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 일기 & 포스트 정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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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모아깅들을 위해
글 아래에 간단하게 관련 컨텐츠의 링크를 붙여둠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컨텐츠ＭＯＡ를 봐주세용>3<
TODAY 연준일기!
오늘은 하루 종일 춤 연습과 녹음을 병행하였다!
몸이 끈끈해진 채로 숙소로 돌아오니 열심히 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ㅎㅎ
점차 우리끼리 안무가 잘 맞아가는 모습에 우리가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쁘고 보기에도 멋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반면에 녹음은 계속하다 보니깐 목도 조금씩 갈라지고 목소리에 에너지도 잘 안 나오고 생각하는 것만큼 안되어서 스스로도 뭔가 불만족스럽고 속으로 너무 답답하였다.
그래도 목이 갈라질 만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니 나름 괜찮은 것 같다ㅋㅋ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산 것 같아 뿌듯하다!!!
수빈이의 일기
저번 주 금요일에 오랜만에 뮤직뱅크를 나가고 음악 방송에 다시 얼른 나가고 싶고 팬분들께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졌다
무대가 그리워서 3~4월에 음악 방송에 섰던 무대들을 최근에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 몇 개월 사이에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춤도 노래도 안정적이게 된 것 같고 얼굴도... 몇 개월 사이에 몇 년이 지난 것처럼 성숙해진 것 같다
반 년도 지나지 않은 데뷔 초의 내 모습은 되게 어려 보이던데 지금은... 으음...
몇 년 뒤의 내 모습이 궁금하다!
그땐 얼마나 더 성장했을지 얼마나 더 멋있어졌을지!
지금은 아직 화면 속 내 모습이 마냥 부끄러워 모니터링이 힘들지만 후에는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내 모습을 볼 수 있게 멋있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휴닝카이의 일기♡
뮤뱅이 끝나고 4일이 지났다 아직도 뮤뱅때 했던 무대가 잊혀지지 않는다! 그 무대 이후로 꾸준히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요새 4일동안 그림그리는 거에 빠져서 계속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 보고 따라 그린다! 처음에는 시간도 걸리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완성하고 보니까 뿌듯하고 기쁘다! 나중에는 꾸준히 그림그리는걸 연습해서 멤버들 얼굴도 그리고 싶다! 그림그리는 것 외에도 식사 시간때나 쉬는 시간때 멤버들이랑 노는 것도 즐거운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취미생활도 즐기고 연습을 열심히 해서 팬분들한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도 파이팅🤩🤩🤩
[TODAY태현]
오늘 케이콘 무대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날라왔다 조금은 정신없는 하루였다 여러가지로 공항에서 나오는 것도 오래걸렸고 14시간 비행도 12시간정도 자긴 했지만 뭔가 12시간 잔 느낌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다시 뉴욕을 찾아왔는데 전에 왔던 곳이랑은 거리가 있는지 처음 온 느낌이었다ㅎㅎ 오자마자 매체 인터뷰를 여러개 진행하고 숙소에서 룸서비스로 저녁을 시켜먹었다 휴카랑 둘이서 진짜 많이 먹었다 내일 무대...잘할 자신은 있는데 땀이 너무 걱정된다 마지막으로 연습실에서 케이콘에서 할 무대를 싹 해봤을 때 나는 거의 땀으로 샤워를 했었다 제발 내일은 내 땀구멍들이 일을 조금만 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방송에 뽀송하게 나갈 수 있도록..! 일찍 기상이라 오늘은 일찍 자려고한다 유튜브를 절대 들어가면 안 된다 8시면 보통 녹음하는 시간인데 지금 자려니까 좀 행복하기도 하고...ㅎㅎㅎㅎㅎㅎ 전 그럼 꿈나라로 안뇽
▶ 이때 올려준 태현이 트윗 보러 가기 : ①비행기 ②숙소
TODAY 🌰의 일기
오늘은 그렇게 기대하고 기다리던 케이콘을 하는 날이었다!!
