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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비롯해 공식 SNS 등에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개최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BTS MAP OF THE SOUL ON:E'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서울에서 열리며,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진행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오프라인 공연은 객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일부 좌석만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공연장과 티켓 판매 등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 하나(ONE) 뿐인 온라인 에디션(ONline Edition) 공연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 신곡 발매 소식에 이어 온·오프라인 콘서트 개최 소식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슈 방탄소년단 측 일부 좌석 한정 판매 "10월10일,11일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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