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로그 모음
2013년 제이홉 로그 모음
https://theqoo.net/1439355705
*시간순 배열
*텍본 없는 것도 있음
*스압
https://m.youtu.be/rEMEc_LvMQc
140118 제이홉 & 정국 (140625 업데이트)
https://m.youtu.be/hIdYAQNX4zQ
140126 방탄소년단
https://m.youtu.be/7IZgy1kOXuE
140219 제이홉
2014년 2월 19일 제이홉의 단독로그
뭔가 스케쥴을 끝마치고 로그를 찍어야 할 거같아서 달려왔다. 2월 19일, 어제는 2월 18일 바로 희망희망한 데이였다. 뭔가 진짜 특별한 날이었던거같다. 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어온 생일중에서 가장 큰 관심과 큰 사랑을 받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던 생일이었던 거같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다. 빠질 수 없는 몰래카메라 2월 18일에서 2월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 깜짝 몰래 카메라를 해서 당했는데 정말 많이 울었다. 정말 많이 울었다. 많은 분들이 그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부끄러웠다. 생일날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니까 너무너무 행복했다.
정말 이때까지와는 다른 생일이구나 내가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진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여기에 대한 없지않은 부담도 있었다. 이렇게 관심을 해주시는거만큼 그 관심에 대한 보답을 해드려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살짝 부담감도 없지않아 있었던 거같다. 그래도 생일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챙겨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너무 재밌게 잘 보냈던거같다. 2월 19일날 어제 있었던 일을 2월 18일이란 로그라고 해도 안믿겨질정도로 2월 18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생일이니까 하고싶었다. 어제는 너무 울어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로그를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은 뭔가 찍어야 될 생각이 많아서 이렇게 와서 찍어 본다.
정말 생일도 끝났으니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이팅 해야겠다. 그리고 상남자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뭔가 더 열심히 빠샤빠샤하게 와우 상남자답게 한 번, 활동을 해야겠다. 꽉 잡아 날 덮치기 전에. 하하. 오케이. 2014년 2월 19일 제이홉의 로그 끝
-
데뷔 후 첫 생일을 일본 스케쥴로 인해 일본에서 맞이하게 됨
빅히트에서 몰래 카메라로 호석이 가족과 멤버들의 영상편지를 보여줌(방밤O)
https://m.youtu.be/huZHd6tEgpE
140327 슈가&지민, 제이홉&뷔&정국, 랩몬&진
https://m.youtu.be/dlSnSM7uYBo
140404 진&제이홉
https://m.youtu.be/PSdyNP3Ji3g
140421 제이홉&지민
https://m.youtu.be/tiVnV7CjglA
140516 제이홉
2014년 5월 16일 제이홉의 단독 로그
지금은 작업을 하다가 뭔가 로그를 찍고 싶어서 로그를 찍는다. 아 뭐 이렇게 작업이 안될까 가사가 안나온다. 뭔가 영감이 안떠올라 할멈이 필요한건가 음 개그도 재미 없고 음 망했다. 아 뭔가 계속 이렇게 작업을 하고있는데 빨리 나에게 엄청난 이런 딱 뭔가 영감이 딱 와가지고 가사가 팍 나왔으면 좋겠다. 이 로그에 이 이야기를 담으면 영감이 떠올리지 않을까 그래서 이렿게 로그를 찍어본다. 제발 가사가 잘 나오길.
오늘을 금요일이고 생각해보니까 내일 5월 17일 토요일. 팬싸인회가 있는 날이다. 진짜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거라 떨리고 긴장된다. 그것도 지방 팬싸인회 그것도 광주다. 예스. 광주 팬싸인회인데 광주를 진짜 오랜만에 간다. 그래서 더 떨리고 설렌다. 아미 여러분들을 볼 생각에 긴장이 된다. 이쁜 모습으로 하고 가서 아미 여러분들을 만나야지. 이렇게 16일 작업을 하면서 잠깐이나마 로그를 찍어본다. 이 로그가 끝나고 나면 나는 다시 무한 작업 잘 할 수 있겠지 그래 화이팅. 제이홉 팔팅. 제이홉 화이팅. 발음이 엉킨다.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제이홉의 로그 끝. 영감이 떠오르길 퓌유우.
https://m.youtu.be/e2vbEAAC8r0
140611 방탄소년단
https://m.youtu.be/LwJ8lPtPUnI
140708 j-hope
시작부터 힙합이다.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제이홉의 로그.
