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공식 커뮤니티 현 위버스 일기 & 포스트 정리글 !
* 19년 2월 1일 오픈해서 6월 7일까지 사용한 공식 커뮤니티에는
프로필 사진이 없었지만 원덬이 임의로 위버스식 프로필을 만들어 넣음 0_<
* 위버스 앱은 공유기능이 없어서 웹버전 링크를 넣음 (※로그인필요)
* 일기를 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모아깅들을 위해
글 아래에 간단하게 관련 컨텐츠의 링크를 붙여둠
*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컨텐츠ＭＯＡ를 봐주세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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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의 첫 일기
어제 우리의 공식 커뮤니티가 오픈되었다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하나둘 늘어가고 데뷔가 점점 가까워지는 게 아직 마냥 설레고 행복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우리 다섯 멤버 모두 정말 열심히 연습 중이니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하루라도 빨리 팬분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보고 싶어요!! ㅜㅜㅜ
처음쓰는 연준’s 데뷔 일기!
어제 열린 팬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인 팬 커뮤니티에서 앞으로 데뷔하는 날까지 이 데뷔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후힣 신난당~!!!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막 벌렁벌렁 두근두근 된다. 우리 다섯명이 빨리 팬들앞에서 멋있게 무대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화이팅!!!!!
휴닝카이의 퍼스트 다이어리♡
오늘부터 데뷔를 하는 날까지 데뷔일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데뷔일기를 멤버들 중에 처음 쓰게 돼서 매우 기쁘다
지금 계속 멤버들이랑 같이 단체안무를 계속 맞추고
라이브 연습도 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지~ 화이팅!!!!
범규의 첫 번째 데뷔일기!!🌰
얼마 전부터 드디어 우리들의 얼굴이 공개되고, 팬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들이 만들어지고, 팬분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은 팬분들에게 얼굴 외에는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데뷔하는 그 날까지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를 기다리는, 우리를 기대하는 팬분들에게 보답의 선물로 멋있고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요즘 계속되는 준비 과정들이 순간순간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팬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신기하게도 그 언제보다도 재미있게 집중해서 하는 것 같다.
얼른 더 연습도 많이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나의 데뷔 과정을 이 일기로 보여주려고 한다!!! 그렇다면, 빠방!!!🌰
제목을 특이하게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데뷔일기)
데뷔가 가까워졌는데 사실 설레기도 하지만 잘 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고 걱정이 많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무대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나가고 싶고 또 그럴 것 이다
완벽하게 만드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다섯 명이서 같이 하다보면 재미있기도 해서 요즘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간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고 그 응원에 멋있는 무대로 보답드리고 싶어서 더욱 완벽한 무대에 대한 집착이 생긴다
(일기를 너무 오래간만에 써서 어색하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당장 할 수 있는 보답으로 앞으로 일기 말고도 우리 이야기나 사진을 어제 열린 우리 팬 커뮤니티나 트위터에 자주 올릴 생각이다❣
연준’s 두 번째 데뷔 일기!
아침부터 발에 불이 나도록 연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당 떨어져서 사탕을 오물오물 먹고 있다. 달고 맛있다ㅎㅎ 오늘도 연습복이 땀에 젖은 걸 보니 뭔가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근데 땀이 눈 안에 들어가서 눈이 따갑다😂 얼른 세수하고 와서 다시 달려야겠다! 빠샤빠샤!!!
수빈이의 두 번째 일기
첫 번째 일기를 쓴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하루가 지났다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걸 보면 팬분들과 만날 날도 금방 올 거라 믿는다!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설 날만 생각하면 막 신나고 벌써 짜릿하다
데뷔 전부터도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행복한데 데뷔 후엔 얼마나 즐거울지 기대된다
팬분들께 밥은 잘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사실 아직은 모든 것이 어색하고 조심스러워 실수하지 않을까 글자 하나하나 사진 한 장 한 장 수십 번 고민하게 된다
후엔 팬분들 얼굴을 마주하고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겠지...?
그날을 위해 다시 연습하러~ 파이팅 >_0!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고, 농구게임도 하고,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면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전에는 자주 못 느꼈던 내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서울로 오고 몇 달에 한 번씩 부모님을 만나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날이다!! 매일 이런 날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오늘을 최대한 천천히 즐기려고 한다 ㅎㅎ
부모님과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요즘 어떤지 뭐가 힘든지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니 마음도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시간을 가지니까 또 얼른 연습실에 가서 연습도 하고 싶고, 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싶다.
앞으로는 부모님을 더 못 볼 거라는 걸 아는데 이상하게도 평소에는 애교도 많은 내가 부모님 앞에만 가면 무뚝뚝해지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못 해서 오늘도 사랑한다고 고맙다는 표현을 못 했다.
그래서 어무니 아부지가 이 일기를 본다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어무니 아부지 사랑해요❤️
오랜만에 휴가
어제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오늘은 쉬는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축구를 했는데 나도 친구들도 공을 안 찬지가 오래 돼서 공을 주워 오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골대 맞추기 음료수 내기를 했는데 중학교 땐 내가 항상 한번에 맞췄는데...오늘은 내가 졌다 역시 뭐든 꾸준히 해야 하나 보다 오늘 알차게 놀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내일은 내 생일이다 나도 그저께 알았다 너무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서 생일이 다가왔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서는 날도 이렇게 금방 찾아올까?
수빈이의 세 번째 일기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고 시간을 보냈다
모두들 나를 반겨 주고 축하해 주는데 정말 고맙고 기뻤다
불안정한 미래에도 날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우리 누나, 형에게 자랑스러운 아들과 동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하는 수빈이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다짐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자고 침대에 누워 혼자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냈는데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에 행복했다
휴가를 받고 처음엔 마냥 즐겁고 신났는데 매일 반복하던 연습을 빠져서인지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멤버들에게 말을 꺼내 보니 모두들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며 오늘까지 쉬는 날임에도 연습실에 나와 연습을 하자고 합의해 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뿌듯함을 느꼈다
다들 쉬고 와서인지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함께 연습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빼먹을 수 없는 우리 막내 태현이의 생일!
화려하게 꾸며주진 못했지만 작게나마 해 준 형들의 축하에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하고 내 마음이 다 기뻤다
이런 말 낯 뜨겁고 부끄럽지만... 태현아 태어나 줘서 고맙고 앞으로의 생일들도 형이 매번 축하해 줄게
생일 축하한다!
예아 잇츠 마 벌th데이
방금 수빈이형 일기를 보고 왔는데 역시 정성이 남다르다 나는 내 생일 얘기만 하려고 했는데..ㅎㅎ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생일을 축하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생일은 또 처음이였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하루를 되돌아보면 좋은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어제도 오늘도 참 열심히 논 것 같아서 뿌듯하다 간만에 약간의 여유도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 형들이랑 카이한테 너무 고맙고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수빈이형에게 고맙다ㅋㅋㅋ
난 최고의 휴가를 보낸 것 같다 오늘도 멤버들과 연습실에 나와 합을맞추긴 했지만 내일부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더 열심히 연습에 임할 것이다 그리고.... 모두들 너무 고마워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 멤버들의 생일 축하 트윗 보러 가기 : ①휴닝 ②범규 ③연준 ④수빈
휴가휴가!
어제부터 쉬다가 오늘 휴가가 드디어 마무리 됐다.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무엇보다 소중하고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가족들 얼굴 보니까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것도 느꼈다. 이틀간 짧았지만 정말로 즐거운 일들을 다한 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 고기도 먹고, 게임도 하고, 인형도 뽑았다...
이렇게 마무리 하고 태현이랑 멤버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도 신나게한 것 같다! 오늘 하루 내내 너무 즐거운 것 같고 이렇게 좋은 휴가를 주신 우리 회사한테 너무 고마웠다. 이틀간 정말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다!!!
연준’s 세 번째 데뷔 일기!
멤버들이 쓴 일기를 보아하니 그동안 내가 너무 조금밖에 안 쓴 건 아닌가 싶어서 오늘은 전보다 좀 더 길게 써보려고 한다..ㅎㅎ
휴가가 끝나고 설 연휴인 오늘도 나와서 멤버들과 연습을 하고 있다!