아침부터 텐션도 좋고 기분도 너무 좋아서 뭔가 감이 좋았다 ㅎㅎㅎㅎ
리허설을 하고, 팬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랜만에 뉴욕에서 팬분들과 이런 시간을 가져서 너무 행복했다.
하이터치회를 하면서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기억하려고 눈도 마주치고 열심히 노력했다!!
처음으로 핑크 카펫에 이어 레드카펫도 서보고 너무 신기한 하루였다 ㅎㅎㅎ
그리고 이제 본무대를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기실로 방피디님이 깜짝 등장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피디님께서 무대 부수고 오라고 하셨는데, 무대를 부수고 왔는지는 잘 모르겠다..ㅎ ( 저희 무대 어땠나요!!?)
처음으로 중간에 our summer을 제외하고 댄스곡 세 곡을 전부 다 이어서 춰봤는데, 정말 나에게는 엄청 엄청난 도전이었다.
그래도 잘 마무리하고 내려온 것 같아서 후회는 없다!!
방피디님이 지켜보고 있다니 절대 힘이 빠질 수 없는 무대였던 것 같다..ㅋㅋㅋㅎ
얼른 또 다른 다양한 곡들로 무대를 하고 싶다!!
오늘 범규는 너무 많은 힘을 써서 이제 뚜비와 함께 꿈나라로 가야 할 것 같다.. 빠방...❤️
🌰
TODAY 연준 일기!
어제 막 한국에 도착하고 난 다음날이라 그런지 뭔가 피곤하기도 하고 몸도 뻐근했다!
3일밖에 연습실을 안 비웠는데 뭔가 연습실을 보니 반가운 마음도 들어서 동시에 뭔가 기분도 좋았다.
저번 상반기 결산 무대도, 얼마 전 케이콘 무대도 중간중간 무대에 서서 그런지 그냥 연습만 하는 날에는 무대가 그립기도 하다...
이럴 때 보면 팬분들의 환호성이 진짜 내 엔돌핀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유독 팬분들이 보고 싶은 하루였다ㅠㅠ
그래서 하루빨리 팬분들께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서 오늘도 열심히 연습했다!
안무도 땀 뻘뻘 흘리며 연습했고 지금도 녹음을 열심히 하고 있다!
목이 나간 걸 보니 오늘 열심히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ㅎㅎ
이 기운을 받아 팬분들을 볼 남은 날까지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
화이륑~~~!!!
수빈이의 일기
오랜만에 쓰는 일기 같다
요즘 이상하게도 과거가 자주 떠오르고 그리운 것 같다
어제는 학생일 때 자주 갔던 햄버거 가게에서 교복을 입고 중학교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꿈도 꾸었다 햄버거 가게에서 오징어를 뜯어먹었는데 일기를 쓰면서 지금에서야 장소와 음식이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다
과거가 이것저것 떠올라 과거에 했던 게임들이나 들었던 음악들, 여러 번 읽었던 책들 등을 찾아보고 있는데 눈물이 찔끔 나올 것 같았다
벌써 성인인 게 싫기도 하고 나이가 더 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 돌아갈 거다!
지금의 멤버들과 활동하며 팬분들을 만나고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는 현재가 나는 좋다
항상 최고의 수빈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매진했는데 그러기엔 아직 너무 서투르고 미숙하기만 한 것 같다
최고보다는 최선의 수빈이로 남고자 더욱 신경도 쓰고 노력해야겠다 생각했다
팬분들의 위로와 응원이 담긴 글들이 많이 많이 올라와서 전부 봤는데 큰 힘이 되었다!
다들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사진은... 많이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연습 중에 쉬고 있던 저를 휴닝이가 찍어 줬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올려 봐요!
[TODAY태현]
나는 사진 촬영을 할 때 고민이 있다
워낙 이런 눈을 갖고 있다 보니까 눈을 내가 편한대로 뜨면 너무 느낌이 강렬해져서 눈을 적절하게 뜨기 위해 노력한다 역시 눈빛이나 표정연습이 춤이나 노래 연습보다도 더 디테일해야하고 어려운 것 같다 태현씨는 눈빛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잘만 하면 다양한 컨셉을 소화할 수 있을 곳 같다고 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어렵당..녹음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소 까다로운 부분들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바로바로 피드백이 적용된다 그리고 요즘 노래를 너무 듣던 노래만 듣는 느낌이라 우리 팬분들이 요즘 듣는 노래를 알고 싶다 아 그리고 또 제가 요즘 듣는 노래는..
