무대를 준비하였고 반응이 좋았다. 그리고 참석한 모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받는 영광을 누렸다. 그리고 공중파 연말 무대들을 했더니 2019년이 끝을 달리고 있었다. 오늘은 2019년 마지막 날이다. 참 많은 일이 있으면서도 1년이 빨리 지나갔다. 올해 고생한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올해 우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우리 모아 분들 2019년 정말 고생 많았고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2020년도 잘 부탁해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2019년 마지막 브이앱 보러 가기
TODAY 2019년의 마지막이자 2020년의 첫 연준 일기
오늘은 2020년 1월 1일이다.
22살이 된 날이다...
어쩌면 그냥 하루 지난 것뿐인데 되게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날이다.
작년 1월이 생각이 난다.
언제쯤 우리가 공개될까...? 설레고 애타게 기다리며 새해를 맞이했는데 10일 후에 나를 시작으로 우리 멤버들이 하나둘씩 공개되면서 그토록 꿈꿔왔던 데뷔를 했다.
벌써 데뷔한 지 일 년 정도 됐는데도 아직도 이 생활이 신기하고 감사하다.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해 중 하나가 2019년 일 것 같다.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마냥 너무 행복했다.
무대 위에 올라 모아 분들의 함성소리를 느끼고 내 사소한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환호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모아 분들 덕분에 살아있음을 느꼈고 나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아서 더 자신감을 갖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었다.
또 부모님 친구들 지인들 그리고 모아 분들까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자랑스럽고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그저 평범했던 최연준을 특별한 연준으로 만들어준 우리 모아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공개된 날부터 지금까지 찍은 사진이나 영상들을 하나하나 보고 왔는데 추억들이 다 새록새록 떠오른다.
데뷔 쇼, 데뷔 쇼케이스, 음악방송, 톡 투데이, 리얼리티, 미국 쇼케이스, 컴백쇼, 팬사인회, 미니 팬미팅, 시상식까지 다 기억난다.
중간중간 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있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런 순간들이 있어서 나와 멤버들이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지금에야 웃으면서 얘기하며 추억할 수 있는 것 같다.
행복하고 감사한 해였다.
그리고 이제 2020년 이루고 싶은 것도 많고 모아 분들과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작년보다 더 멋있고 재미있고 행복한 해로 만들고 싶다.
그리고 내 스스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일 년 동안 열심히 고생한 나에게도 정말 고생했고 정말 자랑스럽고 정말 멋있다고 해주고 싶다.
2020년도 화이팅 최연준~!
끝인 줄 알았죠?
우리 사랑스러운 모아 분들~ 연준입니다
정말 고맙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우선 고마운 건 저를 사랑해주시고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저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어요.
진심으로 행복했어요ㅠ
또 고생했어요.
저희를 위해 웃어주시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시고 저희를 만나고 행복하다고 말씀해 주시지만 모아 분들도 사람이고 분명 작년 한 해를 살아가면서 걱정도 많고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을 거예요.
모아 분들! 저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간다고 하잖아요.
요즘 제가 생각하는 밝은 내일은 걱정 없는 내일이에요.
살아가면서 걱정은 계속 쌓이죠.
저 같은 경우엔 사소한 것부터 어떻게 해야 실력이 늘까?, 어떻게 해야 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까? , 이번 무대 잘할 수 있을까? 등등 항상 걱정해요.
걱정이란 게 심적으로는 조금 힘들지 몰라도 사실 걱정을 하기에 스스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나하나씩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걱정을 지워나가다 보면 정말 걱정 없고 밝은 내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우리 모아 분들도 힘들고 지치고 걱정되는 일이 많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하나 걱정들을 지워나가고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2019년 동안 고생 많았어요 모아 분들~
그리고 항상 고맙고 많이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우리 멤버들 볼지 모르겠지만 낯간지러워서 여기 맨 끝에다 쓴다~
2019년 진짜 고생 많았고 진짜 많이 기특하다고 말해주고 싶어ㅋㅋㅋ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아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2019년 마지막 브이앱 보러 가기
2020년 범규의 첫 일기
벌써 2019년이 지나고 2020년이 다가왔다!
나의 19살은 정말 생각할 틈도 없이 지나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좋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나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2020년에는 나에게 나를 돌아볼 시간을 좀 더 많이 주려고 한다.
사실 아까 브이앱에서도 말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뭐가 하고 싶은지, 성인이 되는데 기분이 어떤지 물어봤었는데
나는 항상 그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해주지 못했다.
고작 2019년 12월 31일 23시 59분 59초에서 1초가 지나 2020년이 되는 것뿐인데 내가 뭐가 달라질까 생각을 했을 때 딱히 뭐가 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였다.
그냥 나는 성인이 되는데 뭘 하고 싶고, 기분이 어떤지가 아니라 행복하고 바빴던 2019년이 지나고 2020년이 다가오고 있는데 뭘 하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2020년에는 더 좋은 곡, 컨셉으로 얼른 모아 분들을 찾아가고 싶고, 2020년에는 더 많은 모아 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내고 싶다.
더 큰 무대에 서보고 싶고, 나 자신에게 조금은 덜 악한 나를 만들어보고 싶다.
그게 내 2020년 목표이다.
항상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모아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또 무대로 돌려줄 수 있는 그런 모아의 가수가 되고 싶다.
우리 모아 분들도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면 좋겠고, 새해인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그럼 빠방!❣️
🐻
▶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2019년 마지막 브이앱 보러 가기
2019년 모두들 고생 많았어요
2020년에는 보다 더 밝은 날들이 함께하길 바랄게요
벌써 일 년이 지났다는 게 사실 기쁘지는 않지만... 지금껏 겪어온 날들보다 앞으로의 더 다양하고 많은 날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지니까요 ㅎㅎ 지나간 시간보다는 모아 여러분들과 함께할 시간들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도록 할게요
너무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2019년 마지막 브이앱 보러 가기
2019년을 돌아보고>3<♡
벌써 2019년 12월 31일이라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12월 31일, 2019년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전에 있던 추억들이 다 생각난다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3월 4일 데뷔 날도 생각나고 그 다음날에 팬 쇼케이스 한 것도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올해는 기억에 남은 일이 정말로 많았던 것 같다! 중간에 공백기가 있었지만 컴백 무대 할때 모아 분들의 응원소리를 듣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우리랑 함께해주는 모아 분들한테 항상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올해에는 이렇게 앨범 두 개를 발매했고 내년에는 더욱더 많이 무대를 서고 꼭 단독 콘서트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늘 12월31일에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정말로 행복하고 추억이 많았던 2019년이고 2020년에는 더욱더 즐겁고 색다른 한 해를 모아 분들이랑 보내고 싶다!!!
그럼 모두 HAPPY NEW YEAR🎉🥰🥰🥰
▶ 새해를 함께 맞이하는 2019년 마지막 브이앱 보러 가기
https://twitter.com/TXT_members/status/1212205727042850816?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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