오늘도 연습복이 땀으로 온통 젖어있는 걸 보니 열심히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한번 안 하고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어제오늘 열심히 연습하는 우리 멤버들과 내가 조금은 자랑스럽고 기특하다!ㅎㅎ
오늘 꿈에 팬분들 앞에서 멋있게 공연하는 꿈을 꾸었다.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나고 생각만 해도 설레고 짜릿하고 행복하다!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 왜 이리 시간이 느리게 가는지 모르겠다ㅠㅠ
얼른 팬분들 앞에서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 그날에는 옷만이 아닌 무대 바닥이 온통 땀으로 젖어 미끄러질 정도로 땀을 흘리고 싶다!
그날이 올 때까지 오늘도 화이팅! 달리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앗! 그리고 팬분드으으으을!!! 새해복 제일 진짜 정말 엄청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보고싶어요
오늘도 다른 날과 같이 멤버들과 모여서 안무를 맞추고, 라이브 연습을 하고 있다.
분명히 하루만 쉬었을 뿐인데 뭔가 엄청 오랫동안 쉰 것 같고 오늘따라 몸에 힘이 안 들어가서 조금 어렵게 레슨을 하고 있다...
근데 어제 친구와 전화를 했는데, 그 친구는 힘들 때 일부러 웃으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다며 그 방법을 쓰면 그래도 뭔가 괜찮아진다고 나한테도 알려주면서 나도 힘들 때 써보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춤추다가도 이런 안무를 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옆에 자랑스러운 우리 팀원들이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오늘만 웃으면서 감사한 일들을 30개는 찾아냈다 ㅎㅎㅎㅎ
근데 정말 뭔가 후련해지고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되어서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지금까지 감사했던 것들 말하면서 너가 알려준 방법을 열심히 쓰고 있다고 자랑했는데 그 친구도 잘하고 있다며 엄청 웃었다. 그리고 나도 팀원들한테 이 방법을 알려주었다 ㅎㅎ 그랬더니 댄스 홀에는 웃음꽃이 피어서 텐션도 올라가고 기분도 더 좋아졌다.
정말 몸이 힘들고 피곤하고 지쳐도 마인드 컨트롤만 잘하고 곁에 지금처럼 의지가 되는 멤버들만 있다면 얼마든지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드는 생각은 정말 완벽하게 나가고 싶고, 우리를 기다리는 팬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완벽이라는 단어 자체가 정말 쉬운 단어는 아니지만, 우리를 위해 매일매일을 기다리는 팬분들의 마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른 팬분들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이야기도 하고 싶고, 좋은 말도 해주고 싶고, 감사함을 직접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직 데뷔일기와 트위터에 사진이랑 영상 올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 때문에 팬분들에게 되게 죄송하다. 그래서 어떻게든 더 다가가려고 항상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 사진과 짧은 영상을 함께 올리고 있다.
이렇게라도 다가가고 있다는 내 마음과 진심을 조금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이 조금은 있다..ㅎㅎ 팬분들과 우리가 만나기까지 정말 연습생 기간에 비하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날까지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 얼른 보고 싶어요 여러분❤️⭐️
다른 멤버들보다 글이 짧은 건 기분 탓이에요❣
오늘 쇼케이스 날짜와 앨범 발매 날짜, 데뷔쇼 날짜가 공개되었다
난 1월부터 알고 있었지만...아하하핳하 이제 정말 한 달도 안 남았다 지금도 멤버들이랑 단체안무 연습을 하고 있다
설에 조금 쉬고 왔더니 몸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다
하지만 목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고음을 너무 자주 질러서인지 목소리가 전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심하게 아픈건 아니다! (이거 보시는 분들도 미지근한 물 자주 드시고 촉촉한 목 상태 유지하세용❣) 사실 어제나 그저께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심적인 상태는 비슷하다
설레고 떨리고 아직 이런 반응들이 신기하고 걱정되고......
그래도 난 자신있다 오늘 공개된 그 날 팬분들께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림으로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화이팅❣
D-25
드디어 쇼케이스 일자가 팬분들께 공개가 되어서 기쁘다.
우리의 모습을 팬분들께 보여주는 상상을 하니까 너무 설렌다! 앞으로 얼마 안 남아서 쇼케이스 날까지 열심히 달리고 있다. 오늘도 형들이랑 태현이랑 함께 안무를 하고 녹음도 수정했다. 스케줄이 많지만 이걸 다 소화하면 팬분들한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조금 더 완벽한 무대를 준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거다!!!!!!!!!!!!!♡
파이팅☆☆☆☆☆☆☆☆☆☆☆☆☆☆☆☆☆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날씨가 또다시 추워지고 있다...
분명히 2월인데 다시 12월로 넘어가 버렸다.
그래서 오늘 등교를 하다가 너무 추워서 손발이 꽁꽁 얼어버렸다.
태현이와 학교에 갔다가 숙소로 왔는데, 숙소 바닥이 너무 따뜻해서 눈이 점점 감겨왔다.
근데 또 바로 나가야 해서 잠을 이겨내고 회사로 왔다.
그리고 또 열심히 안무레슨을 하고, 맛있는 밥을 먹었다.
안무레슨을 하면서 몸이 힘들 때가 많지만, 멤버들이 같이 으쌰으쌰 힘내줘서 지치지 않고 계속 다시 일어나서 열심히 하고 있다!
정말 이렇게 에너지 있고 긍정적이고 밝은 팀원들을 만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다른 SNS는 잘 보지는 않지만, 이 데뷔일기의 댓글이나, TO.TXT같은 것들은 약간 자주 보는 편이다ㅎㅎ!
왜냐하면 정말로 이런 편지 같은 것들을 받아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댓글이나 TO.TXT를 보면 평생 받을 편지들을 한꺼번에 받는 기분이기 때문이다. 항상 내 일기를 보고 공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번역까지 하셔서 일기를 읽고 답장해주시는 해외 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요즘은 번역기에게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
국내 팬분들은 물론이고 해외 팬분들과 내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한마음으로 만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 팬분들께서 나에게 사랑을 주시고 관심을 주시는 만큼 나의 보답으로 팬분들과 소통하고, 다가가려고 한다.
데뷔 날짜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고, 나도 팬분들과 같이 3월이 더 기다려지고,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하지만 쇼케이스때 흘려야 할 눈물을 위해 좀 아껴두려고 한다..ㅎㅎ
아! 그리고 앨범 명을 보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부러 가끔가끔 일기나 트위터 글에 별 이모티콘을 자주 넣었다..ㅎㅎㅎㅎ..
어떻게든 힌트를 드리고 싶었다ㅠㅠㅠㅠㅠ
벌써 평일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는데, 조금만 더 힘내시고 빠이팅 하시고!!! 내일부터는 다들 행복한 주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여러분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 !!
아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까 꼭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보고싶어요..☺️🌸
🌰
수빈이의 네 번째 일기
데뷔 날짜가 다가올수록 부담감도 걱정도 점점 커지는 것 같다
팬분들의 기대를 채워주지 못할 것 같아 불안하면서도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다
그래도 공식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서 우리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많은 분들께 얼른 무대를 보여주고 싶고 만나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하루하루 매일 힘을 내서 열심히 연습할 수 있게 된다
팬분들의 응원을 보면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한데 내가 받은 만큼 팬분들께도 행복을 되돌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이젠 정말 한 달 조차 남지 않았으니 우리 다섯 멤버들 모두 힘내자!! 파이팅!
D-23
데뷔 날짜까지 23일 남았다!!
오늘은 형들이랑 태현이랑
함께 안무레슨을 하고 녹음을 다시 해서 수정도 했다! 그렇게 오늘은 녹음이랑 안무 위주로 하다가 형들과 함께 셀카도 찍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매일같이 데뷔를 생각하니까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들긴 한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계속 연습 하니까 자신감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제는 이틀 뒤에 3주밖에 안 남아서 더 열심히해서 계속 달릴거다!!!!
아자아자|(^0^)/
연준’s 네 번째 데뷔 일기! (D-23)
며칠 전부터 날씨가 계속 많이 춥다.
우리 팬분들은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었을까?
분명 금방 지나갈 것 같고 한 달도 안 남은 짧은 시간들이지만 왜 이리 시간이 느리게 가는지 모르겠다..ㅠㅠ
하루빨리 우리 팬분들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팬분들이 내 이름을 직접 불러주신다고 생각하면 막 설레고 짜릿하다ㅎㅎ
많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우리도 멋진 무대를 꼭꼭 보여드리고 싶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되지만 우리 무대 보러 오실 팬분들만 생각하면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오늘도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힘내서 화이팅!!!
