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수록 각자 매력이 있는데 그게 보여서 좋음
키시는 어떤 종류의 노래든 다 어울리는 느낌임. 발라드, 댄스 상관 없이ㅇㅇ 이부분을 어떻게 부를까? 할때 언제나 키시는 어떤 부분이든 평타 이상을 쳐 사실 사람이 모든 장르를 평타 이상으로 부를수 있나? 절대 아니잖어. 음 보컬적으로 기둥적인 존재일까나?했어. 어느파트를 불러도 역시 키시!할거 같아.
진구지는 약간 그 특유의 목소리 있잖아 그거 들으면 들을수록 좀..오짐.. 그리고 고음 되게 잘부르는거 보고 놀랬어. 근데 사실 나 노래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랩하는거 너무 좋음 진구지 랩들으면서 아 이런 목소리 가진 사람이 랩을 하면 나는 죽소..
렌은 딱 처음 듣고 아 중국드라마 청춘물 목소리다.ㅋㅋㅋㅋㅋㅋ(미안 사실 나 중드덬이라)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중드 청춘(학원)물이 기본적으로 밝지가 않아 그래서 어느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밝거든? 그런 느낌이 엄청 들었어. 맑고 좋은 목소리인데 그게 마냥 가벼운게 아니라 감정이라는 무게가 실려있는 느낌
겡키는 목소리를 많이 못들어보기는 했는데 퀸앤프린세스에서 뭔가 겡키 파트에서 좋은 의미로 '앗'함. 뭐랄까 아이같은 목소리인데 그게 뭔가 어른이 토닥여줄때랑 또래가 토닥여줄때랑 좀 느낌이 다르잖아? 어른이 괜찮아 하면 스스로 괜찮아 괜찮아 다짐하게 되는데 또래가 괜찮아 하면 약간 마음이 무너지는/?
쇼는 중드 사극에 어울릴거 같은...(미안 중드덬이라..) 저음에서의 목소리가 되게 매력적이고 무반주에서의 도입부분일때 그 몰입력이 진짜 장난이 아닌거 같음. 그리고 쇼도 진구지랑 마찬가지로 랩듣고 아 얘도 랩 많이 해줬음 좋겠다...싶었음ㅇㅇ 그리고 갠적으로 섹시한 노래에? 목소리가 거의 찹쌀떡 수준 대박 잘어울려.
카이토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졌어... 고음 부를때 어떻게 그렇게 청량할수가 있냐고오.. 목소리가 되게 하이톤이고 아이같은데 어떻게 감정이 있을 수 있지 같은 느낌임. 그냥 목소리 자체에서 나오는 그 감정이 너무 예쁨 그리고 고음 부를때 쥐어짜는 소리있잖아 그 소리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 (변탠가)
아, 나는 아직 입덕은 안했고 우선은 멀리서 킹프리 계속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