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11 양꾸라
OPENING
지금은 거의 쓰는 사람이 없지만 아일랜드 말 중에 이런 게 있다고 하는데요. ‘보한타이오흐트’ 기분전환이나 잡담을 하러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는 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일부러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는 것. 용기가 필요하죠.
잠깐 잡담이나 할까 하는 편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은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세 번째 노래 / 마이 엔트 메리 - 공항 가는 길
하루에 한 곡씩 여러분들에게 추천곡을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세 번째 노래는요 마이 엔트 메리의 공항 가는 길 준비했는데요
이 노래는 제가 고등학생 때 밴드부 오디션을 봤었던 곡 중에 하나예요.
이브의 I'll be there와 의 마이 엔트 메리의 공항 가는 길 이 두 개를 불러서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을 했었던 그런 기억이 있는 곡인데.
노래라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그 시간을 다시 추억하게 하고 심지어 그 노래를 들으면 잊고 있었던 향기 같은 것도 뭔가 나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곡이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게는 마이 엔트 메리의 공항 가는 길 이게 저에게는 참 옛날을 떠오르게 하는 그런 곡이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가져왔습니다. 마이 엔트 메리의 공항 가는 길 듣고 오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