하루빨리 봐요 우리ㅠㅠ 보고 싶어 죽겠어요ㅎㅎ
일기라기엔 쪼끔..아무 말
오늘은 스케줄이 늦게 시작해서 많이 잘 수 있었다 행복했다 역시 잠이 최고다 1시에 밥을 먹고 안무레슨을 들었는데 개운한 정신상태와 적당한 포만감으로 기분 좋게 춤을 췄다 안무레슨이 끝나고 더 맛있는 식사를 하고 라이브연습을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내가 고음 이라는 단어를 언급해서인지 내가 보컬인지 랩인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안 가르쳐드릴거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22일 후에 최대한 완벽한 " "을 들려드릴거다❣(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용) 아 그리고 셀카도 열심히 연습 중이다 그래도 예전에 찍은 셀카를 보면서 왜 이렇게 찍었는데 아무도 날 말리지 않았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전보다 조금은 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셀카도 열심히 찍어서 올릴게용)
연준’s 다섯 번째 데뷔 일기! (D-22)
오늘이 알고 보니 일요일이었다!
매일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날짜 개념이 사라진 것 같다ㅋㅋ
주말이지만 팬분들을 위해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린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찬 하루인 것 같다!
더 완벽한 무대를 위해 조금씩 안 맞던 부분들도 멤버들과 더 정리를 하고 신경 쓰며 연습을 했다.
아직도 걱정이 많고 부담스럽지만 멤버들과 함께라면 분명히 잘할 거라고 믿고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거라고 믿는다!!!
근데 오늘 김밥 떡볶이 비빔냉면 파스타 제육덮밥을 한 번에 남김없이 다 먹고 춤을 췄더니 속이 쓰리고 배가 터질 것 같당...
다음부터는 적당히 먹고 춤춰야 겠다..ㅎㅎ
그래도 많이 먹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주말이니깐 우리 팬분들도 좋은 하루 보냈길 바라고 나처럼 맛있는 것도 배 터지게 먹었길 바란다!!!
아아 그리고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요 알라븅❤️
D-21
오늘 부터 팬분들 만나기까지 딱 3주 남았다! 멤버들이랑 같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부족했지만 연습하다보니까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월요일이라서 학교를 갔는데 벌써 종업식까지 이틀 밖에 안남았다는 걸 느꼈다.
겨울도 이제 마무리 되고 봄이 찾아오면서 데뷔하니까 힘이 난다!
오늘도 멤버들과 함께 하나하나씩 안무를 신경쓰면서 라이브 연습도 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꾸준히 계속 하고 있다.
또한 문제의 셀카도 ㅠㅠ 연습중이다. 아직까지 찍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손에 좀더 익으면 팬분들한테 많이 보여줄거다!!!
오늘도 으쌰으쌰(^3^)!!!!
수빈이의 다섯 번째 일기
수빈이의 다섯 번째 일기
저번 일기로 인해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셔서 놀랐다
그저 솔직한 나의 마음을 적은 것뿐인데 벌써부터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 같아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걱정은 조금 내려놓고 부족하더라도 항상 매사에 노력하는 수빈이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요 여러분!
앞서 카이가 언급했지만 우리의 모습이 공개되기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았다!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 중인데 무대에 설 생각만 해도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이 된다
실제로 무대에 서면 얼마나 떨릴까......
앗 참 오늘부터 쇼케이스 신청이 시작됐다던데 꼭 많은 팬분들이 와주셔서 함께 즐기고 웃고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어김없이 보고 싶어요 >_0 ♡
범규 와써요...!!!!!!!
와 드디어 일기!!!
오랜만에 일기를 쓰게 되었다!!🤗
나는 매일 매일 일기를 쓰고 싶다..ㅠㅠㅠ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팬분들께 죄송하다..
오늘은 학교에 갔는데, 종업식이어서 교과서를 받고 선생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다.
벌써 2학년이 된다는 게 뭔가 좀 신기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놀라웠다.
오늘도 다른 날과 크게 다를 것 없이, 춤을 추면서 라이브 연습을 하고 있다.
요즘에는 데뷔 날짜가 다가올수록 데뷔에 대한 부담감, 압박감이 더해지면서 뭔가 나도 모르게 무대에 있어서 예민해지고,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되게 신경 쓰게 되는 것 같다.
다른 멤버들도 다 나와 똑같은 상황일 텐데, 모두 다 똑같이 힘들 걸 알고 굳이 다들 그런 속마음을 밖으로 보이지 않고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화이팅 하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고, 멤버들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여러 번 울고 싶었지만 팀 분위기도 해칠 것 같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최대한 참고 있다..!!ㅎ
정말 하루에도 수십 번이고 밥을 먹을 때도, 잠자기 전에도 쇼케이스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잘할 수 있을까 나에게 질문을 엄청 던지고 있다.
그에 대한 답은 정말 무대를 하기 1초 전까지도 얻지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정말 많이 느끼는 것은, 어떻게 이렇게 성격부터 모든 것이 너무나도 특이하고 다른 우리가 팀으로 이루어져서 여기까지 왔는지 정말 신기하고, 그렇게 다른 우리가 이렇게까지 각자 다른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게 신기할 뿐이다.
우리 팀원들이라면 어디까지든 갈 자신이 있다.
앞으로 남은 20일도 빠이팅!!!!
아 그리고 여러분 요즘 진짜 추우니까 꼭 따뜻하게 입어야 해요ㅠㅠㅠ
우리 남은 20일만 더 기다려서 꼭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사랑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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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s 여섯 번째 데뷔 일기! (D-20)
오늘은 우리 팬분들이 제일 진짜 정말 엄청 많이 보고 싶었던 날이었다ㅠ
아까 낮에 타 아티스트 선배님들의 공연을 보며 나도 저렇게 큰 무대 위에서, 팬분들과 같이 신나게 놀고 즐기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팬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아직 데뷔는 안 했지만 팬들 앞에서 무대하는 그날부터는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행운이지 않을까 싶다ㅎㅎ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벌써 데뷔일까지 20일 밖에 안 남았다.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시간아 제발 빨리 가라아아아아ㅠㅠㅠㅠ
최근 들어 볼살이 조금 포동 포동 해진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라고 하기엔 비록 두 끼 다 밥으로 잘 먹고 있지만...! 원래 같았으면 멤버들 밥까지 조금씩 뺏어 먹는 걸 참았고! 중간에 과자 먹었던 걸 곤약 젤리로 바꿔서 먹었고! 맛있는 음식들이 날 바라보아도 눈 안 마주치고 매정하게 피하려 한다!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해야겠다ㅎㅎ
또 왔어요!!!!!!꺄아아아ㅏ
이번엔 이틀 연속으로 왔다!!!
어제 일기를 쓰고, 댓글들과 TO.TXT를 봤는데 많은 위로와 응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감동이었다.
벌써부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행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스케줄이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나서 조금 피곤할 것 같다.
나에게 엄청 좋은 팁이 있는데, 엄청 피곤하고 힘들 때 ‘아...힘들어...’하고 쓰러지기보단, 그냥 일어나서 더 웃고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조금씩 힘이 나기 시작한다!!
근데 나만 그런 거일 수도 있다...ㅎㅎ
저어어어번 일기에서 힘들고 지칠 때 그냥 웃으면서 그 상황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면 좀 후련하고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이것도 비슷한 원리인 것 같다!!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시간 개념은 물론이고 날짜 개념까지 사라지고 있는데, 정신을 차리고 날짜를 볼 때마다 쇼케이스 날짜가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어서 조금 무섭다.😢
19일이라는 시간이 누군가에겐 정말 길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그냥 그럴 수도 있는데, 나에게 19일이라는 숫자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숫자인 것 같다.
그래서 남은 날들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보내야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다.
뭔가 시험 보기 전에 정말 완벽히 어떤 문제가 몇 페이지에 나오는지까지 외웠는데도 불안한 이 느낌…?
차라리 조금만 더 확실하게 준비하고 얼른 시험장에 들어가서 아무 생각 말고 시험을 치고 나오고 싶다.
날짜가 30일에서 29 28 줄어들다가 이제는 19일까지 내려오게 되었는데, D-day가 줄어드는 것에 따라 설렘과 떨림, 긴장감이 비례해서 올라가는 것 같다.
