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재인의 해당 게시글이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가 가수 남태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해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다. 이에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 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사과드린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책임지겠다. 사죄드린다"는 자신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약 9개월이 흐른 지난 1일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 출연해 논란이 된 해당 사건에 대해 "양다리가 아니었다"며 "장재인과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슈 장재인, 의미심장 SNS "정직하게 삽시다"..'남태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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