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기 심심해져 출근하는 솔아 뒤를 졸졸 따르는 외출냥 홍조
자신을 구해준 홍조를 알아본 집사에게 아는척을 하고 싶지만 습득한 인간어는 단 하나,
"구해줬는데..."
"안돼요!!!"
거침없는 앞발과 단호한 손짓과 그걸 지켜보는 불안한 눈빛
"구해줬는데..." (ㅡへㅡ)
??
홍조님이 "구해줬는데"로 "붕어빵 한봉지"를 얻었습니다. +1
"어이 총각 카드 찍고 타셔야지"
기사님 고양이는 버스비 0원인데요 (ㅇㅅㅇ)
"구해줬는데" ( ㅡㅅㅡ)
홍조님이 "구해줬는데"로 "버스비"를 얻었습니다. +1
호기심 많은 애옹이 눈에 들어온 솔아의 인형 (삐이익↗)
방긋도 해줬는데 매정한 집사 (ㅡ.ㅡ^)
"...구해줬는데" (ㅡ"ㅡ)
홍조님이 "구해줬는데"로 "인형"을 얻었습니다. +1
홍조님이 "구해줬는데"로 "음료수"도 얻었습니다. +1
집사 회사의 자동문 앞에선 먹히지 않는
"구해줬는데..." (∏へ∏)
홍조님이 "구해줬는데"로 "동네 바보" 호칭을 얻었습니다^^... +1
@L_eloquence @Ltheflower @thel313