얼른 팬분들을 만나고 싶고, 꼭 한 분 한 분 눈을 마주치면서 ‘오늘은 뭐 먹었어요?’ ‘오늘 기분은 어때요?’ 하고 여쭤보고 싶다.
팬분들에게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수빈이형과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쇼케이스날 다이어트에 꼭 성공해서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일기를 쓰면서 사실 조금 두려웠던 것은 트위터에는 항상 밝은 이미지, 에너지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일기에서는 내 속마음을 보여드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가 아닌 최범규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써도 괜찮을까? 하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은 분께서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공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었을 때 팬분들의 해결 방법을 들으면서 나도 하나씩 따라 해보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걸 느끼고 있다.
아 그리고 어제 이렇게 다 다른 팀원들이 만나서 여기까지 오고 이런 시너지를 내는 게 신기하다고 했는데,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팬분들이 만나서 합치면 또 어떤 효과가 있을지 엄청 궁금하고 기대된다.
매일 오늘은 어떤 일기를 쓰지 하면서 생각하고 계속 쓰다 보면 엄청 많이 쓰게 되는데, 매일 이런 길고 지루한 일기를 읽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진심으로 전해드리고 싶다.
여러분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감사해요.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진짜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
글의 요점은 도넛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촬영이 있었다
역시 혼자 있을 때 보단 멤버들이 곁에 있을 때 더 안도감이 들고 편한 것 같다
어제 눕자마자 잠들었는데 수면의 질이 좋았는지 일어나고 하나도 안 피곤했다
오늘 촬영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거 보다 행복한 일이 있을까??
가끔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공부를 했을 때도 생각이 난다 (난 공부를 짱 잘했으니까) 그런데 지금도 이렇게 잘 지내는 거 보면 역시 맞는 길을 택한 것 같아 행복하다
촬영을 하면서 도넛도 먹었는데 당분에 탄수화물이라니 이런 완벽한 조합이 있을까 너무 맛있었다 오늘도 촬영이 끝나면 연습실로 돌아가서 라이브연습을 할 것 이다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 화이팅
다들 쇼케이스 당첨되시길 기도할게용❣
수빈이의 여섯 번째 일기
나는 혼자 평상시에도 공책에 일기를 끄적끄적 자주 적는 편인데 이렇게 타인에게 보여주는 일기를 작성하는 건 처음이어서 사실 초기엔 어색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앞섰다
근데 요즘은 팬분들이 주시는 응원들과 위로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일기를 쓰고 즐거운 마음으로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게 된다
외국 팬분들의 댓글들도 번역기를 이용하면서까지 보게 될 정도로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메시지를 남겨주신 모든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스케줄이 시작되었다
정말 조금밖에 못 자고 나와 피곤했지만 옆에서 아자아자 힘을 내는 멤버들을 보고 기운이 났다!
데뷔 후에는 오랜 기간 동안 지금보다도 훨씬 힘들고 잠도 못 잘 텐데 우리 준 형, 범규, 태현이, 휴닝카이와 함께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쇼케이스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는 게 많아질수록 이제서야 정말 곧 데뷔구나 실감이 난다
꼭 우리 팬분들이 많이 당첨되길 기도해야지!
오지 못하시더라도 응원해 주실 거죠~? 그렇죠~?
저희도 모든 팬분들의 응원에 항상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될게요!!
앗 그리고 내가 말하려고 했는데 앞서 범규가 먼저 말해 버렸다
거울을 봤더니 볼이 엄청 토실토실하게 오른 나를 보고 범규와 함께 급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범규야 네가 형 다이어트 좀 도와줘 ㅜㅜㅜ
요즘 너무 지나치게 잘 먹었나 보다...
팬분들이 밥은 잘 먹었는지 걱정해 주시는 걸 많이 봤는데 저어엉말 든든히 챙겨먹으니 전혀 걱정 말라고 전하고 싶다 ㅎㅎ......
D-18(발렌타인데이)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오늘이 발렌타인데이 인걸 까먹었다!! 그래서 춤추면서 당 보충할 겸 초콜릿을 사서 안무 연습 중간중간에 먹었다! 먹을때 마다 너무 달아서 빨리 행복해지는 것 같다ㅠㅠ. 초콜릿 먹으니까 다른 것 도 먹고 싶어서 자연스럽게 젤리도 사먹었다ㅠㅠ... 내일도 계속 사서 먹을것 같다 ㅎㅎ... 그리고 이번주 부터 의상 피팅을 계속 진행하면서 우리에게 맞는 옷을 계속 고르고 있다!! 아무래도 데뷔가 점점 다가와서 그런 것 같다! 다같이 피팅한 옷들 입고 서니까 정말로 멋있었다!! 빨리 데뷔하는 날까지 계속 달릴거다!!!(^○^)!
수빈이형은 잘생겼다♡
(마지막 줄은 제가쓴거 아니에요...)
히유 너무 늦었죠오...ㅠㅠㅠㅠ
오늘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다!!
연습을 정신없이 하다 보니 밸런타인데이 인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멤버들과 초콜릿을 먹으면서 안무레슨을 했다.
그리고 오늘은 춤 디테일을 다시 잡았는데, 춤이 더 잘 맞아 보이고 힘이 있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그리고 오늘은 의상 피팅을 했는데, 여러 가지 예쁜 옷들을 입어보고, 거울을 보면서 와 진짜 시간이 없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근데 오늘은 밥을 거의 5분~10분 만에 먹었다.
왜냐하면, 의상 피팅이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완전 오래 걸려버려서 다음 레슨까지 시간이 10분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밥을 빨리 먹고, 다시 스케줄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제 데뷔까지 18일 정도가 남았는데, 팬분들을 볼 생각에 떨리고, 얼른 우리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근데 무대에 올라가면 진짜 연습했던 것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백지가 될까 봐 나무 겁난다ㅠㅠ
그래서 최대한 몸에 익혀두려고 한다.
아 그리고 머리도 정리하고, 염색도 다시 했는데 춤을 추면서 머리카락이 눈 앞을 가리지 않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ㅠㅠㅠㅠㅠ
염색한 색깔도 너무 예뻤다.
근데 오늘 아침에는 메이크업했는데, 메이크업하면서 너무 정신없이 졸아서 메이크업을 받은 기억조차 없었다..ㅎㅎ
이렇게라도 조금씩 자면서 체력회복을 할 수 있었어서 지금 그나마 초롱초롱하게 눈을 뜨고 스케줄을 하는 것 같다!!ㅎㅎㅎ
오늘도 늦게 끝나지만, 이제는 시간이 정말 없기 때문에 불만을 품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데뷔하는 그 날까지 빠이팅!!!!!!
팬분들도 빠이팅!!!!❤️🌸💕
🌰
연준’s 일곱 번째 데뷔 일기! (D-17)
오늘은 눈이 왔다!!!
올해는 그렇게 많이 안 오기도 했고 전보다 더 많이 내린 것 같아서 눈을 보니 기분이 뭔가 좋았다!
우리 팬분들도 내가 본 눈을 어딘가에서 같이 보았겠지?ㅎㅎ
눈을 보니 또 팬분들 생각이 나고 그랬다!
눈도 내리고 날씨도 추운 걸 보니 아직까지도 겨울이긴 한가 보다!
3월에 봄이 되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겠지?
나도, 우리 멤버들도 3월 만나게 될 팬분들에게 얼른 봄처럼 따뜻하게 다가올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이제 한 2주 조금 더 남은 것 같다!
얼른 우리 팬분들을 보고 싶다❤️
이번 주의 마지막인 오늘 팬분들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나도 달려야겠다!!!
모두 모두 고생 많았어요 여러분ㅎㅎ❤️
수빈이의 일곱 번째 일기
오늘 아침 숙소를 나오자마자 눈이 내리는 걸 봤는데 펑펑 내리지는 않았지만 주위가 온통 새하얗게 눈으로 덮인 걸 보고 왠지 모를 반가움과 기쁨이 느껴졌다
눈사람도 만들고 싶고 눈을 뭉쳐 멤버들한테 던지고도 싶고 눈으로 덮여 있는 아무도 안 밟은 길을 뽀득뽀득 밟고도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아쉬운 대로 출입문 앞에 쌓인 눈 위에서 제자리걸음만 하다가 차에 탔다
눈이 와서인지 오늘 유독 추워 오들오들 떨며 이동을 했다
날씨가 풀린 줄 알고 옷을 얇게 입고 나왔는데 아직 많이 추운가 보다!
