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7 양꾸라
OPENING
꿈꾸라 청취자 중 한 분은요, 최근에 이런 댓글을 보고 고개를 크게 끄덕였대요.
‘질투와 부러움은 조사 하나 차이다. 질투는 나만 갖고 싶은 것, 부러움은 나도 갖고 싶은 것.’
뭐든 다 잘하는 것 같은 친구와 비교를 하던 시기라 유독 이 글이 와 닿았다고 하는데요.
나도 있었으면, 나도 그랬으면 하는 감정들 사이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던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백서른네 번째 노래 / 리차드파커스 - Stay with Me
매일 제가 고른 노래를 한 곡씩 들려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가져온 노래는요 리차드파커스의 Stay with Me입니다.
이 곡은 10월 14일에 발매된 리차드파커스의 아주 따끈따끈한 신곡이구요. 도입부에 들려오는 시계 초침소리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리차드파커스 이 분의 목소리는 사랑 노래를 부르고 이별 노래를 부르고 어떤 노래를 불러도
리차드파커스의 음악이구나를 확실히 보여주는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을 갖고 있는 분이라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죠.
여러번 제가 소개해드렸던 것 같은데 오늘은 리차드파커스의 신곡 가지고 왔습니다. Stay with Me. 같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