태현이의 오늘의 추천곡
1000 - 종현
Cupid - ph-1
Speechless - Dan & Shay
Like you - Hoody
휴닝이의!!!!!!!!! 일!!!!!기!!!!!!!
벌써 7월 16일이라는게 놀랍다... 시간이 정말로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안무랑 보컬을 연습실에서 연습했다 날씨도 더워져서 그런지 물이랑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 것 같다🤤. 연습하면서 늘 새로운 걸 배우니까 재밌는 것 같고 하루하루가 즐거운 것 같다! 최근에 그림 그리는거에 빠져서 계속 그리고 있는데 그 외에 다른 취미생활도 찾고 있다! 그림 그리는 거 말고도 악기 연주를 다시 해서 예전의 감을 다시 찾고 싶기도 하고 책을 읽던지 여러가지 취미생활을 하고 싶다! 일단은 지금 그림 그리는거에 집중해서 나중에 멤버들 얼굴을 다 그리고 꾸밀거다^^!
취미생활도 하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니까 매일 즐거운 것 같당!!!💕💕💗
TODAY 연준 일기!
오늘은 참 좋은 하루였다!
우선 회사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짜장밥과 탕수육을 먹었기 때문이다ㅎㅎ
그것뿐만이 아니다.
짬뽕 국물이 정말 얼큰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안무 레슨 시작하기 전에 기운을 팍팍! 얻고 시작했다ㅋㅋ
그리고 안무 레슨을 하면서 점심에 먹었던 짜장밥과 탕수육을 열심히 춤추며 칼로리 소모하였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샐러드로 먹으려는 찰나에 저녁이 쌀국수라는 매니저님의 말씀을 듣고 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안무 레슨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나가서 쌀국수를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쌀국수라 특히 더 맛있고 행복하였다!
아... 환상...
점심은 짜장밥과 탕수육, 저녁은 쌀국수...
더 이상 할 말이 필요할까???
완전 기분 좋은 하루였다ㅎㅎ
앞으로 남은 녹음도 쌀국수 파워로 노래를 더욱더 잘 불러야겠다!
TODAY 범뀨 일기!!!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오늘이 월요일이구나~ 했는데 멤버들이 오늘은 금요일이고 내일은 토요일이야! 해서 오늘이 토요일인 걸 알 수 있었다.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난 오늘 학교를 갔을 수도...
요즘은 하루하루가 아까울 정도로 중요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시간이 꽤 남긴 했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멤버들과 열심히 합을 맞춰보고 있다.
그리고 연준이형 말처럼 요즘 밥을 굉장히 맛있게 잘 챙겨 먹고 있다!
워낙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보니 안무 레슨을 하기 전에도 든든하게 먹고, 안무 레슨을 하고 나서도 에너지 보충을 하기 위해 든든하게 먹고 있다!!ㅎㅎ
아 그리고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리얼리티는 꼭 본방사수하고 있다.
얼마 전에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리얼리티를 보면서 막 웃으니까 실장님께서 범규씨는 범규씨가 나오는 영상인데도 그렇게 웃겨요?? 하고 물어보셨다.
근데 진짜로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이지 요즘은 매주 목요일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근데 또 정신없이 연습하다 보면 목요일이 금방 찾아오긴 한다.
얼른 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우리 팬분들에게 무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 날만 보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남은 오늘도 내일도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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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이의 일기♡
오늘은 정말로 많은걸 경험 했던 하루 였던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 한 다음 연습실에 와서 다 같이 안무 연습도 보컬 연습을 했는뎅 안무 연습하다가 쉬는 시간에 데뷔 무대 영상을 봤는 너무 신기했다! "저때 무대때는 저랬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영상을 봤고 데뷔무대를 본다음 멤버들의 입덕 직캠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재밌고 귀여웠다! 이렇게 우리가 했던 영상을 보니까 신기하고 벌써 데뷔한지 4달이나 됐다는거에 놀라웠다!
