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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모델프레스 '팀 삼각창' 고민상담 &질문에 답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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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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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마사키와 시손쥰이 W주연,히라테유리나가 히로인을 맡는 영화 
[삼각창 밖은 밤](2021년 개봉예정)모델프레스에서는, [방학 특별 기획! 여러분의 고민이나 질문에 '팀 삼각창'이 대답합니다!]라는 제목을 붙여, 학생의 독자로부터 고민이나 질문을 모집. 오카다,시손,히라테가 대답했다


오카다마사키&시손쥰 & 히라테유리나, 친해진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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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질문: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 보는 사람과 친해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오카다상,시손쿤,유리나쨩은 이번에 첫 만남인데 어떻게 마음을 터놓았나요?(10대 여성)



시손: 이건 말이죠,마쿤(오카다)이 맨 먼저네요. 마쿤과 내가 친해진건 빨랐네요

오카다: 빨랐네

시손: 그렇지만 마군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것도, 테치(히라테)와 셋이서 빨리 친해지기 위해 단합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오카다: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역시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이 팀은 친해지는것이 빨랐네!그냥 다들 낯을 많이 가리니까..해결방법은 무엇보다 자신을 오픈하는것입니다.

시손: 그렇네요.오픈하게되면 모두가 받아줄지도 모른다.히라테상 어떤가요? 가르쳐주세요.

히라테: (웃음)나는 반대로, 나 자신보다는 상대방이 드러내 주면'이야기해도 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맞은편에서 와주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아직 제 자신이 갈 수 없어요...

시손: 그렇지만 테치는 반대로 이쪽이 마음을 열면,강아지처럼 정말 붙임성이 있어요.그래서, 테치에 대한 대처법에 관해서는, 제 쪽에서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카다: 맞아. 확실히.


-어쩌면 이 상담자도,히라테상처럼 상대편에서 다가와준다면 마음을 터 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손: 그렇네요.그런데 혹 말 걸기 힘든 오-라가 나왔을 수도 있으니까.

오카다: 자신이 먼저 그 오-라를 내보내고 있을지도 몰라....

시손: 그러니까 '말하고 싶어'라는 마음으로 낯을 가리고 있으면, 말을 걸수 있지 않을까?


-'말을 걸어 오-라'를 내는 느낌이군요! 히라테상은 오카다상과 시손상이 말을 걸어와 주었을때 기뻤습니까?


히라테:...그렇네요. 기뻤어요.

시손: 그렇지도 않은 듯한 반응하지 마(웃음).

히라테: 아냐!아냐! 그렇지않아.별로 극중에서 2명과 같은 씬이 없었던 것도 있고, 처음은 감독님으로부터 역활 연구를 위해서도 2명과 거리를 두었으면 좋겠다고 들은 적도 있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이야기하지 않는 편이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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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짜 남매라면?

독자질문: 만약 오카다마사키상,시손쥰상, 히라테유리나상이 친남매지간이라면 어떤 가족이 될 것 같습니까?"(10대 여성)



오카다: 굉장한 질문이네요(웃음)

히라테: 대단해!(웃음)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한가운데의 차남(시손)라고 생각해.

시손: 그래도 가족이 되면 정신 차리지 않겠어?진짜 다들 자유분방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각기 하고 싶은일을 해요 

오카다: 맞아.주 1번 꼭 다같이 저녁 먹자고 할 정도인것 같아요.


-따뜻하네요.히라테상 왈
3명중에서는 시손상이 제일 야무진 것같아요.


히라테: 셋이 있을때는,장남(오카다)과 막내(히라테)가 다투기 쉽기 때문에, 그것을 [이제 그만두지?]라고 하는 느낌으로 말려 줍니다(웃음).

시손: 다툰다고할까 서로 장난치는것이네요(웃음)

오마키: 전혀 말을 안 들어서.....

히라테:에! 말 듣고있어!