그니까 팬분들은 꼭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오늘도 다름없이 평소처럼 노래와 춤을 연습하고 있다
데뷔까지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가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3월에는 따뜻한 날씨에서 웃는 얼굴로 팬분들과 만났으면 좋겠다!
점점 산으로 가는 태현이의 일기
되게 오랜만에 오는 느낌이다 그간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순탄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촬영이 있어서 엄청 일찍 일어났는데 저번 이후로 뭔가 잠을 잘 자는 요령을 찾은건지 컨디션이 나이스 했다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 많이 잔 듯한 느낌을 들게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 보단 훨씬 효율적인 숙면을 취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난 잘 때마다 거의 항상 꿈을 꾼다 문제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생각이 안 난다는 것이다 그냥 등장했던 인물이나 장소 정도 밖에 기억이 안 난다
오늘도 뭔가 꿈을 꾸긴 했는데 기억 나는 건 무대 뒤 라는 배경 뿐이다 그리고 이제 팬분들 앞에 서는 날이 거의 2주 남았다 아구 떨려라..❣들으면 들을수록 맞추면 맞출수록 우리 노래랑 안무 진짜 최고여서 다들 좋아하실 것 같다 안무는 연습할수록 계속 더 더 더 좋아져서 멈출 수가 없다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 마인드는 이미 다같이 버린지 오래다 2주면 2주 남은대로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 밖을 이제서야 확인했는데 벌써 저녁이라니 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간다 아직 남은 하루가 있으니 전 남은 하루 알차게 보내기 위해 가보겠습니다 요새 갑자기 눈도 오고 추우니까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D-16
데뷔 앞둔만큼 스케줄이 점점 늘어나고 컨텐츠가 많아지고 있다!! 여러가지 즐거운 요소나 함께하는 게임을 촬영하고 무엇보다 아침에도 촬영있어서 정말로 이제 데뷔가 얼마 안났 다는걸 느끼게 된 것 같다!!
아 참!!! 개인기도 연습중인데 개인기가 생각보다 안나와서 ㅠ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정말로 개인기를 연습해서 나의 숨은 매력이나 멋있는 모습을 꼭 쇼케이스때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도 기운내면서 행복한 하루가 가득할거다! 날씨도 추운데 모두들 따뜻하게 입었으면 좋겠다♡♡
추위야 날라가라 훠이훠이~~
D-15
오늘도 스케줄이 아침에 있어서 밖에 나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오자마자 1초만에 다시 들어가서 더 따뜻하게 입고 나갔다 ㅎㅎ...
그렇게 따뜻하게 준비하고 나서 연습실에서 몸 풀고 안무를 맞췄다! 조금 인 맞는 부분만 차근차근 맞추고 있다! 안무 레슨이 끝나고 형들이랑 같이 밥 먹으면서 놀았다! ㅎㅎ
그렇게 즐거운 밥시간을 마치고 스케줄의 마지막 차례인 라이브연습을 했는데 점점 라이브가 좋아지는 느낌도 들고 있다! 처음에는 실수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래도 나름 능숙해진 느낌이 든다! 데뷔 쇼케이스 때도 이렇게 유지해서 멋있는 라이브가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행운이 가득하길♧♧♧♧♧!!
또 늦어써....
오늘은 멤버들과 촬영을 하고 있다!
메이크업도 하고, 헤어도 하고, 예쁜 옷을 입었는데, 평소에 보던 멤버들도 더 잘생기고 귀여워지고, 뭔가 멋있어져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밥을 먹었는데, 밥도 맛있고 라면도 공짜여서 라면까지 먹어버렸다ㅠㅠㅠ
그리고 한 가지 신기한 게 있다
평소에는 하이텐션인 내가, 헤어 수정을 받으려고 의자에 앉기만 하면 존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장님께서 꾸벅꾸벅 조는 나 때문에 너무 고생하셔서 진짜로 죄송했다..
앞으로는 절대! 안 자려고 노력을 해야겠다ㅎㅎ
그래서 멤버들과 단체촬영, 개인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고, 생각보다 더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밖에 나갔는데 날씨가 또 너무 추워져서 벌벌 떨다가 들어오기만 했다..ㅠㅠㅠㅠ
이렇게 요즘 촬영도 많고, 꾸며진 나를 자주 보니 뭔가 새롭고, 하루하루가 신기하다 ㅎㅎ
얼른 남은 2주가 빨리 흘러가면 좋겠다!!!
3월 4일아 빨리 와라아ㅏ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날씨가 이상하니까 꼭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 해요ㅠㅠㅠ
사랑해요
연준’s 여덟 번째 데뷔 일기! (D-14)
드디어 데뷔까지 2주밖에 안 남았다!!!
근 3일간 촬영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더니 시간이 정신없이 빠르게 간 것 같다.
팬분들과 만나는 날까지 고작 2주밖에 안 남았다니.... 우와아아아아앙 너무 설렌다><
오늘도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촬영할 때 이쁜 모습 많이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ㅎㅎ
그리고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셀카를 너무 못 올린 것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ㅠ
팬분들을 위해 조만간 또 이쁘게 찍어서 많이 많이 올려야겠다ㅎㅎ
오늘도 나의 에너자이저이자 엔돌핀이고 비타민 같은 우리 팬분들 덕분에 안 지치고 달릴 수 있는 것 같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요!!!❤️❤️❤️
웨이러미닛
오늘이 월요일이였군
전혀 눈치채지 못 했는데 내일이 화요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요즘 제 시간은 빨리 가는데 여러분의 시간은 어떤가요? 애기 시절 형들이 내가 들어온 걸 보고 너무 어려서 신기해 했을 때가 어제 같은데 곧 데뷔를 한다니..다들 그거 보셨나요?? 그 파란색 로고 영상❣ 저도 방금 봤는데 저는 이런 색감 아주 좋아해요💙🧡 사실 요즘은 어제가 오늘 같고 어제도 오늘 같고 그래서 일기 쓸 때 이게 오늘 일어난 일인지 아제 일어난 일인지 생각이 잘 안 나요..ㅎㅎ 그래도 매일매일 똑같은 건 저는 항상 열심히 하고 있고 여러분들을 1분 1초라도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참 바람직하죠?
오늘도 촬영을 했는데 찍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제가 눈이 크긴 한가봐요.. (아 자랑이 맞긴한데)저는 렌즈 한손가락으로 넣을 수 있어요ㅎㅎ 의식해서 크게 뜨면 부담스러워서 주의해야겠더라구요 표정 연구도 열심히 해서 이쁘게 나오도록 노력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요 웨이러미닛
추워어어ㅓ...
오늘도 멤버들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아 그리고 어제오늘 멤버들의 목소리가 공개되었는데, 팬분들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거의 다 아시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그리고 어제? 우리 자켓사진도 공개되었는데, 사진들이 예쁘게 잘 나와서 사진을 보면서 멤버들이랑 되게 신기해하고 사진도 계속 봤다!!
어제 하루만 해도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공개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계속 촬영이 아침부터 늦게까지 있어서 조금 많이 피곤하지만, 멤버들이랑 계속 화이팅도 하고, 웃고 이야기하니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았다.
근데 이제는 정말로 우리 팬분들과 만나야 할 3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막 내려서 너무 당황스럽다...
쇼케이스를 하는 날은 따뜻했으면 좋겠다...ㅎㅎㅎ
요즘에 갑자기 너무 추워서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근데 진짜 팬분들을 만나기까지 2주도 안 남았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떨리기만 한다ㅠㅠㅠ
얼른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요즘에 정말 신기하게도 머리가 어디에 닿기만 하면 잠이 든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날 수가 없다!!!!!!!!!
아 그리고 요즘에 연준이형이 맨날 살벌 말벌 꿀벌 이런 거랑 소름 말름 양름 같은 말장난들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데, 솔직히 좀 귀엽다.
내일은 또 누구의 목소리가 뜰까??
나도 기대되고 설렌다 ㅎㅎ
팬분들이 내 목소리는 꼭 맞춰줬으면 좋겠다!!