영상들을 보니까 다시 무대 위에서 팬분들한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보컬 연습때도 연습생때 불렀던 노래도 들어보고 좋은 노래도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 하루 계속 좋고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뻤다!
내일부터 월요일이라 슬프지만 ㅠㅠ
[TODAY태현]
오늘 수빈이형이 브이앱을 하고 있을 때 사실 옆에서 자고 있었다 뒤늦게 알았다 일어나보니까 수빈이형 브이앱영상이 바로 내 옆을 배경으로 올라왔다..ㅎㅎ 요즘 밤에 자꾸 잠이 안 오고 이상한 시간에 잠이 솔솔 온다 안 자도 안 졸리면 안 잘텐데! 참 잠이 야속하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밤에 자야 키가 크니까 밤에 자긴 해야겠다 나는 180 182정도 까지 짱짱크고 싶다 그럼 정장도 더 잘어울리고 춤출 때도 더 시원시원하겠지?? 제발 아직 내 성장판이 오픈된 상태이길 바란다 요즘 운동도 못 하고 있어서 몸이 흐물흐물한 느낌이다 원래 땅땅하고 등에서 자세를 잡아주는 느낌이었는데 운동을 안 하니까 자세도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숙소에서 알아서 라도 운동을 꼭 해야겠다 그리고 요즘 축구도 너무 하고 싶다 공을 안 찬지 너무 오래됐는데 최근에 손흥민선수와 호날두선수가 같이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에 뭔가 와닿았다 다음에 휴가가 나오면 꼭 축구를 할 것이다
TODAY 범규의 일기!!❤️
요즘엔 준비도 정신없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많은 행복을 찾고 있다.
멤버들과 춤을 추면서 치는 작은 장난도 너무 재미있고, 녹음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로 행복한 순간을 찾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녹음을 꽤 오랜 시간 받고 있는데, 힘들거나 지치는 감정보다 재미있고 행복한 감정이 더 큰 것 같다!!
얼른 우리 새로운 모습, 무대를 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우리 이만큼이나 열심히 준비했어요!!! 하고 자랑하고 싶다 ㅎㅎㅎㅎ
이제 곧 시상식이 다가오는데, 데뷔하고 처음 경험하는 시상식은 어떤 곳 일지, 분위기는 어떻고 어떤 일이 있을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요즘은 정말 밝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한가지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어두운 면을 보기보단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일도 정신없이 재미있게 춤추고 녹음하다 보면 리얼리티 방송 할 시간이겠지??? ㅎㅎㅎ
얼른 9시 30분이 되면 좋겠다!!!
이번 내용도 기대가 된다!!
우리 팬분들 얼른 보러 갈게요!!!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빠방🌰
전에 브이앱에서 곡 추천 하기로 약속 했는데 많이 늦었죠..?😅😅 오늘 추천해드리는 곡들은 제 기준 제가 눈물을 흘리게끔 만들었던 노래들입니다 슬퍼서, 감동적이어서, 감정이 느껴져서 곡마다 다른 이유들이 있어요ㅎㅎ 특히 마지막곡은 제 눈물 버튼.. 너무 좋은 내용에 좋은 노래라..
브라운 아이드 소울 - 오래도록 고맙도록
휘성 - 미인
박효신 - 동경
백지영 - 한참 지나서
정승환 - 다시, 봄
종현 - 따뜻한 겨울
태연 - 사랑해요
Troye Sivan - Talk me down
Nathan Sykes, Ariana Grande - Over and over again
Brian McKnight, Mariah Carey - Whenever you call(이건 둘이 같이 앉아서 부르는 라이브영상 꼭 보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팬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저의 조그마한 놀이입니다 ㅎㅎ 궁금했던 질문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1. 수빈 님 태몽이 뭐예요?
아쉽게도 없습니다 ㅜㅜ
2. Thank you for showing me that I can do what I want if I work. I love you!! Have a nice day
I'm even more! Thank you for always support me and I'll work hard!! Have a nice day~
3. 수빈이가 생각하는 수빈이 최고의 장점은 뭐야?
