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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복숭아 1개를 몰래 먹었다고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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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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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wMcER

https://m.youtu.be/T77SsaVggJU


내가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외부에 알리기 위해서 최숙현 선수는 폭행을 당할 때 이걸 녹음했습니다. 

차마 제정신이라고 말하기 힘든 가해자들, 대체 체중 감량이 뭐라고 이런 폭행을 당해야 했는지, 최 선수가 직접 기록한 폭행의 순간을 김태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략)

 가혹행위와 폭행은 고2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주시청과 합동훈련을 할 때였습니다. 

경주시청에 입단하자 정도는 더 심해졌습니다. 

지난해 3월, 뉴질랜드 전지훈련 당시 최 선수가 직접 녹음한 기록입니다. 

팀 닥터와 감독은 술을 마시면서 돌아가며 선수들을 폭행했습니다. 

(중략)


가혹행위를 못 이겨 1년간 운동을 그만두고 정신과 진료까지 받을 정도였지만 괴롭힘은 더 심해졌습니다. 

[팀 닥터] 
″일로 와 이빨 깨물어. (짝) 근데 1년 쉬다 와 가지고 내가 봐도 감독님이 배려해 주더만 근데 거짓말을 해? 응?″ 

겨우 만 스무 살에 겪어야 했던 끔찍한 폭행. 

이날 스무 차례 이상 뺨을 맞고 발로 차여 갈비뼈가 부러졌지만… 

최 선수는 보복이 두려워 병원조차 가지 못했다고 진정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보다 3년 전 미성년자인 고3 때는 체중이 늘었다는 이유로 감독과 팀 닥터가 20만 원어치의 빵을 억지로 먹이는 식고문을 당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최 선수는 9년 선배이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선수에게는 욕설과 함께 상습적인 구타를 당했지만, 감독이 이를 방조하고 묵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후략)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 양재혁(포항) 독고명 / 영상편집 : 우성호)


출처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28452_32525.html?__twitter_impressio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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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가 힘들다고 신고하자
제일 먼저 감독한테 전화로 물어보고 먼저 알렸다고 해

https://img.theqoo.net/SrGlj

https://img.theqoo.net/HoMya

https://img.theqoo.net/NpaZM



그리고 오늘 진상조사위원회가 열렸는데 무얼위한 진상조사위원회 인지를 모르겠는 입장이 나옴

https://img.theqoo.net/eSjPq

https://img.theqoo.net/oinAn

https://img.theqoo.net/BzFvK

https://img.theqoo.net/aEenn


캡처 영상 출처
https://m.youtu.be/T77SsaVggJU
https://m.youtu.be/oFZmBqfM6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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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나이에 가혹행위와 미온적인 조치로 희망을 잃고 세상을 떠난 어린 선수를 위해 청원 서명 한번씩만 해주면 고맙겠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xat5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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