맞춰주실 거죠??ㅎ☺️❤️
🌰
▶ 데뷔쇼 보이스 티저 : #01 #02 ( #03 #04 #05 #ANSWER )
▶ 컨셉포토(단체수빈연준) 컨셉포토(범규태현휴닝) 보러 가기
D-13
오늘도 어김없이 6시 아침에 일어나서 촬영스케줄 하러 갔다. 형들 부터 순서대로 한명씩 촬영했는데 내 차례가 올때마다 떨렸다!! 기다리다가 내 차례가 됐는데 다행이 개인 촬영이아닌 수빈이형이랑 유닛 촬영을 했다!
덕 분에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뭐 찍었냐면 Zzzzzzzz...쿨쿨...
그렇게 촬영을 마치고 연습실에 가서 라이브 연습이랑 안무 레슨을 진행했다!! 그래도 이렇게 촬영을 잘 마무리하고 나머지 레슨들도 멋있게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 ㅎㅎ! 이제 데뷔까지 2주도 안 남았다 그날까지 달려보자!!!(♡-♡)/
수빈이의 여덟 번째 일기
오늘 우리의 컨셉 포토와 두 번째 멤버까지의 목소리가 공개되었다!!!
정말 이젠 공개되는 우리의 모습이 하나하나 늘어날 때마다 '우와 이젠 정말 며칠 안 남았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우리 멤버들 한 명 한 명 모두 사진도 정말 예쁘고 잘생기게 나온 것 같아 내가 괜히 뿌듯하고 기뻤다
팬분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 지금까지 공개된 두 목소리의 주인공을 많은 분들이 수빈으로 추측을 하시던데 ㅎㅎ
혹시 모르잖아요 아직 제가 안 나왔을지도~
앞으로 나올 세 목소리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 또 눈이 왔는데 저번에 봤을 때보다도 더 많이 내렸다
트위터를 보니 눈이 다시 오니까 수빈이 대신 눈도 밟아 주고 눈사람도 만들어 주겠다는 팬분들의 귀여운 말들에 읽으면서 미소가 막 지어졌다
모두들 내 일기를 봐 주셨나 보다!
근데 오늘은 깨끗한 눈길 위도 걸어보고 눈도 오물조물 뭉치며 만져 보기도 했다!
멀리서라도 팬분들이랑 같이 눈을 만지며 놀았다고 생각해야지~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일기를 급하게 작성했는데 횡설수설 아무 말이나 막 한 것 같아 걱정이 되지만...!
눈 때문인지 오늘도 진짜 많이 추운데 몸 건강히 잘 챙기며 곧 만나요 우리♡♡♡
▶ 데뷔쇼 보이스 티저 : #01 #02 ( #03 #04 #05 #ANSWER )
▶ 컨셉포토(단체수빈연준) 컨셉포토(범규태현휴닝) 보러 가기
연준’s 아홉 번째 데뷔 일기! (D-12)
최근 들어 날씨가 다시 추워졌다.
근데 데뷔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서 그런지 그 차가운 바람도 왠지 모르게 시원하게 느껴진다.
코를 훌쩍이고 촬영을 하며 돌아다니고 추워도 전혀 힘들지 않고 하루하루 매일이 보람차고 즐겁다는 생각밖에 안든다ㅎㅎ
아마 팬분들을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바쁘고 혹시나 조금 지치더라도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만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자기 전 매일 매일 무대 위에 서있는 내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생각하다 보면 가끔은 막 벅차올라서 울컥하기도 한다.
얼른 무대에 간절히 서고 싶다ㅠㅠ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화이팅~!!!
아직 오늘이 많이 남았지만... +(땀 흘린 태현이 선물)
오늘은 하루가 아주 재밌었다
휴닝카이랑 형들이랑 재밌게 놀았다
오늘 촬영하면서 일 하고 있다 라는 생각 없이 즐겁게 촬영을 한 것 같다 맛있는 소고기도 먹고 치킨도 먹고 애기 때는 파닭에서 파를 빼고 먹었는데 이젠 파가 모자르다 크면서 입맛이 변하는 것 같다 나도 잘 먹는 편인데 큰 형아들이랑 카이가 정말정말 잘 먹어서 내가 조금 먹는 것 처럼 느껴진다 라이브연습 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점점 표정, 제스처, 춤, " " 모두 좋아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이제 2주도 안 남았다 너무 너무 기대되고 긴장된다 라이브연습 할 때 땀이 엄청 나던데 의상을 입고 조명을 받으면서 라이브를 한다면 땀이 얼마나 날지 걱정된다 그래도 땀은 노력과 열정의 증거라고 생각한다 뭐 그냥 날이 더운 걸 수도 있겠지만...우리가 팬분들을 만나는 날은 덥진 않을테니까( 만약 제가 그 날 땀을 흘린다면 제 노력과 열정으로 봐주세요..❣)
D-11
헉!!! 날짜를 보니까 벌써 11일밖에 안남았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데뷔 쇼케이스가 코앞까지 다가왔다! 그래서 오늘도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안무를 맞추고 라이브 연습을 계속 진행했다!! 그리고 데뷔를 위한 여러가지 촬영도 하면서 오늘도 꽉 찬 스케줄을 하나하나 다 했다! 데뷔까지 얼마 안 남을수록 멤버들은 긴장을 했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는게 너무 보기가 좋았다!! 난 정말로 우리 TOMORROW X TOGETHER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말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언제나 화이팅이다!!!!♡♡
수빈이의 아홉 번째 일기
나는 정말 일기의 모든 댓글들을 다 읽으려고 하는 편인데 정말 팬분들의 댓글을 읽고 있다 보면 찡해지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좋은 응원들만 받아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감사하다
부끄러움도 많고 조금 소심한 성격인데 팬분들 덕분에 용기도 행복도 얻게 되는 것 같다
정말 모두들 말을 너무너무 예쁘게 해 주시는데 보고 배워서 저도 꼭꼭 항상 고운 말만 사용하는 수빈이가 되도록 할게요
늘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정말 정말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사랑하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어떤 단어를 써도 제 마음의 크기를 설명을 못하겠어요 ㅜㅜㅜ
항상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 마음 잊지 않고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팬분들 생각으로 채워갈게요♡
사랑해요
요즘 우리 멤버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본 것 같다
다들 카메라 앞에서도 말도 정말 잘하고 귀엽고 멋있는 모습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대견하고 흐뭇하면서도 불안하기도 했다
몇 개월을 카메라와 함께 했지만 나만 아직도 카메라 앞의 내가 어색하고 낯선 것 같다...!
평소엔 잘하던 말도 버벅거리게 되고 시선도 이리저리 돌리게 되는데 얼른 카메라와 친해지고 싶다!!!
나도, 우리 멤버들도 그리고 우리 팬분들도 힘내서 데뷔 전까지의 날들은 당연히! 행복하게 보내고 데뷔 후에는 함께 더더욱 행복한 나날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연준’s 열 번째 데뷔 일기! (D-10)
이제 겨우 10일!!! 진짜 이제 10일밖에 안 남았다!!!!!!
아 정말 기대되고 설레서 진짜 막 심장이 폴짝 폴짱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죄송합니다...)
그래서 어쨌건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어제는 막 우리 앨범의 트랙리스트도 공개가 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정말 신선하고 유니크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우리의 곡들을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우리 곡의 확신이 있고 사랑하는 만큼 많은 팬 여러분들도 분명 우리 노래를 많이 사랑해 주실 거라고 믿는다!!!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다ㅠㅠ
오늘도 그저께 어제처럼 양말에 구멍 날 때까지 열심히 달려야겠다!
보고 싶은 우리 팬분들을 위해!!!❤️
굳건함도 좋지만 가끔은 부러지지 않기 위한 유연함을
하트 색이 너무 잘 어울렸죠ㅎㅎ💙🧡
음 트랙리스트가 공개 되었는데 역시 반응이 뜨거운 곡은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가 아닐까 싶다 아마 내가 휴닝카이에게 그 곡의 제목을 카톡으로 들었을 때의 기분과 어제 팬분들의 기분이 유사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난 장담한다 이번 앨범의 노래도 최고고 퍼포먼스도 최고다 난 사실 시간이 나면 댓글 모니터링을 꽤 하는 편이다 특히 일기를 썼을 때는 거의 모든 댓글을 보기 위해 노력한다 참 예쁜 말 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감사하고 내가 이런 좋은 말들을 듣는게 과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난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약한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 일부러 더 자신있는 척 당당한 척 하다보니 어느정도 성격이 바뀐건데 태어나서 처음 이렇게 많은 칭찬들과 응원의 글들을 보니까 더 힘이 난다 난 자신 있는 것과 자신 없는 것이 확실하다 난 어느 하나에 끈기 있게 노력하는 것엔 자신이 있다 그래서 내가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좋은 무대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더욱 하루를 웬만큼 열심히 살아도 자기 전 눈을 감으면 내가 자고 있을 때 누군가는 지금도 더 자기개발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들과 온갖 잡다한 생각들이 개입된다 연습생 때 부터 하루가 40시간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12시간 더 연습하고 4시간은 더 잘 수 있게ㅎ 이제 10일 밖에 안 남은 것이 물론 행복하지만 난 노력에 있어서 더 높이 올라갈수록 천장이 더 높아보여서 만족할 수 없다 지금은 마음을 좀 편하게 갖기 위해 그저 남은 10일을 내 최선을 다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한 자리 수
팬분들과 만나는 날까지 이제 9일 남았다!