으음 인복이 많은 거...? 제 주변에는 진짜 착하고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요
4. 수빈이가 '아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은 보통 어떨 때야?
무대에 서고 팬분들을 만날 때요! 되고 싶었던 가수가 된 것도 너무 기쁜데 저한테 과분하도록 큰 사랑을 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해요
5. 수빈이는 어떻게 그렇게 착해??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굳이 답변을 하자면... 엄마랑 닮아서...? 신기할 정도로 제 성격은 엄마랑 200% 일치하는 것 같아요
6. 수빈이는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해소하나용?!
저는 따로 방법이 없어요 사실 성격이 가벼운 편이라 몇 분만 지나면 다시 밝아져요 화가 난 상황에선 심호흡 하면서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참아요
7.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랑 그 캐릭터를 왜 좋아하는지 궁금해요!
캐릭터라면... 라푼젤? 정말 어렸을 때 본 영화인데 당당하고 용감한 모습이 멋있기도 하고 캐릭터 자체가 되게 귀여워서요! ost도 좋아했어요 When will my life begin이랑 Something that I want는 아직도 가끔 듣는 노래예요
8. 수빈이에게 팬들은 어떤 존재?
축복? 누군가가 본인을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준다는 건 진짜진짜 큰 축복 같아요! 그런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복 받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9. 수빈아! 유니버셜 스튜디오 갔을 때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같은 거 있어?
휴닝카이가 해리포터 지팡이를 샀는데 헤르미온느 거인 줄 알고 샀다가 후에 숙소 가서 다시 보니까 맥고나걸 교수님의 지팡이었어요 ㅋㅋㅋㅋ 엄청 아쉬워하더라고요
10. 지금부터 딱 1년 후 수빈이의 모습 예상해 보기!!!
현재랑 다를 것 없이 팬분들 앞에서 멤버들과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고 있지 않을까요? 다른 게 있다면 그땐 더 멋있고 잘하겠죠!
11. 수빈이는 요즘도 닝닝이 인형 괴롭히구 있나요? 그때 트윗 올린 이후, 닝닝이 반응은 어땠어? 에피소드 좀 들려주라! ㅋㅋㅋ
언제부터인가 멤버들도 동참해서 같이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휴닝이는 그냥 익숙하다는 듯이 "아 이 형 또 이러네 진짜 내 껌딱지~" 이런 반응... 하지만 껌딱지는 휴닝이죠
12. 수빈오빠에게 젤 좋았던! 힘이 되었던 책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ㅏ🙊☺☺❤❤
'당신이 옳다'라는 책인데 책의 내용도 물론 정말 좋았지만 며칠 전에 제 친구가 사 준 책이에요! 제가 읽으면 도움이 될 거라며 택배로 보내줬는데 마음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ㅜㅜ 아직 틈틈히 읽고 있어요!
13. 커버곡 만들 생각이 있나요~? 저 진짜 발라드 되게 좋아는데 수빈이 목소리로 듣고 싶어요 ㅠㅠ
조금 더 여유가 생긴다면! 그때는 하고 싶었던 커버곡 다 해 볼 거예요! 만들 생각도 많고 하고 싶은 노래도 많아요
14. 수빈아 돼지고기 vs 소고기 vs 닭고기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저는 돼지 고기요! 근데 지금은 치킨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닭고기
15. <민트초코 좋아해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제일 제일 좋아해요! 사랑해요♡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기
민트가 연한 건 좋아해요! 요즘은 가끔 연준이 형이 민트 음료 마시고 있으면 한 입씩 뺏어먹고 그래요 ㅋㅋㅋ 먹다 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기도... 근데 민트초코 먹을 바에 초코나 바닐라요
16. 팬분들을 뭐로 부르고 싶어여? - 앗 어렵다... 근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팬분들'이 편한 것 같아요 저는 ㅎㅎ
뭘로 불리고 싶어여? - 최수빈이요! 저는 제 이름 세 글자가 좋아요
초코 좋아해여? - 사랑해여
무슨색 좋아해여? - 하늘색과 노란색
17. 수빈 오빠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수빈 오빠예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리 팬분들이랑 가족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존재 같아요
18. 수빈아 요즘 영화 많이 나왔는데 꼭 보고싶은 영화 있어??
