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북 인터뷰가 왔어!
개복치 나무의 정신건강을 위해 프로그램북 인터뷰는 더쿠 RM 방에서만 즐겨줘!
다른곳으로는 펌 ㄴㄴㅠㅠ 그리고 인터뷰 내용중에 잘못적힌 부분 있다면 언제든지 달아줘 수정할께!
다들 즐겁게 봐줘★☆
++혹시라도 프북 인터뷰들로 나쁜짓 하는 사람은 3대가 망해서 길거리에 나앉을거다 퉤퉤퉤

RAP MONSTER
INTERVIEW - #01 THE RED BULLET
RAP MONSTER 1994-09-12 MOTTO 섹시하게 살자
Type A 181cm 67kg Lips 3cm-3.3cm, Hand 20cm, Foot 270mm
A FAVORITE SUBJECT
Korean ★★★★★☆ English ★★★★☆ Math Science ★☆ Social Study ★★★★★
P.E ★★★☆ Music ★★ Art ★ History ★★★ Home Economics ★
01 지난해, 첫 번째 콘서트 시작 전에 든 생각?
와~ 이거 할 수 있을까? 스무 개가 넘는 곡을 외워서 한번에 쭉 할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확신이 없었던 거 같다.
02 공연을 모두 끝내고 나서 든 생각?
했다. 해냈다. 어떻게든 했다!
03 제일 기억나는 무대나 순간은?
Cypher 무대! 이것저것 생각 안 하고 내가 원하던 대로 잘 놀았던 거 같다.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내가 바랬던 나의 모습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공연 끝에 마지막 소감을 말하던 순간도 기억난다.
04 내가 가장 멋있었던 무대?
Cypher와 앵콜 무대 모두 마음에 든다.
04-1이 멤버, 이 때 가장 멋있었다!
<하루만> 무대에서의 정국이, Cypher 같이 했던 제이홉!
05 첫 콘서트를 관람한 부모님이나 친구들의 반응?
"너가 저래 멋있는 줄 몰랐다!!!"
06 본인이 상상했던 콘서트와 실제 콘서트 사이에 차이가 있었나?
큰 차이는 없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밌었다.
INTERVIEW - #02 BEGINS
01 지금 생각하면 사소한 일인데, 데뷔 전후에는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사건이나 상황?
연습생 시절에 혼났던 모든 일들. 그때는 "큰일났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모든 게 크게 다가왔던 거 같다.
02 가수의 꿈을 처음 가졌을 때의 나와 지금의 나, 무엇이 달라졌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 빼고 많은 것이 변한 거 같다. 현실을 바라볼 때 조금 냉소적이 된 거 같고, 사람을 대할 때도 조심스러워졌다. 예전에는 밤 열두 시를 넘기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작업을 하느라 아침 8~9시에 자기도 한다. 마음에 드는 것도 안 드는 것도 있지만, 어쨌든 나는 사람들에게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03 힘들었던 시절, 내게 가장 힘이 된 메시지나 상황?
C'est la vie. '그냥 그것이 인생이다'라는 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세상과 현실을 대변해주는 말 같다.
04 최근에 생긴 두려움이나 걱정거리?
좀 막연하지만 진짜 나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이런 게 늘 있었지만 요즘엔 좀 심해진 거 같다.
05 과거로 돌아가도, 가수의 길을 선택할까?
백번 그럴 거다. 물론 음악을 하는 방식은 좀 다를 수도 있지만
06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앞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
'운명'이란 걸 완전히 믿진 않지만 엄청난 것도 사소한 것도 아닌 거 같다. 당신은 운명적으로 그렇게 돼있던 걸지도 모른다.
C'est la vie
07 나를 기쁘게 해주는 말
섹시하다, 스타일 좋네, 목소리 좋다, 쩐다
08 자신에 대해 10글자로 표현하기.
아직도 방황하는 음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