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UoWxj
깊은 슬픔에 가라앉은 표정으로
걸음을 옮기던 태을이 갑자기
숨이 멎은듯한 얼굴로 그 자리에
멈춘다.
https://gfycat.com/HarmoniousBestDuck
해군제복을 입은 남자가 한 손엔
정모를 다른 손엔 알루미늄
서류 가방을 들고 걸어온다.
https://gfycat.com/OpulentIncompatibleBird
이곤과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는
마치 태을을 향해 걸어오는 듯
맞은 편에서 오고 있다.
남자의 가슴에 이지훈이란 명찰이
걸려있다.
https://gfycat.com/HairySleepyCalf
태을의 시선을 느낀듯 의아함을
느낀 남자는 태을을 잠깐 쳐다볼
뿐 이내 낯설고 건조한 표정으로
태을을 스쳐 지나간다.
슬픔과 절망감에 짓눌린듯 태을은
못 박은듯 그자리에 우두커니
서있다.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어깨가
물결치듯 흔들린다.
https://img.theqoo.net/mcTAv
참고 참았던 울음이 터진 듯
태을은 무너지듯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흐느껴 운다.
깊은 슬픔에 가라앉은 표정으로
걸음을 옮기던 태을이 갑자기
숨이 멎은듯한 얼굴로 그 자리에
멈춘다.
https://gfycat.com/HarmoniousBestDuck
해군제복을 입은 남자가 한 손엔
정모를 다른 손엔 알루미늄
서류 가방을 들고 걸어온다.
https://gfycat.com/OpulentIncompatibleBird
이곤과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는
마치 태을을 향해 걸어오는 듯
맞은 편에서 오고 있다.
남자의 가슴에 이지훈이란 명찰이
걸려있다.
https://gfycat.com/HairySleepyCalf
태을의 시선을 느낀듯 의아함을
느낀 남자는 태을을 잠깐 쳐다볼
뿐 이내 낯설고 건조한 표정으로
태을을 스쳐 지나간다.
슬픔과 절망감에 짓눌린듯 태을은
못 박은듯 그자리에 우두커니
서있다.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어깨가
물결치듯 흔들린다.
https://img.theqoo.net/mcTAv
참고 참았던 울음이 터진 듯
태을은 무너지듯 그 자리에
주저 앉아서 흐느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