스파이더맨 ㅜㅜㅜㅜㅜ 아직도 못 봤어요
19. 추천곡과 그 이유 ♡수빈아! 사랑해요♡
감사합니당! DEAN - Whar2do / 연습생 때 정말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 보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ㅜㅜ
20. 수빈이는 꿈이 가수가 아니었다면 지금 뭘 하고 있었을 것 같아? 항상 응원해 수빈아 자주 와줘서 고마워♡♡
제가 더 고맙죠! 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요리사일 수도...?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엄마랑 누나가 만든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배워 보고 싶었거든요! 실제로 누나한테 쿠키 굽는 법도 배웠어요
21. 수빈이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소중한 사람이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때...? 그래서 저는 데뷔 후에 가족들이 저를 자랑스럽고 흐뭇하게 여기는 걸 보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팬분들께도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22. 수빈이는 악세사리하는거 좋아해? 반지 vs 팔찌 vs 목걸이 vs 귀걸이 뭐가 제일 조아?
반지랑 귀걸이요! 팔찌랑 목걸이는 귀찮아서... 근데 귀걸이는 귀가 막혀서 지금 못해요 ㅜㅜ
23. 오디션 때 어떤 노래랑 춤 했나요?
앗 이 질문은... ㅜㅜㅜ 좀 더 시간이 흐르고 말해 줄게요 지금 공개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노래랑 춤이어서... 죄송해요 ㅜㅜㅜ
24. 처음으로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 혹은 연습생 때 제일 기뻤었던 일!!
중학생 때 학교 축제에서 춤을 추고 무대에 서고 싶어졌어요! 연습생 때 데뷔 평가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가장 기뻤죠! 드디어 가수가 되는구나 하고
25. 진짜 뜬금없이 궁금한건데... 위버스에 다른 멤버들이 댓글 달거나 그러면 알림 와???? 아티스트는 특별알림 그런 거 있나?? 알림 다 켜놓으면 너무 많이 울려서 꺼둘거 아냐... 진짜 그냥 궁금해서...
다 와요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이랑 똑같을걸요? 우리 멤버들 글 쓰고 댓글 쓰는 거 다 알림 와요
26. 수빈이가 좋아해란 말과 사랑해란 말 중 좋아한다는 말을 더 좋아하는 이유! or 수빈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궁금해 :) 소통하러 와줘서 고마워! 오늘도 많이 많이 좋아해 우리 수빈이♡
잉 감사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영화라든지 책이라든지 노래 가사라든지 흔히 접할 수 있어서 그에 대한 감각이 조금 무뎌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좋아해'라는 말이 조금 더 진지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온전히 제 주관적인 마음입니다!)
행복이란... 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질문이네요! 이런 말 조금 부끄럽기는 한데 '모든 행동의 의미' 아닐까요...? 꿈을 이루는 것도, 게임을 하는 것도, 먹고 싶은 걸 먹는 것도, 하다 못해 화를 내는 것도 모두 본인이 행복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힘들고 화나는 상황이 와도 '후에 내가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겠거니'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행복'이라는 단어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제 표현 능력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하네요 ㅜㅜ
27. 지금까지 들었던 말 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있어요 수빈아?
팬분들이 "수빈이 덕분에 행복해"라고 하는 게 조금은 충격적이었어요 '나는 팬분들께 받기만 하고 해 준 게 없는데... 내가 너무 감사해야 할 상황인데'하고 신기하기도 했고 제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기쁘기도 해서요
28. 수빈이의 요즘 소확행이 있다면 알려줄 수 있어??
