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1 양꾸라
OPENING
한 여행 작가는 말합니다. ‘여행은 의미 없는 일상이라 좋아요. 무언가를 해야 한다거나 누구를 만나야한다거나 그런 의무가 없거든요.’
사소한 것 하나에도 너무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보니 매일 매일이 너무 지치는 건 아닐까 생각하다 아무 의미 없는 일상이 너무나 그리웠던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마흔 번째 노래 / JC지은 - 어제와 다른 오늘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JC지은의 어제와 다른 오늘입니다.
얼마 전에 이 노래를 SNS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듣게 됐는데 제가 길지는 않지만 대학생활을 하면서 안성까지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매일매일 들었었던 노래예요.
그래서 ‘그 노래 뭐였지? 아, 그 노래 뭐였지?’ 하면서 듣고 싶어서 막 찾아보다가 얼마 전에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된 그런 곡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또 듣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JC지은의 어제와 다른 오늘. 듣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