한국 로그가 아니라 미국에서 찍는 로그다. 그것도 LA. 와우. 이렇게 미국에 와서 뭔가 엄청난 경험들을 많이 많이 하고있다. 진짜 유명한 해외 아티스트들도 만나고 그리고 느끼지 못했던 문화들을 경험을 하고 있는데 정말 약간 내 인생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좀 아닐까 싶다. 발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여기 온 뒤로부터 영어도 많이 늘었다. Hi, I'm j-hope, 여기까지 하겠다. 미국에서 로그를 찍는다는건 큰 의미가 아닐까 싶다.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이 로그에 담고 싶다. 로그 자주 찍고싶다. 영어, 영어로도 한 번 로그 찍어봐야지. 오케이.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제이홉의 로그 끝 와우 흐음 미국느낌 나는데? GOOD.
-
제목에 쓴 예명에 붙임표(-)까지 쓴 건 처음
https://m.youtu.be/dJzrZHdwi5I
141219 제이홉
와(손뼉 침) 2014년 12월 19일 제이홉의 로그
로그 벌써 12월달 2014년이 끝이 나고 있는데 참 12월 그 한 해의 12월이 되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 그 해를 잘 보냈는지 항상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연말이 되면 뭔가 감성에 젖게 된다. 아 벌써 연말이구나 라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나는 이번 2014년의 해를 잘 보냈나 생각이 들면서 내가 이 로그를 찍기 전에 진짜 그냥 뭐했지? 생각이 안들어서 방탄소년단 블로그를 쳐서 로그를 들어가서 나의 2014년 새해 로그를 한번 봐봤다. 지금 내가 앞에 틀어놔 있는데.
2013년이 아니라 2014년 1월 3일 제이홉의 로그 야 드디어 2013년 한 해가 끝나고 2014년 1월 3일 (단체 로그 중 일부분)
야 이런 때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때는 한해의 소원을 정말 2014년도 2013년처럼 바쁜 한해가 되었음 좋겠다 이렇게 새해 다짐을 했었는데 아 진짜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 같다. 많은 활동도 했고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콘서트도 했고 공식 팬클럽 창단식도 했고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진짜 바쁘게 보냈었는데 진짜 많은 생각이 든다. 진짜 바쁘게 보냈구나 정신없이 보냈구나 벌써 연말이구나 이런 감성, 감성에 젖게된다.
여튼 연말이 다가오고 2014년 12월 19일? 어. 2014년 12월 19일이니까 연말쯤이면 되게 바쁘다? 연말은 항상 작년에도 그랬듯이 연말 가요대전을 준비해야하고 시상식도 있을테고 되게 많은 스케줄이 잡혀있는데 그 스케줄을 준비하느라 요즘 바쁜 생활을 보낸다.
바쁜 생활을 보내면서도 내가 진짜 벌써 이 자리까지 왔구나 난 진짜 내 자리가 높은 자리라는 생각은 안든다. 그냥 진짜 가수로서 콘서트도 해보고 앨범도 정규앨범도 내보고 그냥 진짜 이 자리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에 나는 너무너무 기분이 오묘하다. 진짜 연말을 잘 끝내서 새해도 뭔가 되게 희망차게 내 이름처럼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하고싶다.
진짜 요즘 들어 되게 생각이 많아져서 뭔가를 자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가끔은 한 번쯤은 그냥 내 자신을 놔보고 푹 쉬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면 요즘 되게 머릿속이 뭔가 복잡하다.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런가? 말 안 해도 다 아시겠지만 일단은 되게 나의 컨텐츠, 곡이라던가 춤이라던가 그런 컨텐츠적인 걱정이 너무너무 많아서 지금 되게 머릿속이 복잡한데 그거를 엄마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가 그런 때는 한 번쯤은 네 자신을 놔보고 푹 쉬어보는게 어떻겠냐 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그러면, 그 말 듣고, 나도 아 진짜 한 번쯤은 쉬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또 연말이니까 정신이 없다. 방금까지도 연말 가요대전들, 가요무대들 이런 무대들 연습을 하고 왔는데 밤에. 아무튼 그런 정신이 없어가지고 그것도 무리인거같다. 지금 이 상황에 상황상황에 맞게 내 자신을 잘 컨트롤 해가면서 뭔가 그런 걱정들을 하나하나 없애가야겠다.
그래, 이야기 하다보니까 벌써 7분이 다 되어가는데 여튼 좀, 연말을 잘 끝내고 싶다. 그리고 새해에도 로그를 찍겠지만 되게 2014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5년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싶다. 끝. 말이 길어졌네. 자, 2014년 12월 19일 제이홉의 로그 끝.
총 10개 로그.