귀여운 동물들 영상이요! 보면서 헤벌쭉 웃게 되더라고요 ㅜㅜㅜ
29. 수빈이는 청소 자주 하나요? 멤버 중 누가 제일 안 치워요?♡
저요... 제가 잘 안 치워요
30. 수빈 오빠는 힘들 때 주로 어떻게 이겨내는 편이신가요? 입시가 코앞인데 집안에서도 밖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잘 우는 편이 아닌데도 자꾸 울게 되는것 같아요 오빠만의 극복 방법이 궁금합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 ♥️♥️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저도 따로 방법은 없어요 그저 시간이 약... ㅜㅜ 회복이 안 될 정도로 너무 슬플 때는 전 오히려 우울함의 끝을 본다고 해야 하나... 슬픈 노래만 듣고 슬픈 영상도 찾아보고 하면서 풀어요 그리고 실제로 눈물을 흘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네요! 울 것 같으면 참지 말고 울어요 고생 많아요 파이팅!
31. 나랑 동갑인 수빈아!! 개인적으로 멤버들이랑 해 보고 싶은 음악장르 생각 해 본 적 있니?? 생각해 봤다면 무슨 장르인지 나에게 알려줭ㅎㅎ♡
섹시~ 언젠가는 하겠죠!
32. 수빈이의 잘생긴 비결은??♡♡
부모님 덕분이죠 ㅎㅎ
33. 지금 제일 먹고싶은 음식은!!?!
양념 치킨... 떡국도
34. 수빈아 너가 가장 의미있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이야?
정직이요! 정직함 없는 사람들 뿐인 세상은 진짜 끔찍할 것 같아요
35. 🐰수빈이에게 24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계획은요~?
우선 가족이 보고 싶네요! 먹고 싶은 것도 먹고 푹 자기도 하고 티비도 보고... 딱히 거대한 것 없이 평범한 하루일 것 같아요
36. 수빈이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너무 더워 요즘ㅠㅠ 에어컨 바람 조심해)
저는 더위랑 추위를 엄청 많이 타는데 다행히도 회사가 엄청 시원해서 괜찮아요 ㅎㅎ
37. 수빈이에게 행복의 의미는? 수빈아 사랑해♡
넹 감사합니다~! 위에서 답한 것처럼 삶의 목표 같아요! 모든 언행 하나하나가 행복해지기 위함이니까요
38. 가장 좋아하는 빵이 모에여?
블루베리 생크림 식빵! 근데 요즘 단팥빵도 너무 좋아요 어릴 땐 싫어했는데... 입맛이 바뀌었나
39.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입니까?
망고스틴! 딸기랑 말랑한 복숭아랑 리치도 좋아하고요
40. 수빈이 해보고싶은 머리색깔?
화려한 거면 다 좋아요!
41. 수빈이는 내일 뭐 먹고싶어??
치킨이랑 빵이요!
42. 수빈이 피부비결!!
씻고 나서 스킨 로션 크림 다 바르는 거...?
43. 수빈씨는 무슨 책 좋아하시나요?
최근에는 안 가리고 다 읽지만 학생 때는 슬픈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거라면 이미 많이 언급한 등대지기나 너도 하늘말나리야, 연탄길 이 세 책을 여러번 읽은 것 같아요
44. 수빈아 !!!!! 수빈이가 녹음 중간 중간 읽는다던 책 알려줄수 있나요 ???
위에서 언급한 '당신이 옳다'라는 책을 틈틈히 읽고 있어요!
45. 하루중 수빈이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때가 언제야?
하루 일과가 끝난 후 새벽이요!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때가 제일 편안한 것 같아요
46. 투바투 멤버중에 연준이 개그에 누가 제일 잘 웃어요?
저요...! 근데 웃겨서 웃는 게 아니고 그냥 제가 웃음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은 반응이 없거든요
47. 바다vs산
바다요! 산은 힘들고 다리 아프고 벌레 많고 위험하고...
48. 수빈이 좋아하는 과자 추천 해주세요
과자보다는 초콜릿을 좋아해요! 과자 중에서는 홈런볼이요 어릴 때는 초코송이를 엄청 좋아했어요
잉 쓰고 나니 48개네요 왜지...? 질문 글을 올리고 새로고침을 하자마자 댓글이 다 채워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음에도 다시 한 번 할 테니까 더 궁금한 질문들은 그때 물어봐 주세요!
#위버스MOA #일기MO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