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걸린 장남이 간이식을 받아야하는 상황
뒤쪽에 좌르륵 서있는 사람은 시댁식구들이고 가운데 남자가 남편, 오른쪽이 와이프랑 아들
남편 : "그건 제가 싫습니다 선생님. 가족들한테 부담주기 싫어요."
남편은 가족들한테 부담주는게 싫다고 가족한테 이식받을 생각 없다함
시엄마 : "야, 그게 무슨소리야"
시아빠 : "부담이라니, 그런말 하지 마라. 가족이잖아."
시동생 : "그래, 형~ 우리가 잘 의논 할테니깐 형 너무 걱정하지 마."
장남을 끔찍히 생각하는 든든한 가족들
남편은 추가로 등록 절차를 밟기 위해 진료실을 나감
남편 자리 뜨자마자 개 화딱지나는 상황 시작
시엄마 : "아가, 니가 하는게 어떠니, 응?"
시동생 : "형수님 아직 젊으시니깐, 형수님이 하시는게 맞죠."
ㅁㅊ 니가 더 젊어보이는데...........?????????????????????
동서 : "그쵸, 형님이 그래도 부인인데."
자기 남편한테 불똥튈까봐 밑밥까는 동서
며느리 : "......네." (진짜 겨우겨우 대답)
시엄마 : "그래 남편 살려야지. 일단 남편부터 살리고 봐야지, 응?"
다들 끄덕끄덕
시아빠 : "미안하다 아가. 우린 나이가 있고~ 얘(시동생)가 있긴 해도 어릴적부터 몸이 약해서 니가 하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다."
며느리 : "알겠습니다..."
시엄마 : "그럼 검사 언제하면 되나요? 검사 빨리받을수록 수술도 빨리 받을수 있으니까 검사 최대한 빨리 해주세요 선생님."
https://gfycat.com/ImpartialMistyGoshawk
참고로 에바아니라 극사실주의고 저런 경우 개많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