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자기가 바로 서연이 따라 안죽고
이정훈이 자기 찾아오고나서야
보란듯이 자기 목 그었고
지금도 솔칙이 죽으려면 그냥 떨어질 수 있는데
이정훈이 자기 찾아오게 만들고
보란듯이 또 자살시도 하거든
자기 나름대로 정훈이에 대한 열등감도 엄청날거고
아무리노력해도 서연이 옆에 자신이 있을 수 없다는걸 알고 있지만 모른채한거나 마찬가지니까
사진을 찍어대도 항상 서연이 옆엔 정훈이
그래서 사진에서 정훈이 모습 지우기도했고
처음 자살시도가 정훈이에게 사실 서연이 옆자린 자기(문성호) 자신이라고. 죽음으로 서연이랑 영원한 사랑이라고 믿으며 죽고싶었는데 그것도 진짜 연인이었던 내가 진짜 사랑이라고 과시하면서 이정훈 앞에서 말이야. 실패했잖아
그래서 두번째에선 반드시 성공하려고한거같아. 8년동안이나 어쩔수없이이루지 못한 일이니까. 비슷한 상황을 만들고 형사들이 찾아왔지만 막지못하게 추락해버리는 걸로 끝맺음하고싶었겠지. 다시 똑똑히보라고. 이젠 진짜 서연이랑 내가 함께라고. 근데 또다시 실패한건 물론이고 다시는 그런 시도조차하지 못하는 몸이됬잖아. 문성호한테 이것만큼 가혹한 벌은 없겠다 싶었음. 그리고 서연이도 이제서야 흩날리던 토슈즈끈처럼 자유롭고 편안히 쉬길..
이정훈이 자기 찾아오고나서야
보란듯이 자기 목 그었고
지금도 솔칙이 죽으려면 그냥 떨어질 수 있는데
이정훈이 자기 찾아오게 만들고
보란듯이 또 자살시도 하거든
자기 나름대로 정훈이에 대한 열등감도 엄청날거고
아무리노력해도 서연이 옆에 자신이 있을 수 없다는걸 알고 있지만 모른채한거나 마찬가지니까
사진을 찍어대도 항상 서연이 옆엔 정훈이
그래서 사진에서 정훈이 모습 지우기도했고
처음 자살시도가 정훈이에게 사실 서연이 옆자린 자기(문성호) 자신이라고. 죽음으로 서연이랑 영원한 사랑이라고 믿으며 죽고싶었는데 그것도 진짜 연인이었던 내가 진짜 사랑이라고 과시하면서 이정훈 앞에서 말이야. 실패했잖아
그래서 두번째에선 반드시 성공하려고한거같아. 8년동안이나 어쩔수없이이루지 못한 일이니까. 비슷한 상황을 만들고 형사들이 찾아왔지만 막지못하게 추락해버리는 걸로 끝맺음하고싶었겠지. 다시 똑똑히보라고. 이젠 진짜 서연이랑 내가 함께라고. 근데 또다시 실패한건 물론이고 다시는 그런 시도조차하지 못하는 몸이됬잖아. 문성호한테 이것만큼 가혹한 벌은 없겠다 싶었음. 그리고 서연이도 이제서야 흩날리던 토슈즈끈처럼 자유롭고 편안히 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