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초반 문영이 어릴 때 회상으로 나왔던 저수지 씬 -
어린문영이가 밤에 홀로 저수지에 가서 저수지 밑을 바라보고 있음
- 그리고 어제 13화에서 풀린 문영이의 과거 -
아빠가 엄마를 죽인 장면을 목격한 어린문영
며칠 뒤 홀로 외출하고 들어온 아빠에게 묻지
아빠는 거짓말을 해보지만
진흙이 묻은 신발과 아빠의 발자국마다 떨어진 물을 본 문영은
아빠가 엄마의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했다는걸 눈치 채
그리고 아빠가 잠든 밤 홀로 저수지에 가서 물 밑을 하염없이 보고 있었겠지
엄마가 있을 그 어딘가를 짐작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