2013년 제이홉 로그 모음
https://theqoo.net/1439355705
*시간순 배열
*텍본 없는 것도 있음
*스압
https://m.youtu.be/rEMEc_LvMQc
140118 제이홉 & 정국 (140625 업데이트)
https://m.youtu.be/hIdYAQNX4zQ
140126 방탄소년단
https://m.youtu.be/7IZgy1kOXuE
140219 제이홉
2014년 2월 19일 제이홉의 단독로그
뭔가 스케쥴을 끝마치고 로그를 찍어야 할 거같아서 달려왔다. 2월 19일, 어제는 2월 18일 바로 희망희망한 데이였다. 뭔가 진짜 특별한 날이었던거같다. 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어온 생일중에서 가장 큰 관심과 큰 사랑을 받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던 생일이었던 거같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다. 빠질 수 없는 몰래카메라 2월 18일에서 2월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 깜짝 몰래 카메라를 해서 당했는데 정말 많이 울었다. 정말 많이 울었다. 많은 분들이 그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부끄러웠다. 생일날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니까 너무너무 행복했다.
정말 이때까지와는 다른 생일이구나 내가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진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여기에 대한 없지않은 부담도 있었다. 이렇게 관심을 해주시는거만큼 그 관심에 대한 보답을 해드려야 하는데 거기에 대한 살짝 부담감도 없지않아 있었던 거같다. 그래도 생일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챙겨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너무 재밌게 잘 보냈던거같다. 2월 19일날 어제 있었던 일을 2월 18일이란 로그라고 해도 안믿겨질정도로 2월 18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생일이니까 하고싶었다. 어제는 너무 울어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로그를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은 뭔가 찍어야 될 생각이 많아서 이렇게 와서 찍어 본다.
정말 생일도 끝났으니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이팅 해야겠다. 그리고 상남자로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뭔가 더 열심히 빠샤빠샤하게 와우 상남자답게 한 번, 활동을 해야겠다. 꽉 잡아 날 덮치기 전에. 하하. 오케이. 2014년 2월 19일 제이홉의 로그 끝
-
데뷔 후 첫 생일을 일본 스케쥴로 인해 일본에서 맞이하게 됨
빅히트에서 몰래 카메라로 호석이 가족과 멤버들의 영상편지를 보여줌(방밤O)
https://m.youtu.be/huZHd6tEgpE
140327 슈가&지민, 제이홉&뷔&정국, 랩몬&진
https://m.youtu.be/dlSnSM7uYBo
140404 진&제이홉
https://m.youtu.be/PSdyNP3Ji3g
140421 제이홉&지민
https://m.youtu.be/tiVnV7CjglA
140516 제이홉
2014년 5월 16일 제이홉의 단독 로그
지금은 작업을 하다가 뭔가 로그를 찍고 싶어서 로그를 찍는다. 아 뭐 이렇게 작업이 안될까 가사가 안나온다. 뭔가 영감이 안떠올라 할멈이 필요한건가 음 개그도 재미 없고 음 망했다. 아 뭔가 계속 이렇게 작업을 하고있는데 빨리 나에게 엄청난 이런 딱 뭔가 영감이 딱 와가지고 가사가 팍 나왔으면 좋겠다. 이 로그에 이 이야기를 담으면 영감이 떠올리지 않을까 그래서 이렿게 로그를 찍어본다. 제발 가사가 잘 나오길.
오늘을 금요일이고 생각해보니까 내일 5월 17일 토요일. 팬싸인회가 있는 날이다. 진짜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거라 떨리고 긴장된다. 그것도 지방 팬싸인회 그것도 광주다. 예스. 광주 팬싸인회인데 광주를 진짜 오랜만에 간다. 그래서 더 떨리고 설렌다. 아미 여러분들을 볼 생각에 긴장이 된다. 이쁜 모습으로 하고 가서 아미 여러분들을 만나야지. 이렇게 16일 작업을 하면서 잠깐이나마 로그를 찍어본다. 이 로그가 끝나고 나면 나는 다시 무한 작업 잘 할 수 있겠지 그래 화이팅. 제이홉 팔팅. 제이홉 화이팅. 발음이 엉킨다.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제이홉의 로그 끝. 영감이 떠오르길 퓌유우.
https://m.youtu.be/e2vbEAAC8r0
140611 방탄소년단
https://m.youtu.be/LwJ8lPtPUnI
140708 j-hope
시작부터 힙합이다.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제이홉의 로그.
