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18 양꾸라
OPENING
미국의 한 회사는 무작위로 직원을 두 명을 뽑아 아무 때나 같이 커피를 마시게 합니다. 서로 직급을 모른 채 만나기 때문에 그냥 편한 커피 친구가 한 명 생기는 거죠.
서로에 대해 많은 걸 알지는 못하지만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그런 친구정도는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여덟 번째 노래 / 멜로망스 - 나를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노래는 멜로망스의 나를 사랑하는 그대에게 인데요.
이 노래 내용이 용기 없는 남자에게 먼저 다가와준 여자에게 불러주는 노래입니다. 참 들어보시면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보컬도 그렇고 피아노 선율도 그렇고 좀 여러 가지가 이 곡의 내용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고.
또, 보컬 김민석 씨는 제 솔로앨범의 솔로곡 ‘오늘 하루’라는 곡도 만들어주셨는데, 가이드만 들었을 때도 참 명품 보이스다 라는 것을 딱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 명품 보이스를 느낄 수 한 곡 제가 준비했습니다. 멜로망스의 나를 사랑하는 그대에게. 듣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