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까비 육아경험이 괜히 나온게 아니야
이을 태자 공주 생겨서
태자마마 공주마마 뽀짝뽀짝 걸어다닐 때쯤
맥시무스 새끼 타보겠다고 하면 말리지도 못하고 혹시나 다칠까 조마조마 전전긍긍할지도..
아가들 뛰어다니다가 넘어질 기색이 모이면 반사신경으로 후다닥 달려가서 안 다치게 잡는다거나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경호능력 육아에 쓰는 재능낭비(?)를 할 것 같다 ㅋㅋ
약간 이런짤재질 ㅋㅋㅋㅋㅋㅋ
그 때쯤이면 조영도 가정을 꾸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곤의 친구로, 형제로 황실 가까이에 있을 것 같음.
정작 태을이는 아기들 다 다치면서 크고 그러는거라고
밖에서 뛰어놀다 생채기 나는건 크게 신경 안 쓰고
태권도나 가르칠 것 같은데 ㅋㅋㅋㅋ
공주 태자 뛰어놀다 생채기 나는거에 황후보다 더 민감한 조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