이제 우리 연습도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다.
그리고 이 일기를 쓸 날도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난 이 일기에게 난 엄청 고맙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던 것들,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들, 내 감정적인 것들을 표현하는데 너무 좋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요즘엔 잠을 잘못 잔다.
스케줄을 하고 있을 땐 정말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피곤하고 정신없는데, 숙소 와서 씻고 누우면 많은 생각이 기다렸다는 듯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근데 그 생각들을 하나하나 받아주다 보면 3시간을 잘 수 있었는데도 겨우 30분밖에 못 자고, 5시간을 잘 수 있었는데 1시간밖에 못 자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뭐라 할까 잠을 자고 싶어서 생각들을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해도 자꾸 조금씩 생각나고 자는 방법을 까먹은 듯한 그런 느낌..?
그래도 잠을 못 자는 건 아쉽지만 그렇게 의미 없는 시간은 아닌 것 같다.
정말 답답했던 것들이 풀릴 때도 있고, 속상하고 우울했던 것들을 해소할 때도 있고, 뭔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할 이유와 자신감을 얻을 때도 있다. (하지만 잠이 최고다!!)
요즘 내가 춤을 추다가, 스케줄을 하다가 지치고 피곤해서 힘이 빠질 때마다 생각하는 단어가 있다.
그 단어는 바로 ‘팬분들’이다.
힘들어서 쓰러져있다가도 팬분들을 생각하면 다시 일어나서 춤을 추게 되고, 꾸벅꾸벅 졸다가도 팬분들을 생각하면 다시 눈을 뜨게 된다.
어느새 나에게 중요한 부분에 팬분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나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9일이면 춤 몇 번 추고 좀 맞추다 보면 끝날 것 같은데, 나머지 9일을 정말 금같이 1분 1초를 소중하게, 똑똑하게 써야 할 것 같다.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여러분 저희 진짜 열심히 기다리고 준비해서 9일밖에 안 남았어요!!
조금만 더 힘내서 꼭 데뷔 쇼케이스때 건강하고 에너지 있는 모습으로 만나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그렇다면 빠방!!!!!!!☺️⭐️
🌰
수빈이의 열 번째 일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은데 저 지금 정말 행복하고 즐거워요!
밥도 맛있게 잘 챙겨 먹고, 옷도 따뜻하게 잘 입고, 잠도 잘 자니까 제 걱정은 말고 팬분들 건강만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하다는 인사는 지겹도록 반복하는 말이지만 항상 진심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빈말 절대 안 해요 저는~
우리 팬분들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이젠 nn 일이 아닌 9일이 남았다
최근에 너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벌써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다
작은 시간이라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걸' 하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엉덩이만 붙이면 꾸벅꾸벅 졸던 내가 아쉬웠다
첫 일기를 썼을 땐 데뷔까지의 남은 날들이 마냥 길게만 느껴지고 얼른 나오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렇게 성큼성큼 다가오는 데뷔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다
아쉬움이 남지 않게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앗 그리고 오늘 데뷔 후에 공개될 영상들을 모니터링해 봤는데 영상 내내 부어 있는 얼굴을 보고 놀랐다 ㅜㅜㅜ
뒤로 갈수록 내 얼굴을 찾아가는 것 같지만 아침엔 퉁퉁 부어 있는 눈이...
잠깐이라도 자면 너무 쉽게 붓는 얼굴 때문에 촬영 날 때마다 어려움을 느낀다
아이스팩을 하나 들고 다니든지 해야겠다 정말 ㅜㅜㅜ
가끔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는 동글동글한 제 얼굴이 보인다면 '수빈이가 푹 자다 왔구나' 하고 귀엽게 보고 넘겨주세요 여러분 ㅎㅎㅎ
D-8
내일이면 딱 일주일이 남았다!!! 일기를 쓰는건 어제 부터 썼던 것 같은데 어떻게 벌써 D-31에서 D-8까지 쭉 시간이 흘렀다! 정말로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모두 함께 데뷔 꼭 하자라고 했는데 이제는 데뷔가 눈앞에까지 왔다! 지금도 마음이 두근대서 눈물이 날 것 같다! 데뷔도 얼마 안 남은큼 우리는 합을 조금 더 자세히 맞추고 라이브도 실수 없이 계속 준비하면서 진행중이다 이제는 멤버들도 앞에 팬분들 있다고 생각하고 라이브연습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잘 준비했으니깐 정말로 멋있게 데뷔할 것 같다! 앞으로 8일 아자아자!!＼(^□^)/
수빈이의 열한 번째 일기
특별한 내용 없는 평범한 제 일기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ㅜㅜㅜ
우리 멤버들에 비해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 거 아닐까 걱정도 됐는데 오히려 그 덕분인지 너무나도 따뜻하고 포근한 댓글들이 많아 큰 힘을 얻어 가요!!
어떤 모습이든 좋다며 붓는 모습조차도 귀여울 거라고 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던데...! 전혀 안 그렇습니다 ㅜㅜㅜ
여러분들이 알려주신 부기 빼는 여러 방법들로 잘 빼서 멋있고 예쁜 모습으로 나오도록 할게요 ㅎㅎ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촬영도 하고 연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일기는 다른 날과 다르게 나의 정말 정말사소한 정보들을 꺼내어 보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팬분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고 자그마한 것들까지도 공유를 하고 싶은 나의 마음이다!
나는 눈이 오는 건 좋아하지만 비가 오는 건 싫다
또 난 탄산음료를 사랑한다! 요즘은 탄산수로 대체 중이지만...!
먹는 건 가리는 것 없이 다 좋아한다!
하지만 매운 건 잘 못 먹어서 조금만 매워도 헉헉대면서 땀이 엄청 흐른다...
앗 맞다 나는 땀이 되게 쉽게 많이 나는 편이다
더위도 추위도 타인보다 잘 타는 것 같다
생각나는 대로 마구 적었는데 적고 보니 알아도 몰라도 다를 것 없는 정말 사소한 것들만 말한 것 같다
더 크고 많은 정보들은 데뷔 후에 우리 차근차근 알아가기로 해요!
연준’s 열 한 번째 데뷔일기! (D-7)
와 정말 데뷔까지 딱 일주일! 1주일! 일주1! 1주1!!!
남았다... 드디어......
오늘 하루 종일 우리 쇼케이스 무대 연습을 하였다.
진짜 일주일 후에는 팬분들 앞에서 이렇게 공연을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고 설렜다..ㅎ
그래서 평소 춤출 때보다 더 힘이 많이 들어갔고 흥분해서 파이팅 넘치게 연습할 수 있었다!
내 힘의 원천은 팬분들 인가보다❤️
실제로 내 눈앞에 우리 팬분들이 있으면 얼마나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짜릿할까~?
하루빨리 내 모든 걸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와 근데 나 진짜 설레고 지금도 이거 쓰면서 심장이 막 뛰는데 어떡하징...
흐아 미치겠다!!!
빨리 봐야 돼 우리 팬분들ㅠㅠㅠㅠ
보고 싶어요 진짜ㅠㅠ 제발 빨리 봐요 우리...❤️
조금만 더!!!!!!!!
진짜 일주일 남았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쇼케이스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하면 할수록 계속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기분도 좋다 ㅎㅎ!
진짜 일주일이다ㅠㅠ
이제 진짜 일주일만 지나가면 팬분들을 직접 볼 수도 있고,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무대를 할 수도 있다
어제는 잠도 좀 자서 개운하기도 해서 오늘 뭔가 술술 풀리는 것 같다 ㅎ
오늘은 연습할 때 내 앞에 팬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춤을 췄는데, 엄청 많이 췄는데도 팬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별로 힘들지가 않았다.
