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에 쟈니스사무소에 입소한 이후 멈추지 않고 부타이, 스테이지에 선 Snow Man의 다테사마, 미야다테 료타. 인터뷰는 처음으로 경험한 긴 휴식부터 시작했다.
- 2개월 정도 시간이 있던건 정말로 처음이었어요. 보통은 이 시간에 쉬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쉴 수 없는 몸으로 자랐으니까(웃음) 집 안에서도 할 일을 찾아서 계속 움직이고 있었어요.
그 말대로 블로그의 릴레이 기획에서는 럭셔리한 실내복을 공개하고 YOUTUBE에서는 화려한 손재주로 특기인 요리영상을 업로드. 이미 정착되어 있는 '섹시, 로열, 아름답게'라는 이미지를 더욱 뚜렷하게 해서 셀프프로듀스력을 느끼게 했다.
- 집 안을 보여주는 것도 별로 없는 기회이고 영상도 사진도 평소에 스탭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깨달아서 감사하는 매일이었어요. 하지만 Snow Man의 '스노와 Stay Home'의 실내복 릴레이 기획 제가 마지막이라는 것은 악의가 있지 않나요? 그럴게 절대로 가운이라고 알고 있잖아! 같은(웃음) 그러니까 강하게 말한다면 이름이 들어가 있어요 라는 거네요(웃음) 여러분의 기대대로 할지 그것을 배신할지....조금 망설였지만 결국에는 정정당당하게 나갔어요. 평소에도 집 안에서 청바지를 입고 있고 방도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언제나처럼 청소도 제대로 하고 있지만 계속 집에 있으면 배수구가 빨리 더러워져요. 육안으로 보고 싶지 않으니까 수술처럼 선글라스를 끼고 청소했어요(웃음)
카메나시 카즈야, 카와이 후미토와 리모트로 연락하며 트레이닝도 했지만 같이 살고 있는 잉꼬 레인보우로즈군에게 생각하지 못한 영향이 있던 것 같은....
- 머리가 굉장히 좋아서 오하요, 오야스미, 고키겡요같은 인사는 가르쳤지만 세명이서 리모트로 하고 있을 때 음성을 스피커로 해두잖아요. 그랬더니 카와이군의 웃음소리를 따라하게 됐어요. 그걸 외워버렸다는....(웃음) 아마 카와이군도 어느정도 눈치챘다고 생각하지만. 그럴게 자신의 목소리가 리모트로 되돌아오고 있으니까(웃음) 하지만 정말로 두사람같은 형님이 있어서 감사하고 있어요. 자숙기간이 시작되었을 때도 카메나시군한테 영상통화가 와서 '순찰이다. 스테이홈 하고 있어?'라고. 시간을 내서 전화해주신걸까해서 기뻤어요.
데뷔콘서트가 중지된 상황에서 만날 수 없는 시간을 메우듯이 '블로그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전해서 팬들의 기분을 안심시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퍼포먼스로도 MC로도 그룹에서의 미야다테 료타의 역할을 말할 때는 '안심감'은 빠지지 않는 키워드일지도 모른다. Snow Man의 흔들리지 않는 축이면서 중심. 이 사람이 있어서 분명 모든 것이 제대로 되어간다라는 절대적인 안심감을 담은 힘이 그에게는 있다.
- 감사하게도 그렇게 말해주시지만 스스로는 역할에 대해서 별로 의식하지 않아요. 현장에서 같이 있을 때 일부러 1분 1초를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버리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여러분의 안에서는 저의 캐릭터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로서는 어디까지나 항상 자연스럽게 있을 뿐이에요.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에 있으니까 정신이 건강하고 멤버와 있는 시간도 신경쓰지 않고. 한달에 한 번 있는 그룹의 식사회에서 의사소통이 되고 있는 만큼 일에 대해서 말하는 기회에 생각한 것을 말하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있으면서도 '미야다테왕국의 국왕'의 지위를 확립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니 '미야다테 왕국이라는 호칭도 이상해요(웃음) 사쿠마가 멋대로 말하고 있을 뿐이니까!'라고. 백호 인형을 하이힐이라고 부르고 노리지 않아도 꽃말이 나오는 감성의 근원에는 '주변 사람이나 물건에 사랑을 갖지 않으면 자신도 사랑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있다. 그렇게 말하고 '뭐, 당한다면 갚아주지만요'라고 갑자기 얼굴에 나오는 강한 승부욕은 어머니한테서 물려받은 것이다.