시손: 예를 들면, [테치, 조금 더 밥 먹는편이 좋아](오카다),[먹고 있어](히라테),[조금 더 먹어](오카다),[더 먹을수없어](히라테),라고 하는 느낌으로 말다툼을 하고 있는데,내가 [워워워!]하는 느낌입니다(웃음)

히라테: 하지만 [먹고 있으니까!]하고 확하게 되어서..

오카다:[못 먹겠어!]같은 느낌이야.(웃음)


-벌써 가족 같은 분위기네요(웃음)


오카다: 엄마처럼 보이네요(웃음)

시손: 친척 아저씨같은? 근데 테치도,그렇게 강하게 반항하진 않지?잘 들어줘

오카다: 맞아. 강하게는 반항하지않아.

히라테: 어떤 이미지인거야(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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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손: 예를 들어 밥은 안 먹어도 되니까, 야채쥬스는 매일 마셔라고 했더니 크랭크업하고 나서 이 취재를 받고 있는 오늘까지 매일 야채쥬스 사진이 보내져와요(웃음).

히라테: 쥰쿤이 [보내줘]라고 했어!

시손:그래.내가 원래 야채쥬스를 마시고 있어서, 모두 같이 마시기로했어요.하지만 마쿤은 금방 그만두었어(웃음)

오카다: 하루 만에 끝났네(웃음)

시손: 테치는 계속 되었고, 보고을 확실히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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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불안...주변과 자신을 좋아하려면


독자질문: 최근 장래 제대로 일해 나갈 수 있을지, 제대로 된 어른이 될 수 있을지, 불안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저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서툴러서, 최근에는 사람이 무섭다고 느끼게 되어 버렸습니다.그런 자신이 싫습니다.긍정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는 방법이 있습니까?그리고 어떻게 하면 주위 사람들과 자신을 좋아하게 될까요?(10대 여성)



오카다:'어른'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시손: '제대로 된'라는 것도, 무엇을 가지고 '제대로 된'라는건지 모르겠네요.파악하는방식일까나...즐거운 일을 하고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즐겁다고 생가되는 생활을 해 나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카다: 자신을 사랑해주지않으면 주위도 사랑 할 수 없으니까,우선은 자신을 사랑해주지않으면 안돼요.아직 모르는 세계도 많이 있으니까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고 그것이 자신의 위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밑을 향하지말고 위를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손: 그렇지만 이 상담자분은,글을 보면 굉장히 자기 분석을 잘한다고 생각해.
이상한 개념 같은게 갖추어져 있어서 한 걸음 내딛거나 환경을 바꾸는 것이 무섭다고 생각해 버리거나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성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괴로워도 웃으며 살 수 있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에 그것이 제일입니다.

히라테: 저도 어느 쪽인가 하면, 상담자분과 같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인생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의 대답을 듣고 싶다고 생각해서,지금듣고 있었어요.

오카다: 테치는 그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어?

히라테: 음... 저도 아직 해소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지만,지금 두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이 굉장히 박혔어요.

시손: [즐겁게 산다]라고 하는것은,말만 들으면 굉장히 낙관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마쿤도 나도,여러가지 싫은 일도 경험해 온 가운데, 즐겁게 만들기하거나, 즐겁게 놀기도 하고,시야가 넓어졌고, 주위에 멋진 사람들이 모여 온다고 생각하므로, '만남'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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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을 확실히해, 소셜 디스턴스를 유지하면서 실시한 이날의 인터뷰.

영화 촬영이후 재회였던 것 

먼저 스튜디오에 들어섰던 오카다와 시손은 히라테의 모습이 보이자 [오~!오랜만이야!키컸어?] [잘 지냈어? 머리 잘랐어? 잘 먹고 있어?]라고 화기애애.

각각 솔로 컷을 촬영할 때는 촬영을 지켜보던 두 사람이 [웃었어~][웃는 얼굴이야~]라고 말하는 등 친남매 같은 분위기였다.

영화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공개 연기가 되어 버렸지만,3명이 전신전령으로 도전한 작품을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싶다.

https://mdpr.jp/interview/detail/2217292
오역의역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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