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11 양꾸라
OPENING
영국의 한 시인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즐겁고 싶다’ 이런 기분이 들면 달력의 오늘 날짜에 동그라미를 그렸대요. 그렇게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날로 만들었던 거죠.
똑같이 주어진 하루인데 누군가에게는 오늘이 즐거운 날일수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힘든 날일수도 있었겠죠.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람들에게 지금의 밤공기는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봤던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마흔여섯 번째 노래 / N Sync - Gone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이죠. 오늘 고른 노래는 N Sync의 Gone입니다.
Justin Timberlake, 많은 분들 아실 텐데요. Jutin Timberlkae가 바로 N Sync 출신이죠. 2005년에 발매된 앨범이구요.
N Sync는 Pop, 이런 노래들처럼 정말 파워풀하고 신나는 노래뿐만 아니라 이런 서정적인 느낌의 곡들도 굉장히 잘 소화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N Sync의 Gone. 함께 듣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듣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