팬분들의 힘은 엄청난 것 같다 ㅎㅎ
팬분들도 일주일 후에 우리 쇼케이스 무대를 보고 빠이팅 하시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힣ㅎ
아 그리고 요즘에 폴라로이드를 찍는 취미가 생겼는데, 멤버들이 자고 있을 때, 뭔가를 하고 있을 때 몰래몰래 찍기도 하고, 멤버들에게 예쁜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ㅎㅎ
뭔가 이런 식으로 사소한 장면들을 추억으로 저장하고, 남기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재미있게 찍고 있다 ㅎㅎ
나중에 팬분들과 우리의 순간순간도 꼭 저장하고 싶다!
이제 진짜 일주일 남았는데, 정말 전력 질주를 해보려고 한다!!
팬분들이 한 달 넘게 기다려주신 보답으로 꼭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또 열심히 춤을 추러 간다!! 그렇다면
빠방!!🌰
워어어어 예아 오워우우워어어
오랜만에 일기 쓰는 것 같은데
일주일 남은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니 넘어가고 나는 요즘 잠을 꽤 자고 있다 물론 많이 자면 많이 잘수록 행복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티저를 봤는데 멤버들 다 너무 귀엽고 마지막 빰! 이 멋있는 것 같다 (제가 노래 좋다고 했죠???ㅎㅎ) 언뜻 들어도 띵곡 아니 명곡이라는게 느껴지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나중에 곡 소개도 해드릴거에요❣
그리고 단 거가 너무 먹고 싶다 캬라멜 프라푸치노가 시급하다 다들 캬라멜 프라푸치노 드셔보셨나요 안 드셔보셨다면 꼭 드셔보세요.. 아 그리고 낮에 제가 트위터에 올린 인이어 정답은 초록휴닝카이, 빨강범규, 보라연준, 검정수빈, 노랑태현이였어요 맞추신 분 계신가요? (너무 어려웠죠..나름대로 신발도 가렸는데) 다들 잘 지내죠?? 만날 날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아프면 안 돼요..
D-6
데뷔까지 6일밖에 안남았다!
6일밖에 안남아서 우리도 실전 무대 처럼 연습하고 라이브도 꾸준히 계속 열심히 하고 있다.
인이어도 맞추면서 처음으로 인이어를 꼈는데 정말로 신기했다! 나는 색깔이 5개있는데 그중에서 초록색을 골랐다. 다른멤버들의 인이어도 정말로 예쁜것 같다! 헤드셋 이랑 인이어 같이 쓰니까 복잡하긴한것 같다!
무엇보다 오늘 오전 12시에 뮤비 티저도 떴다는건 정말로 얼마 안남은 뜻인 걸 알 수 있었다.
티저를 보니까 뮤비를 빨리 보고 싶다!!! 우리 멤버들이 타이틀인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를 어떻게 췄는지 팬분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이제는 정말로 얼마 안 남았다!! 달려보자 파이팅!♡
수빈이의 열두 번째 일기
저번 일기에선 그저 사소한 정보들을 끄적끄적 적었을 뿐인데 많은 팬분들이 수빈이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어요!
또 댓글로 많은 질문들을 남겨 주셨는데 저도 저에 대해 모든 걸 알려드리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데뷔 후에 팬분들과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싶어요!
기회가 될 때 궁금하신 것들 모두 답변해 드릴게요!!!
저에 대해 궁금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점점 일기보다는 팬분들께 쓰는 편지 형식으로 변형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 하루 일과보단 팬분들과 말하고 듣고 나누고 싶은 말들이 가득한걸요
이렇게 예쁜 대화들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준 이 일기가 새삼 고맙게 느껴지네요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으로 우리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우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뮤직비디오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마냥 신기하고 꿈만 같다
현장에선 사실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라는 사실에 너무 떨리고 긴장이 돼서 촬영이 끝나고는 나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스태프분들의 도움으로 예쁘게 나온 것 같다!
곧 나올 뮤직비디오는 어떨지 궁금하다
또 오늘 쇼케이스 당첨자가 발표되었다고 들었는데 우리 팬분들 모두들 좋은 결과가 나왔길 바란다!
만약 당첨이 안 됐더라도 저희가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많고 많으니까 속상해하지 말기로 해요 우리 ㅜㅜ
멀리서라도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게 정말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까 많이 응원해 주세요!
1월에 곧 만나자고 트위터 첫 글에 작성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정말 적은 시간밖에 남지 않았네요
다시 한 번! 사랑하는 팬분들! 곧 만나요~♡
연준’s 열 두 번째 데뷔 일기! (D-5)
이제 정말 데뷔할 때까지 남은 날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근데 왜 느낌은 5주나 남은 것 같지?ㅠㅠ
빨리 데뷔 날이 다가왔으면 좋겠다...
진짜 이제 티저도 2개 나오고 플레이 리스트들도 공개되고 이젠 정말만 데뷔만 남았다!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ㅎㅎ
오늘도 팬분들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힘내서 파이팅 넘치게 연습해야겠다!
나에게 이렇게 힘이 되어주고 의미 있는 존재가 돼주는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ㅠ❤️
그리고 팬분들!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오늘 쇼케이스 당첨자가 공개되었다고 들었어요!!!
저도 너무 기쁘고 더 기뻐해주시는 팬분들의 모습을 보니 막 힘이 나고 너무 설레요ㅎㅎ
반면 당첨 안 되신 분들도 계시죠...ㅠㅠ
또 안 되신 팬분들께서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니 제가 더 아쉽네요...
근데 저희 이제 막 시작이고 앞으로 팬분들 오래 보고 싶고 오래 볼 거 자나요! 그쵸!!!
그러니깐 이번 저희 쇼케이스 때 볼 팬분들은 다음에도 또 봤으면 좋겠고 이번 쇼케이스 때 못 볼 팬분들은 다음에 꼭꼭 봤으면 좋겠어요!
우리 오래오래 봐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D-4
드디어 2월의 마지막 날이 됐다!
겨울이끝나고 봄이 오면서 우리의 데뷔를 맞이하니까 기분이 좋다!! 티저도 2개 다 나왔고 뮤직비디오 공개도 얼마안남았다! 열심히 잘 준비하고 하나뿐인 데뷔 쇼케이스때는 정말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슬슬 되어간다. 데뷔가 코앞까지 오니까 연습생때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바쁜 스케줄도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ㅎㅎ. 다음주 부터 데뷔를 하면서 이제 방송도 나가면서 우리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음악을 알릴거다! 데뷔까지 코앞이고 신인상 받는 그 날까지 멤버들이랑 같이 달릴거다!! 우리 멤버들 팬분들 모두들 파이팅!!!!♡♡
🌸
이제 진짜 봄이 왔어요!!
여러분 오늘 많이 늦었죠ㅠㅠㅠ 미안해요
오늘은 레슨을 하고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잠시 커피도 사고 생활용품도 살 겸 나갔었어요
근데 날씨가 정말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뭔가 따뜻하면서도 마음이 뻥 뚫리는 그런 날씨 아시나요??
오늘이 정말 딱 그런 날씨여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스케줄만 없었더라면 자전거도 타고 한강에 가서 산책도 하고 돗자리 펴고 하루종일 생각에 잠기고 싶은 날이었어요!!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뭐 하고 보내셨나요??
진짜 저는 정말 오랜만에 밖으로 나가서 광합성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아메리카노가 달게 느껴지고, 안무레슨을 하고 난 후라서 몸이 무거웠지만,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어요 힣ㅎ(과장하는 것 같긴 하지만 진짜루요!!)
이제 진짜 여러분을 만나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쵸!!!!
정말 저희를 보고 싶었던 분들 중에 아쉽게 못 보게 된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아요..
우리 꼭 다음에 보게 될 거예요 ㅎㅎㅎㅎㅎ
매일 자기 전에 그렇게 해달라고 소원 빌게요!!
저희 쇼케이스 얼마 안 남아서 진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어요!!!
팬분들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ㅎㅎ
팬분들이 저희 보려고 얼마나 기다리셨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죠 그쵸 암암!!!
이번 주 거의 다 지나갔어요 여러분
정말 조금만 빠이팅!!!
저도 여러분 진짜 많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시간아 빨리 가라 마수리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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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MOA #일기MO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