- 확실히 어릴때부터 들어온 것이네요. 하지만 최근에 어머니한테 '이제 그 이야기는 됐어! 어릴때는 장난꾸러기였어!?라고 회사에서도 들었으니까 그 이야기는 필요없어'라고 연락이 왔어요. 속으로는 좋아하셨겠지만(웃음) 부모님에게서는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제대로 배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퍼라는 아버지는 이상의 남성상을 나타내는 존재라고
- 타이밍에 따라서 자신이 목표하는 남성상은 변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아버지일까나 생각해요. 수도 관련 일을 하고 계셔서 바쁘신데 스테이홈 기간에도 매일 영상통화를 걸어오세요(웃음) 리모트로 같이 마시거나 뭔가 부족한 것은 없는지 신경써서 보내주시거나... 자신의 아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잖아요. 이걸 읽으면 이번에는 아버지가 '너, 내 이야기 했어?'라고 텐션이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웃음) 부지런한 것과 집안일을 하는 것은 아버지와 닮았다고 생각해요. 아버지는 가부장적이지 않아서 저도 그렇게 되고 싶지 않고 밥만들어와! 같은 것은 절대로 말하고 싶지 않아요. 배가 고프면 스스로 만들어가 좋네요(웃음) 성인이라면 자신의 일은 스스로 제대로 한다는 생각이라서 여동생들에 대해서도 그부분은 같아요
가사를 당연하게 하는 독립적인 모습은 그 말대로 이상의 남편이지만 '저는 쟈니스사무소와 약혼했으니까 일부다처제가 허락되면 너그럽게 봐주시길'하며 웃었다.
그 말을 듣고 생각난 것은 유치원의 백합반부터 소꿉친구인 와타나베 쇼타에 대해서 '약혼을 한것과 같다'는 라디오에서의 발언이다. 어린 시절을 알고 있는 친구가 같은 그룹에 있고 가장 먼저 웃어주는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한 번 물어보았다.
- 저는 예전부터 약간 로맨티스트일지도 모르지만 쇼타가 보면 예전과 비교해서 멋있는 척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그러니까 조금 부끄러워서 웃는.... 다는 느낌을 모르지는 않지만. 하지만 저는 쇼타에 대해서 그런 생각은 없어요. 멋있는 척 하는게 일이니까. 물론 쇼타의 이야기가 재밌어서 제가 웃는 것도 있지만요. 만약 둘이서만 마시러 가면? 계속 웃고 있지 않을까요(웃음) 그리고 쇼타는 호불호가 있어서 제가 먼저 먹어보지 않으면. 지금까지는 제가 먼저 먹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골고루 먹으려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퍼포먼스의 레벨을 떠받드는 것은 높은 집중력
스테이지 위에서는 노래, 댄스, 아크로바틱, 액션 모든것에 있어서 품위있는 색기와 남자다운 화려함을 느끼게하는 높은 수준의 엔터테이너. 게다가 시대극 '누케마이루'에서는 지도자도 놀랄 정도로 빠르게 샤미센을 마스터했다. 멤버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의 뒤에 커다란 노력이 가려져 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 ...진실을 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나는 정말로 노력하지 않네라고 최근에도 생각했어요. 다만 아무것도 집에 가져가지 않는다고 정해놓아서 집중력은 뛰어날지도. 집중했을때 흡수하는 스피드는 빠르다고 생각해요. 돌아가면 대본도 보지 않을 정도고 멤버 다같이 하고 있는 중국어 공부도 집에서는 하지 않아서 리모트로 수업을 받을 때는 신선했어요. 처음으로 테이블에서 글을 썼어!하고
한자에 약하다는 소문의 진상은...?
- 조금 빈틈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에요. 그런 연출을 했을 때 바로 달려드는 사람도 있어요. 무카이 코지라는 녀석인데(웃음)
올해 안에 공개를 향해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감독을 맡는 '타키자와가부키 ZERO 2020 The Movie'의 프로젝트도 시작. 작년 Snow Man이 메인이 되어 이끌어온 부타이가 영화화되어 스크린에 벚꽃잎이 흩날린다.
- Snow Man은 여러가지 일에 도전해왔지만 계속 서게 해주셨던 봄의 '타키자와가부키'는 남자의 스킬과 퍼포먼스의 스킬이 올라가는 부타이에요. 부타이는 한 달 정도 연습을 해서 본방에 임하고 본방도 매일 달라서. 하지만 영화는 녹화니까 한순간 한순간이 더욱 중요해져요. 부타이와는 또 다른 볼거리도 있다고 생각해서 신경쓸 부분은 신경쓰면서 작년보다 파워업한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데뷔곡 D.D.가 단독 밀리언을 기록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그들에게 이것은 기념할만한 첫 단독 영화주인공이 된다.
- 타키자와가부키는 저희들에게 있어서 일년을 보내는 동안 멤버 각자의 레벨이 제대로 올라갔는지 어떤지 확인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연습과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모두의 레벨이 올라간 부분을 전원이 같이 실감했어요. 부타이의 녹화만이 아닌 촬영도 있다고 생각해서 타키자와군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이미지와 저희들의 표현력이 제대로 매치한다면 좋은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좋았다고 생각할만한 작품을 다같이 만들어가고 있으니까 공개를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