한국 로그가 아니라 미국에서 찍는 로그다. 그것도 LA. 와우. 이렇게 미국에 와서 뭔가 엄청난 경험들을 많이 많이 하고있다. 진짜 유명한 해외 아티스트들도 만나고 그리고 느끼지 못했던 문화들을 경험을 하고 있는데 정말 약간 내 인생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좀 아닐까 싶다. 발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여기 온 뒤로부터 영어도 많이 늘었다. Hi, I'm j-hope, 여기까지 하겠다. 미국에서 로그를 찍는다는건 큰 의미가 아닐까 싶다.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이 로그에 담고 싶다. 로그 자주 찍고싶다. 영어, 영어로도 한 번 로그 찍어봐야지. 오케이.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제이홉의 로그 끝 와우 흐음 미국느낌 나는데? GOOD.
-
제목에 쓴 예명에 붙임표(-)까지 쓴 건 처음
https://m.youtu.be/dJzrZHdwi5I
141219 제이홉
와(손뼉 침) 2014년 12월 19일 제이홉의 로그
로그 벌써 12월달 2014년이 끝이 나고 있는데 참 12월 그 한 해의 12월이 되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 내가 그 해를 잘 보냈는지 항상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연말이 되면 뭔가 감성에 젖게 된다. 아 벌써 연말이구나 라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나는 이번 2014년의 해를 잘 보냈나 생각이 들면서 내가 이 로그를 찍기 전에 진짜 그냥 뭐했지? 생각이 안들어서 방탄소년단 블로그를 쳐서 로그를 들어가서 나의 2014년 새해 로그를 한번 봐봤다. 지금 내가 앞에 틀어놔 있는데.
2013년이 아니라 2014년 1월 3일 제이홉의 로그 야 드디어 2013년 한 해가 끝나고 2014년 1월 3일 (단체 로그 중 일부분)
야 이런 때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때는 한해의 소원을 정말 2014년도 2013년처럼 바쁜 한해가 되었음 좋겠다 이렇게 새해 다짐을 했었는데 아 진짜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 같다. 많은 활동도 했고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콘서트도 했고 공식 팬클럽 창단식도 했고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진짜 바쁘게 보냈었는데 진짜 많은 생각이 든다. 진짜 바쁘게 보냈구나 정신없이 보냈구나 벌써 연말이구나 이런 감성, 감성에 젖게된다.
여튼 연말이 다가오고 2014년 12월 19일? 어. 2014년 12월 19일이니까 연말쯤이면 되게 바쁘다? 연말은 항상 작년에도 그랬듯이 연말 가요대전을 준비해야하고 시상식도 있을테고 되게 많은 스케줄이 잡혀있는데 그 스케줄을 준비하느라 요즘 바쁜 생활을 보낸다.
바쁜 생활을 보내면서도 내가 진짜 벌써 이 자리까지 왔구나 난 진짜 내 자리가 높은 자리라는 생각은 안든다. 그냥 진짜 가수로서 콘서트도 해보고 앨범도 정규앨범도 내보고 그냥 진짜 이 자리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에 나는 너무너무 기분이 오묘하다. 진짜 연말을 잘 끝내서 새해도 뭔가 되게 희망차게 내 이름처럼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하고싶다.
진짜 요즘 들어 되게 생각이 많아져서 뭔가를 자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가끔은 한 번쯤은 그냥 내 자신을 놔보고 푹 쉬어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왜냐면 요즘 되게 머릿속이 뭔가 복잡하다.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런가? 말 안 해도 다 아시겠지만 일단은 되게 나의 컨텐츠, 곡이라던가 춤이라던가 그런 컨텐츠적인 걱정이 너무너무 많아서 지금 되게 머릿속이 복잡한데 그거를 엄마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가 그런 때는 한 번쯤은 네 자신을 놔보고 푹 쉬어보는게 어떻겠냐 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그러면, 그 말 듣고, 나도 아 진짜 한 번쯤은 쉬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또 연말이니까 정신이 없다. 방금까지도 연말 가요대전들, 가요무대들 이런 무대들 연습을 하고 왔는데 밤에. 아무튼 그런 정신이 없어가지고 그것도 무리인거같다. 지금 이 상황에 상황상황에 맞게 내 자신을 잘 컨트롤 해가면서 뭔가 그런 걱정들을 하나하나 없애가야겠다.
그래, 이야기 하다보니까 벌써 7분이 다 되어가는데 여튼 좀, 연말을 잘 끝내고 싶다. 그리고 새해에도 로그를 찍겠지만 되게 2014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5년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싶다. 끝. 말이 길어졌네. 자, 2014년 12월 19일 제이홉의 로그 끝.
총 10개 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